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펠랑이 언덕(Bukit Pelangi / 무지개 언덕)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 토모혼(Tomohon)에 위치한 펠랑이 언덕은 인도네시아어로 '무지개'를 의미하며, 알록달록한 화원과 아기자기한 포토존, 다채로운 조경이 펼쳐져있어 '무지개 언덕'으로 불린다.
해발고도가 높은 토모혼의 고산지대 및 로콘 화산의 탁 트인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망 장소로, 언덕 정상부에 위치한 카페에서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현지 커피(루왁 커피)나 음료를 마시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꽃밭 사이사이로 조성된 산책로, 형형색색의 조형물 및 전망대가 있어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마나도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40분에서 1시간 정도(약 23km 거리) 소요되며, 토모혼 지역 인근의 다른 주요 명소인 부킷 카시(Bukit Kasih),부킷 도아(Bukit Doa), 에카야나 불교 사원(Ekayana Temple), 토모혼 전통시장 등과 함께 당일 코스로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투어일자 : 2026년 10월 14일
▶에카야나 불교사원에서 약 10여분 거리에 있는 펠랑이 언덕(일명 무지개 언덕)에 있는 카페를 찾아 커피 한잔을 마신후 언덕에 조성해 놓은 정원을 둘러 보면서 예쁜 꽃들과 주변 전망을 담아보았다.
아쉬운 것은 우리가 찾은 여행기간 동안 마나도에 대형 산불이 발생되어 처음에는 이곳에도 들릴 수가 없을지도 모른다고 염려를 할 정도였는데 다행이 이곳을 관람을 하게 되긴 했지만 산불 화재 영향으로 인한 연기 때문에 시야가 많이 흐려져 로콘 화산의 탁 트인 풍경을 제대로 보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
▲펠랑이 카페 입구(매표소/안내소) - Taman Wisata Pelangi(인도네시아어로 '워시타는 관광', '펠랑이는 무지개'를 뜻한다)
입장료는 1인당 약 10,000루피아(약 750원 정도) 수준으로 비교적 저렴하며, 입장료를 내면 정원 내부의 산책로, 꽃밭, 휴식용 정자(오두막) 등을 이용하고 멋진 경관을 즐길수 있다.
▲펠랑이 카페(쉼터/카페) 붉은색 지붕과 시원하게 뚫린오픈형 테라스 구조로 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이곳에 앉아 음료(커피,차 등)나 간단한 주전부리를 즐기며 탁 트인 로콘 화산 및 정원의 화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펠랑이 언덕 메인 레스토랑/메인 카페
펠랑이 정원 상단부에 위치한 메인 식당/카페 겸 연회.행사용 다목적 빌딩(메인 레스토랑)이다. 야외 오픈형 파고라(쉼터) 형태의 카페 외에 식사 메뉴나 다양한 음료를 정식으로 주문해 실내 및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메인 건물이다.
▲카페(쉼터)에서 내려다 본 정원
▲루왁 커피(Kopi Luwak) 인도네시아의 아시아사향고양이(Luwak)가 커피 열매를 먹은 뒤, 배설물로 배출한 원두를 수집.세척.로스팅하여 만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중 하나이다.
일반 커피에 비해 쓴맛이 적고 은은한 단맛과 산미, 그리고 고소하면서도 깊고 바디감이 풍부한 맛이 특징이다.
▲스파토데아(Spathodea campanuiata) - 능소화과의 열대 상록교목으로 흔히 '아프리카 튤립 나무(African Tulip Tree)라고 불리는 식물이다. 붉은빛 또는 주황빛의 커다란 튤립 모양 꽃이 가지 끝에서 한데 모여 화려하게 피어난다. 봉오리 속에 물을 머금고 있어 누르면 물이 분사되는 특징이 있어 현지에서는 아이들이 장남감 물총으로 가지고 놀기도 한다.
▲백일홍(Zinnia elegans) -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인 백일홍으로, 꽃이 100일 동안 오랫동안 시들지 않고 피어 있는다 해서 백일홍(百日紅)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붉은색, 노란색, 주황색, 흰색 등 다채롭고 선면한 색상의 꽃들이 어우러져 화단이나 정원 조성용으로 매우 인기가 높은 꽃으로, '행복', '인연', '떠나간 친구를 그리워함' 등의 아름다운 의미의 꽃말을 지니고 있다.
▲부켄빌레아(Bougainvillea/부켄베리아) -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서 널리 재배되는 꽃이다.
흔히 꽃잎처럼 보이는 화려한 분홍색(또는 자주빛) 부분은 실제 꽃잎이 아니라 변형된 잎(포엽 / Bract)이다. 진짜 꽃은 그 포엽 안쪽에 아주 작고 하얗게(또는 노랗게)피어난게 꽃이다.
