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2월 26일의 탄생화는 바로 ‘복수초’입니다.
복수초는 미나리아재비과 복수초속의 여러해살이풀이고, 꽃말은 ‘영원한 행복’ ‘슬픈 추억’입니다.
복수초는 우리나라 전국 산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해가 잘 들고 습기가 약간 있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꽃은 2월부터 5월까지 피어나는데 지역에 따라 큰 차이가 있습니다.
고산지역과 같이 개화시기가 빠른 곳에서는 2~3월이면 눈이 녹기도 전에 서둘러 꽃을 피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복수초는 추위에 매우 강하여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남들보다 빠르고 부지런하게 꽃을 피우는 이유는 봄에 키가 큰 나무나 식물에서 잎이 나오기 전에 서둘러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어 주변의 식물들과 경쟁을 피하기 위한 복수초의 지혜가 담겨져 있습니다.
복수초(福壽草)는 복과 장수를 의미하는데, 우리말로는 얼음을 뚫고 꽃이 핀다고 하여 ‘얼음새꽃’ ‘눈색이꽃’이라는 아름다운 이름으로 불립니다.
중부지방에서는 ‘복풀’ 강원도 횡성에서는 ‘눈꽃송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모야모 발췌-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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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별 탄생화
2월 26일 탄생화 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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