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burswood.tistory.com/325 [오늘의 단상]
니들 명절이나 특별한날에 부모님이 LA갈비 재우던거 많이 봤을거다.
항상보면 이렇게 바트같은데 물받아놓고 고기 담궜다가 핏물빼던 모습 많이봤지?
왜 그럴까?
그런데 저게꼭 필요할까 하는 의문을 가져본 사람없나?
그 의문에 대한 해답을 주려한다
결론만 이야기하면 빼지마라다. 웬만하면 뺄이유가 없다.
위에 짤들보이냐?
첫번째 저런 새빨갛게 맛있어 보이는 고기가
저렇게 허여멀건한 소고기인지 돼지고기인지 모를
형편없는 육색으로 바뀐것만해도 식욕이 확달아나질않냐?
핏물을 빼는 가장큰 이유는 바로 고기의 잡내때문이다.
하지만 애초에 잡내가 나는고기는 사용을 하지않거나
아니면 조리시 술을 같이 끓여서 향을 날리거나 양념할떄
향채(마늘,파,생강등)종류를 풍부하게 넣거나 염도를 올리는게 더낫다.
왜 그러면 핏물을 빼면 안될까? 빼지말라는 이유가 있을까?
이미 도축과정에서 핏물을 이미 많이 뺐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도축환경이 지금과 달라서 방혈작업(블리딩)이 체계적이지 못했지만
현재는 환경이 많이 개선되었고 방혈작업이 잘되있는 상품만 유통되기때문에
사실이미 필요없는 핏물을 이미 뺄만큼은빼고 도축되었다고보면된다.
그러므로 굳이뺄필요가 없다 .
과거에는 그러지 못했기때문에 그런 레시피가 있었다
사실 과거에는 신문지에 고기를 싸서 판매하던 시절이니 지금과 비교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