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사람, 주변인.
복지요결에서 이런 표현이 갑자기 사라졌습니다.
정수현 선생님도 이에 관해 질문한 글이 있지요.
http://cafe.daum.net/cswcamp/MFzw/191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하고 낯설었는데,
요즘 여러 책에서 이를 발견했습니다.
저도 요즘은 자연스레 '둘레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색하지 않아요.
'우리는 엉터리 말을 할 까닭이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 엉터리 말을 하면서 둘레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짓을 할 까닭 또한 없습니다. ' 사랑하는 글쓰기, 최종규, 135쪽
'둘레 선생님들이 도움반 담임을 오래 하면 선생도 특수아가 된다고 놀리기도 했지만, 삼 년을 그 아이들과 함께했습니다.' 내가 미운 날, 오승강, 6쪽
'품앗이는 혼사나 장례뿐만 아니라, 농사짓거나 집을 지을 때처럼 손이 모자라거나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을 때 둘레 사람들끼리 서로 품을 나누는 일이다.' 법정 스님 숨결, 변택주, 258쪽
'이윽고 술을 다 마신 그는 둘레 사람들의 웃음소리를 들으면서 손으로는 앉은뱅이 걸음을 걸으며 천천히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아큐정전, 노신
출처: 구슬 꿰는 실, 사회사업가 김세진 원문보기 글쓴이: 김세진
첫댓글 인터넷 검색하니 책과 글, 행사 제목, 논문에도 '둘레 사람'이 표현을 많이 쓰고 있네요.무슨 책을 보아도 사회사업 생각하시고, 좋은 책과 글을 얻으며 보내줄 사람을 생각하는 세진 형. 감사
둘레 사람이라^^ 주변인이라는 말보다 마음편하게 쓸 수 있겠네요.
첫댓글 인터넷 검색하니 책과 글, 행사 제목, 논문에도 '둘레 사람'이 표현을 많이 쓰고 있네요.
무슨 책을 보아도 사회사업 생각하시고, 좋은 책과 글을 얻으며 보내줄 사람을 생각하는 세진 형. 감사
둘레 사람이라^^ 주변인이라는 말보다 마음편하게 쓸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