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다이어트를 한다며 식욕억제제나 소문난 한의원에서 지었다는 약을 먹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어제 환각,환청,과한 흥분상태로 마약과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는 방송을 봤어요
내가 다니던 요양원 동료가 재작년쯤부터 다이어트약을 먹는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작년 추석에 인삼을 구매하러 금산에 같이 가달라고하여 만난 그 동료는 얼굴이 훌쭉해져서 아팠느냐고 물어본 적이 있었지요 그 동료가 올 봄에 동료들과 여행을 가려고 아파트인 집에서 나와 차로 가다가 쓰러졌는데 목뼈등을 다쳐서 입원했고 후유증으로 퇴직했다는 소릴 들었었지요 그런데 본인도 자신이 왜 쓰러졌는지 기억이 나지않는다고 하더군요 어제 방송을 보고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요양병원에서 밤에 잠을 자지않고 이상행동하는 환자들에게 졸피뎀이나 라제팜등이 처방되는데 졸피뎀을 먹는 환자들은 특히 더 밤새 중얼거리거나 헛손질 하는 등의 이상 증세를 보였던 기억이 나요
★ 의사의 처방이 있다하더라도 향정신성약은 마약처럼 환각 환청 환시를 일으킬 수 있지요 과한 흥분상태를 유발하여 먹지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고 피곤을 느끼지않아다 예전에는 밤업소 일하는 사람들에게 먹였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요 제가 오래전 단월드에서 구입한 BR-Q(학습보조기기인 엠씨 스퀘어와 비슷)라는 뇌파조절기가 있어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기능을 가끔 사용했는데 어느날 기기를 사용후 잠들었고 새벽에 일어나려니 어지러워서 일어날 수가 없더군요 이후 사용하지 않아서인지 그런 증세는 없었어요 세상 모든 이치는 자연적인 게 최고인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