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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 /><br /><br />아~! 감동이요. <br />이 글읽고 눈물 안 흘<br />린다면 이 세상을 떠나<br />야 하오.<br />ㅡㅡㅡㅡㅡㅡㅡㅡ<br />여보게 친구!<br /><br />산에 오르면 절이 있고<br />절에 가면 부처가 있다고 생각하는가?<br /><br />절에 가면 인간이 만든 불상만<br />자네를 내려다보고 있지않던가?<br /><br />부처는 절에 없다네..<br />부처는 세상에 내려가야만 <br />천지에 널려있다네..<br /><br />내 주위 가난한 이웃이 부처고<br />병들어 누워있는 자가 <br />부처라네..<br /><br />그 많은 부처를 보지도 못하고<br />어찌 사람이 만든 불상에만<br />허리가 아프도록 절만하는가?<br /><br />천당과 지옥은 <br />죽어서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는가?<br />살아있는 지금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br /><br />내 마음이 천당이고 지옥이라네<br />내가 살면서 즐겁고 행복하면 <br />여기가 천당이고<br />살면서 힘들다고 고통스럽다고 생각하면 <br />거기가 지옥이라네..<br /><br />자네 마음이 부처고<br />자네가 관세음보살이라네..<br /><br />여보시게 친구<br />죽어서 천당 가려하지 말고<br />사는동안 <br />천당에서 같이 살지 않으려나?<br /><br />자네가 부처라는 것을 잊지마시게<br />그리고 부처답게 살길 바라네<br />부처답게‥....<br /><br />법정스님 글에서......<br /><br />내가 본 글 중에서 최고다. <br />~~~~♡♡♡♡☆☆☆☆<br /><br /></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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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친구
무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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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50
15.03.15 15:2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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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