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케이 리그 MVP였던 이천수는 "해외 이적에 대한 언급은 조심하고 싶다. 솔직히 말하면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에서 네 개 구단들이 접촉해오고 있다. 그 팀이 어디인지는 말할 수 없다. 잉글랜드 구단들은 맨유와 같이 대형 클럽이 아닌 중소 클럽들이다. "라고 말했다.
네덜란드의 클럽은 아약스냐는 질문에 이천수는 웃으면서 사실을 시인했다.
"아약스는 늘 챔피언스 리그에 나가는 팀이고, 내가 아약스 경기장에 가봤는데 정말 인상적이었다."
스페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25세의 이천수는 이번에는 올바른 선택을 내리려 하고 있다.
"모든 일들이 완벽하게 처리되었으면 한다. 실패가 두렵지는 않지만 어떻게 하면 실패하는 지는 잘 알고 있다. 8월 중순까지는 상황이 정리되리라고 본다. "
이천수는 현재 딕 아드보캇 감독이 이끌고 있는 제니트와도 연결되어왔다.
이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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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약스가서 한번더 쌓고 프리미어리그 가는거 낳지않을깡
아약스 정도면 빅클럽은 아니라도, 준 빅클럽은 되는데 자금력도 되고, 과연 주전으로 뛸수 있을까, 차라리, 맨시티나 아스톤빌라에서 주전되는게 더 쉬울꺼 같은데
훨씬 쉽죠;;
4개라면서; 나머지하나는?ㅋ;
아약스에서 주전을.......힘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