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밸브 생산위해 120만불 투자성사
우즈베키스탄에서 무역업 및 PE파이프(테르메즈)를 생산하고 타지키스탄(리갈)에서 후라이펜 합작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교민업체인 “LEE BUILD TRADE CO.,LTD(대표이사 이충구. 사진)”는 국내 CNG 및 LPG 가스밸브 전문 제조업체인 “WOOLIM HI TECH CO.,LTD(대표이사 문길주)”,와 우즈베키스탄 국영회사인 “UZBEKNEFTEGAZ”의 자회사 JSC“UZNEFTEGASMASH” 와 함께 지난 7월2일 MOU를 체결하여 오는 9월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 CNG 및 LPG 가스탱크에 필요한 밸브(Valve)를 제조 및 공급하기 위한 합작회사 ‘WOOLIM-AND VALVE’(자본금 규모 약 120만불)를 JSC“UZNEFTEGASMASH”의 안디잔지사에 설립하기로 했다.
이와 동시에 현재 해외로부터 구매해오던 년간 720,000개분(약 4백만불 규모)의 밸브에 대한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할수 있게 됐고 기타 CNG 및 LPG 가스탱크의 밸브류 생산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WOOLIM-AND VALVE’는 우즈베키스탄의 국산화정책 프로그램(Localization Program)에도 참여하여 2015년 1월부터 본격 생산을 목표로 금년 12월말까지는 생산설비 구축을 마칠 예정이다.
특히 ‘WOOLIM-AND VALVE’는 우즈베키스탄을 필두로하여 카자흐스탄,러시아,투르크메니스탄,우크라이나,타지키스탄등 중앙아시아 국가 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는 현재 CIS 국가들이 전반적으로 CNG및 LPG탱크의 수요가 고정적으로 발생(노후교체 및 신규)되고 있는것과 맞물려 시장 선점의 중요한 계기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WOOLIM HI TECH CO.,LTD는 한국내에서 CNG및 LPG 탱크에 필요한 밸브류들을 생산하고 있으며,특히 이 회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하여 다년간 우즈베키스탄과 인연을 맺고 “UZBEKNEFTEGAZ”에 고압밸브 및 호스,피팅류를 수출해오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한편 이번 합작회사의 설립에 지대한 역할을 수행한 “LEE BUILD TRADE CO.,LTD(대표이사 이충구)는 우즈베키스탄에서 다년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 투자기업이다.
(기사제공 = LEE BUILD TRADE CO.,LTD)
KOICA봉사단원 ‘제4회 우즈베키스탄
한국문화축제’ 행사 개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의 주최로 ‘제4회 우즈베키스탄 한국문화축제’ 행사가 9월 5일 금요일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서 개최되었다.
2010년 5월 ‘제1회 우즈베키스탄 한국문화축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코이카단원 권순정(타슈켄트 동방대학교, 한국어분야)의 협력 활동사업으로 추진되어 우즈벡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어봉사단원 및 한국어학습자 약 220여명이 본 행사에 참가하였다.
본 행사는 코이카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임정희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문화공연(사물놀이, 부채춤, K-Pop 공연, 태권도 시범) 및 퀴즈대잔치가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마당놀이로 한국 전통음식 비빔밥 체험을 시작으로 한복입고 폴라로이드 사진찍기 이후 운동회로 이어졌으며 폐회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KOICA 한국문화축제 행사는 매년 지속적인 개최로 KOICA 봉사단원과 우즈벡 내 한국어 학습자들 간 교류 증대 및 한국문화 체험기회를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어 학습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 중 하나이다.
KOICA 봉사단원들은 2년 동안 파견기관에서 파견분야 활동뿐만 아니라, 개별 현장사업 및 한국문화축제와 같은 지역 협력활동 등으로 봉사활동의 질을 높이고 파견기관과 지역 주민들에게 KOICA와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구촌 행복시대, KOICA가 함께합니다.”
(출처 = 코이카)
‘2014 국제 섬유기계 엑스포’ 개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TextileExpo Uzbekistan-2014’ 와 ‘‘2014 국제 섬유기계’ 박람회가 우즈 엑스포 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2개국에서 250개 회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40여개 회사들은 섬유 생산 및 가공 기계를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즈벡 국영 목화 관리부 ‘옝길 사노아트’ 관계자 말에 따르면 우즈벡에서는 2020년까지 6조9천 7백만 숨 규모의 면직물, 면사, 의류 원단, 직물 니트 등을 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9월 5일자 uzreport.uz)
‘장애인 아시아 챔피언 풋살 대회’
우즈베키스탄 3위 입상
이란의 수도 태해란 에서 열렸던 장애인 아시아 챔피언 풋살 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 국가 장애인 협회 소속 대표 선수들이 3위에 입상했다.
대회 우승은 이란 대표팀이 2위에는 일본 대표팀이 차치했다.
(출처 = 9월 5일자 gazeta.uz)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크림반도
적극적인 투자국 중 하나로 급부상
크림반도 2분기 외국인 투자금액은 4백8십만달러인것으로 나타났다.
크림반도 경제발전부 장관 스베뜨라나 베르바에 따르면 크림반도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나라들은 우즈베키스탄, 벨로루시야, 프랑스, 아일랜드, 터키 등이며 70%이상이 호텔, 관광단지, 부동산, 관광투어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벨로가가스끼와 바흐치사라이스끼지역 태양광 발전소 등에도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별 외국인 투자를 살펴보면 82%정도가 흑해연안과 인접한 심페로폴, 얄타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9월 5일자 podrobno.u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