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영화로도 나왔쬬
얼라이브
생존을 위해서 금기를 선택할것인가하는 근원적 질문...
이를 수용하지 못해 생존자중 죽어간이도 많고 나중에 이를 비난도 하는이 많지만
무엇보다 살아남는것이 중요함
비상시엔 지금의 상식이나 기준으로 판단할수 없슴
우루과이 공군 571편 추락사고
탑승인원
승객 : 40명
승무원 : 5명
사망자
29명
생존자
16명
1972년 10월 13일 오후 3시 34분경(현지시각) 우루과이멘도사 고베르노르 프란시스코 가브리엘리 국제공항발 우루과이 공군 571편, 테일넘버 T-571 전세기가 아르헨티나령 안데스 산맥의 해발 11,800 피트 상공에서 안데스 산맥에 충돌하여 추락, 승객 45명중 29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생존한 사건이다.
사고 후 72일만에 생존자가 있다는 것이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안데스의 기적으로도 알려져 있다.
생존자들은 기체 꼬리 부분에서 트렌지스터 라디오를 발견했지만, 신호를 보내는 것은 불가능하고 청취만 가능한 상태였음.
그래서 추락 후 본인들을 찾는 수색활동이 진행상황을 라디오로 들을 수 있었는데,
추락 11일째 되던 날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은 전무하다는 판단하에 수색활동을 종료하였음을 듣게됨...
패닉의 상황에서 이젠 가만히 앉아 구조요청을 하는게 무의미하다는 판단하에
난도 파라도와 로베르토 카네사, 그리고 안토니오 비진텐은 구조 요청을 하기 위하여 비행기 동체를 떠났다. 도중에 식량 부족이 걱정되어, 비진텐은 자기 식량을 두 사람에게 건네고 동체로 돌아갔다. 이후 동체에서 라디오를 듣고 있던 생존자들은 재개된 수색에서 생존자들이 여행 가방으로 만든 십자가를 우루과이 공군 C-47 이 발견하였다는 것을 알게된다.
결국 동체를 떠난 지 열흘째, 비행기가 떨어진지 72일째 되는날 두 사람에 의해 구조 요청은 성공하게 되고, 이 성공을 라디오를 통해 생존자들 역시 알게 된다. 그동안 3명의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1972년 12월 22일, 생존 소식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구조 헬리콥터가 띄워진다.
첫댓글 생존자들의 생존이유가 무엇인거죠? 못찾겠어요.. ..
영화보심 처절하게 나오죠
@코난.카페장(경기) ㅋㅋ 영화를 참고해야 하는군요..
죽은 사람을 먹었습니다..
그 문제로 오랜 기간 재판을 했더랬구요...
@카카로트(부산) 죽은이만 먹었다면 어쩔수 없었겠지만, 산 사람을 희생시켰다면...
영화 다시 구해서 봐야겠습니다. .. ^^
@썬대표(인천) 책을 먼저 보시고 영화를 보시기를 권고하옵니다..
영화로도 보고 책으로 봤지만 ,이사람들의 심리상태표현은 역시 책이 낫습니다. 제가 느낀건 살수있다는 긍정적인사람은 많이 살아남고 , 비관적인 사람들은 거의 죽는다는거였습니다.
영화 심취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과연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도 하면서 말이죠
비상식량 몰래 먹다가 들키기도 합니다..
리더의 중요성을 느끼게 해준 영화..
보긴 했는데 기억이 안나서 다시 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