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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르작 (1841 ~ 1904, 체코)
체코의 국민적인 음악가. 스메타나 이후 최대의 작곡가. 1. 1853년 : 음악 공부 시작 2. 1873년 : 체코 국민의 음악인 이디엄을 자유롭게 구사한 칸타타로 크게 성공. 3. 1884년 : 영국에 초빙되어 자신의 곡과 스메타나 곡의 연주로 크게 성공. 4. 1892년 : 미국에 초청을 받아 뉴욕국민음악원에 취임. 5. 1895년 :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 부터> 작곡 6. 1896년 : 귀국후 프라하 작곡과 교수로 역임. 7. 1901년 : 프라하 음악원장이 됨.
주요 작품
1. 교향곡 : <제8번 G장조><제9번 e단조(신세계로부터) > 등 2. 교향시 : 5편, 현악 4중주곡<12번 (아메리카)>등 3. 관현악 : 슬라브 춤곡집 <제1집 op.46><제2집 op.72>등 4. 협주곡 : <피아노 협주곡 g단조 op.33><바이올린협주곡 a단조 op.53> <첼로협주곡 b단조 op.104> 등 5. 피아노 곡 : <연탄곡 스코틀랜드춤곡집 op.41><보헤미아의 숲에서 op.68> <독주곡 8개의 유모레스크.8 Humoresky」op.101> 등 6. 성악곡 : 교회음악 <스타바트마테르 op.58><미사곡 op.86> <레퀴엠 op.89> <테 데움 op.103> 등
교향곡 제9번 E단조 Op.95 <신세계로부터>
드보르작은 1892년 부터 2년간 뉴욕에 머물면서, 이 교향곡을 위하여 미국에서 들은 흑인이나 아메리칸 인디언의 민요에서 암시받은 스케치를 썼다.
초안은 1893년 1월 10일 부터 시작되었다. 느린 악장(2악장)에는 "전설곡(레젠다)"이라고 표제되어 있다. 제 3악장의 스케르쪼 곡은 1월 31일에 완성하고, 제 4악장은 5월 25일에 끝마쳐졌다.
1893년 12월 15일, 드보르작이 참석한 가운데 안톤 자이돌 의 지휘로 뉴욕 필하모니 관현악단이 처음으로 연주하였음.
<제1악장 : Adagio Allegro molto, 마 단조, 4/8→2/4박자, 소나타 형식>
제1악장은 느린 4박자의 마 단조로 당김음이 포함된 선율없는 음률이 서주로 나타나면 호른이 이를 받아 웅장한 제1주제를 우아하게 연주한다. 이어서 플루트와 오보에가 사 단조로 전조되어 제2주제를 연주한다.
<제2악장 : Adagio, 내림라 장조, 4/4박자, 론도 형식>
주제A는「꿈속의 고향」이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진 유명한 가락 이며, 짧은 8마디의 전주는 엄숙하고도 인상적인 화음으로 관악 합주의 저음으로 선행되면 잉글리쉬 호른에 의해 아름다운 향수를 간직한 정감어린 선율이 악장 전체를 차지한다. 주제A를 이어 부주제B가 연주된다. 다시 주제A가 연주된다.
<제3악장 : Allegro, 마 단조, 3/4박자, 스케르초 형식>
아주 빠른 3박자의 스케르초 악장으로 짧은 서주에 이어 단편적인 동기가 점차로 형성 되어 플루트와 오보에에 의하여 스케르초 주제가 연주된다. 이어서 흑인 영가와 비슷하기도 하고 보헤미아 민요와도 비슷한 5음 음계의 애수를 띤 트리오 주제를 플루트와 오보에가 인상깊게 나타내고, 관악 합주의의 풍부한 화음으로 3악장은 끝을 맺는다.
<제4악장 : Allegro, 마 단조, 3/4박자, 소나타 형식>
빠른 4박자의 소나타 형식으로 전체의 악기가 크레센도로 고조되는 서주에 이어 제1주제를 트럼펫과 호른이 행진곡 풍으로 생기 넘치고 힘차게 제시한다. 클라리넷에 의해 나타나고 현악 합주가 이를 받아 서정적인 선율로 첼로가 수놓으며 곡은 다시 격렬한 춤곡 리듬으로 전개되고 발전되어 종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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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교향곡 제9번 E단조 - '신세계로부터'
(민속 가곡의 특질을 사용했으며 흑인 연가의 특색을 보여 준다)
제3악장 Scherzo, Molto vivace
제4악장 Allegro con fu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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