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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교에서 - 국당 다리까지 양 쪽
이달 말일이 바다의 날이고 포항에서 바다의 날 행사가 크게 열리는데 바다를 죽이는 가장큰 요인은 바로 강입니다. 강은 왜 죽어가고 있는지 샛강을 살펴봐 주세요.
사진으로 보니 강은 너무 깨끗하고 아름답습니다.
내일 모레부터 소년 체전이 열리는 조정 경기장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네요 ... 강 가운데 뭘 끌어대는 사람은 조개를 잡는 사람 입니다...
호동쪽에서 유입되는 샛강입니다. 공단 펌퍼장과 맞물려 있는데 물이 엄청 오염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연일 배수 펌프장 입니다. 냄새가 나는 물에서 쇠 기러기인가요 한쌍이 열심히 먹이를 찾습니다.
강쪽에서 들여다본 연일 하수구 입니다.
강으로 흘러드는 입구에는 갖가지 쓰레기들이 어지럽네요 ...
물에서는 숭어떼인지 물반 고기반 비늘을 번득이고 있었습니다.
연일대교 아래서 쳐다본 공사현장 입니다. 강 준설 작업이 한창입니다. 연일교 다리공사도 한창 입니다.
이곳은 연일 농수로로 접어드는 형산강물 흡입구 지점인데 물속에 파래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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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버드나무와 갖가지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네요...
공단에서 유강으로 이어지는 큰 다리 입니다.
뭔지 모르겠네요.
건너다 보이는 곳이 제산 아래 외팔교가 있다 철거한 곳입니다.
이곳은 낚시 꾼들의 아지트 인가 봅니다. 양뚝에 쓰레기들이 많았습니다.
위덕대 아래쪽에 있는 배수 펌프장 입니다.
국당 다리부근인데 강물이 얉아 외가리 백로 들이 고기를 잡으려고 서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강 가운데 뚝이 있는것 처럼 보이지요 강이 양쪽으로 갈라져 흐르고 있네요.
국당 다리위에서 바라본 제산 풍경입니다.
위덕대 쪽에서 내려온 배수 펌프장 입니다.
유강 취수장 아래 있는 수중보 입니다.
유강에서 흘러내리는 하수구가 바로 형산강으로 유입되고 있네요...
유강에서 시내로 내려오다 다리 위에서 찍은 것입니다.
위 사진과 비슷한 위치에서 경주쪽으로 보고 찍은것입니다.
형산강으로 유입되는 포항시 하수종말 처리장 옆 수문
와 ! 정말 이건 아니다.
강가에 서자 코를 막아야 할만큼 악취가 풍겼습니다.
하루 빨리 2단계 하수 종말 처리장이 완공되어 깨끗한 물이 형산강으로 유입되길 .
시민들이 쏟아낸 생활하수가 모인 것입니다. 가정에서 부터 물 절약을 해야합니다.
안강, 경주, 경남울주, 에서도 이 비슷한 물이 형산강으로 유입되지나 않을까 걱정이네요...
포항시민은 뭘 먹고 사나
첫댓글 회장님 형산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주었네요. 환경보호에 앞장서야 겠습니다. 포항시민의 젖줄 형산강을 살립시다
자연이 살아야 사람이 사는데ㅉㅉㅉㅉ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