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직계 후손들의 300년 제주도 거주 사실
1)보성군수공(諱 赫萬 25세)의 子는 적양첨사공(諱 原徵 26세, 1690~ ?)으로 配는 淑夫人 연안李氏, 淑夫人 완산李氏이다. 公의 졸년(卒年)은 알 수 없다. 묘소(墓所)는 本鄕 장평 마치이며 연안이씨와 합조(合兆)이다. 완산이씨 묘소는 旌義松自只壬座다. 면주에는 公과 연안이씨 사이에 有一女 하고, 완산이씨 사이에서 有二男을 두었다고 수록 되어 있다.
그러나 적양첨사공의 長子 27세 현보공(諱 致能), 次子 諱 載禹公, 三子 재정공(諱 載安)과 1女(婿 尹 瑊)를 두었음이 확인된다. 長子 현보공의 묘소는 장평 馬峙이고, 완산이씨와 次子 재우공, 三子 재정공 묘소가 정의현(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長子 현보공은 연안이씨 소생(所生), 次子 재우공과 三子 재정공은 완산이씨 소생(所生)으로 추정된다.(기묘보 4권 p 81~83)
지장록에서는 一子 原載를 두어 정의현감 때 소생하였으므로 자손들이 그대로 살고 있다고 수록되어 있다. 적양첨사공은 三子와 1女를 두었다. 一子와 原載 기록은 오기(誤記)로 확인 된다. (지장록 p 1024~1025) 보성군수공의 정의현감 재임이 1716년이며, 이때 적양첨사공의 연령이 26세로, 이 시기에 次子 재우공, 三子 재정공이 태어 낳을 거라고 추정된다.
2)長孫子 27세 현보공(諱 致能) 계열은 28세 諱 榮虎公, 29세 諱 文錫公으로 이어져 오다가 無後되었다. 묘소는 모두 장평 馬峙이다. 이는 보성군수공의 정의현감 재임 후 보성군수공, 적양첨사공과 長孫子 현보공은 육지로 이거하여 本鄕 행원에 정착하였을 거라고 추정해본다. 특히 휘 문석공 29세 때 후사(後嗣)가 없어 보성군수공, 적양첨사공이 잊혀 있는 선조로 남아 현재 후손들로부터 제향(祭享)을 봉행(奉行) 받지 못한 중요한 요인이다.(기묘보 4권 p 81 기준)
3)次孫子 27세 諱 載禹公의 묘소는 현 제주도 표선면 松自原壬座다. 28세 諱 榮壽의 묘소는 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東邊 君地이다. 29세 諱 光魯의 묘소는 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下川境子座다. 30세 諱 瑞祖의 묘소는 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大鹿峯으로 각각 수록되어 있다.(기묘보 4권 p 82 기준)
이후 31세 諱 啓完, 32세 諱 成良, 32세 諱 又良, 33세 諱 己煥, 33세 諱 德煥등 묘소가 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하천리 등 일대에 소재한다. 현재 34세~ 35세 孫이 있으며, 이하 이름은 생략한다. 三孫子인 재정공(諱 載安)의 후손에 비해 번손 되지 못하였다. 직계 후손과 연락되지 않아 완씨이씨를 포함한 선대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없다.(기묘보 4권 p 455~ 457 기준)
4)三孫子 27세 재정공(諱 載安)의 묘소는 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平垈水午다. 28세 諱 榮振의 묘소는 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珠亡石亥座다. 29세 諱 漢祚의 묘소는 미상이다. 30세 諱 瑞權의 묘소는 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平垈水午다. 30세 諱 重權의 묘소는 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通水午座다. 30세 諱 濟權의 묘소는 현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吾羅古飛雪采午座로 각각 수록되어 있다.(기묘보 4권 p 83~84 기준)
이후 31세는 諱 啓成, 諱 啓俊, 諱 啓卿, 諱 啓南 등이다. 32세는 諱 用周, 諱 基周, 諱 厦周, 諱 舜周, 諱 哲周, 諱 英周 등이다. 33세는 諱 炳淵, 諱 炳益, 諱 炳珪, 諱 炳和, 諱 炳允, 諱 炳植, 諱 炳錫, 諱 炳銀, 諱 炳鐵, 諱 炳鉉, 諱 炳守 등이다. 34세는 諱 聖址, 諱 聖化, 諱 聖公, 諱 聖鳳, 諱 聖七, 諱 聖國, 諱 聖壽, 諱 聖憲, 聖日, 諱 聖龍, 諱 聖吉, 諱 聖允, 諱 聖宗, 諱 聖植, 諱 聖三, 諱 聖順, 諱 聖應, 諱 聖旭, 諱 聖用 등이다. 대부분 현 제주도 서귀포 표선면, 제주시 한경면 한원리 일대에 묘소가 소재한다. (기묘보 p 458~476 기준)
제주도와 위씨문중에 대한 자세한 글입니다. 그러고보면 우리 문중은 전국 방방곡곡에서 거주하셨네요. 고증하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사진도 깔끔합니다.
휼륭하신 보성군수공 조상님 옛발자취와 후손들에 관한글이네요.덕분에 역사 공부도 하고 갑니다.
공동리더
첫번째 사진에 진설에 놓은 음식중에서 맨좌측에 제주도만 특이하게 진설하는 찐빵이 보이네요...참 독특한 제주도만의 풍습입니다...^^
성록 동생은 대단하시네 이많은 자료를 어디서 준비하시는고.대단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