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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타인협회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박종호 연주회 소감: 바로크 음악의 몰이해에 따른 무식한 논평
유별란 추천 0 조회 398 16.07.17 14:57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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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18 09:43

    첫댓글 야....정말 멋있는 감상문이다..잘 읽었습니다.

  • 16.07.18 11:26

    천안 출근길...전철에서 장문의 논평....읽어봤습니다.
    박종호기타리스트님의 편곡책은 저도 가지고 있어 이름은 알고 있었지요 ㅎ
    바로크시대의 음악은
    유소장님의 감상평 처럼 감동을 받았다 안 받았다라는 말로
    그 음악을 평하기가 참 어렵단 생각이 듭니다~

    저의 짧은 지식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바로크 이전시대의 음악들은 그레고리오란 교회음악의 단음선율로 내려오다가( 150년 주기로 이야기한다더군요~)
    바흐가 정열적으로 활동한 바로크 음악의 황금기가 열렸다고 보구요
    1750년 바흐의 서거로 바로크시대의 막이 내렸다고 볼수도 있지않을까요?

    암튼 잘은 모르지만 유소장님 덕분에 류트란 악기의 특성도 알게되었습니다

  • 16.07.18 11:25

    MODERN BAROQUE라고 써있다는 말씀에
    박종호 기타리스트님께서 그렇게 연주표현을 하셨다면 참 대단하시단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ㅎ
    음악의 세계는 이래서 늘 매력에 빠져든는것 같아요~
    음~무식한 사람이 용감하다구요? ㅎ ㅎ ㅎ
    전혀 아니시구요 ㅋ
    덕분에 또한가지를 알게되어 감사할 뿐입니다^^

  • 16.07.20 15:29

    대단한 감상문, 글 만으로도 다양한 레파토리에 걸맞는 복합적 감정이 느껴집니다, 박종호군은 참으로 오랜만의 발표로 느껴집니다, 돈을 받고 연주 한다는 것 .. 쉽지 안타고 느껴봅니다, 음악은 아무나 할 수 없다고 역쉬 느껴지지요, 모짤트나 파가니니처럼 천부적 인물 아니묜 얼마나 힘들겠어요, 더구나 그걸 연주라고 듣는 이들에게 짐이 되겠지요, 다소 글이 분산되는 데 .. 야튼 훌륭한 연주 보셨군요, 갑자기 글을 읽고 제가 거기 있었던 착각과 고뇌의 순간에 동참하게 됩니다, 다시는 모던 바로크는 연주하지 말라고 .. 얘길 하겠어요 .. 더구나 조곡으로 지루하게, 앙콜이 중요한데, 얘기가 없군요, 로망스는 아니었겠 쬬, ㅎ

  • 16.07.20 16:34

    르네상스-바로크 곡들은 악보를 보고 많이 연주를 하더라구요. 저도 르네상스곡 다울랜드 판타지 7번 칠ㄸㅐ 외우는데 엄청 고생했던 기억이 나요.ㅋㅋ 암튼 틀리는거보다 표현하는데 비중을 더 실어야 하는거 같아요. 어차피 안틀리고 칠 수는 없으니까요.
    깊은 소견의 연주회 후기 잘 봤읍니다. 연주회를 보지는 않았지만 간거나 다름 없네요..ㅋㅋ

  • 16.07.21 10:26

    모처럼 진솔한 후기 잘 읽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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