▲부켄빌레아(Bougainvillea/부켄베리아) - 인도네시아(마나도, 토모혼 등)를 포함한 휴양지 및 열대 지역에서 정원수나 담장 덩굴용으로 흔히 볼 수 있다.
▲부켄빌레아(Bougainvillea/부켄베리아) - 꽃말은 열정, 영원한 사랑 등의 뜻을 지니고 있다.
▲흰색 부겐벨리아(White Bougainvillea) - 흰 포엽 가운데를 자세히 보면 아주 작고 동그란 진짜 작은 꽃봉우리가 맺혀 있는데 이것이 꽃이다. '순결', '열정', '조화'등의 의미의 꽃말를 지니고 있어 열대 정원이나 관광지 조경용으로 널리 사랑받는 식물이다.
▲오렌지색 부겐빌레아(Orange Bougainvillea) - 부겐빌레아는 품종에 따라 분홍, 자주, 흰색, 노랑, 주황(오렌지)등 색상이 매우 다채롭다
▲오렌지색 부겐빌레아(Orange Bougainvillea) - 주황색 부겐빌레아는 따뜻하고 이국적인 느낌을 주어 열대 지방 관광지나 정원 가림막, 울타리 조경용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오렌지색 부겐빌레아(Orange Bougainvillea)
▲천일홍(Gomphrena globosa/천일초) - 꽃의 색이 오랫동안(약 1,000일 동안)변하지 않고 유지된다고 하여 천일홍(千日紅)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건조 시켜도 원래의 동그란 모양과 자줏빛 색상이 그대로 유지되어 드라이플라워(건조화)로 매우 인기가 높은 꽃이다.
머리 모양(두상)의 작은 동그란 꽃송이들이 가지 끝에 매달려 피어나며, 화려해 보이는 자주색/보라색 부분은 꽃잎이 아니라 포엽(꽃싸개잎)이며, 진짜 꽃은 그 사이에 아주 작게 피어난다.
'변치 않은 사랑', '매혹', '불변' 등의 아름다운 뜻을 지닌 꽃말을 가지고 있다.
▲알라만다(Allamanda) - 열대 지역인 남미(브라질)의 열대 지역이 원산지인 협죽도과(Apocynaceae)의 상록 관목 또는 덩굴성 식물이다.
선명하고 노란 트럼펫/나팔 모양의 꽃이 특징이어서 영어권에서는 '골든 트럼펫' 또는 '옐로 벨'이라는 별칭으로도 널리 불리고 있다.
꽃은 끝이 5개로 갈라지는 정교하고 커다란 깔대기(트럼펫) 모양을 하고 있으며, 잎은 윤기가 흐르는 짙은 녹색으로 약간 두껍고 광택이 난다. 다만 이 식물은 협죽도과 식물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줄기나 앞을 꺾었을 때 나오는 하얀 유액(하얀 즙)에 독성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발진이나 자극을 일으킬 수 있고, 복용 시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분갈이나 가지치기를 할 때는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솔란드라(Solandra grandiflora) - 흔히 '금잔화 덩굴(Cup of Gold Vine)' 또는 '황금 나팔꽃'이라 불리는 식물이다.
멕시코 및 중남미 원산의 열대 식물로, 인도네시아(마나도, 토모혼 등)와 같은 열대 기후 지역의 정원이나 공원 울타리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큰 잔(Cup)이나 나팔 모양을 한 아주 커다란 노란색 꽃이 피어난다.
꽃 안쪽을 보면 5개의 진한 갈색/보라색 줄무늬(방사상 선)가 꽃잎 안쪽 깊은 곳까지 선명하게 나 있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특징이며, 꽃이 처음 활짝 피어날 때는 밝은 크림색이나 노란색을 띠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깊고 진한 황금색으로 변해간다. 특히 밤이나 해 질 녘이 되면 야코코넛이나 바닐라를 떠올리게 하는 달콤하고 짙은 향기를 풍긴다.
▲부겐빌레아(Bougainvillea)로 꾸며 놓은 포토존 - 우리가 흔히 꽃으로 볼 수 있는 분홍색, 붉은색, 보라색의 화려한 부분은 실제 꽃이 아니라 잎이 변형된 '포엽(Bravt)'이다. 실제 꽃은 포엽 안쪽에 아주 작은 흰색 또는 노란색 형태로 피언다. 포엽 색상이 다채롭고 화려해 휴양지나 식물원의 포토존 장식으로 많이 사용된다.
▲알라만다(Allamanda /노랑 협죽도) - 선명하고 밝은 노란색의 나팔/트럼펫 모양 꽃이 피어나며, '황금트럼펫' 이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윤기나는 진녹색 잎이 돌려나기(륜생) 형태나 대칭으로 달리며, 덩굴성 또는 관목성으로 풍성하게 자란다.
열대. 아열대 지역에서 사계절 내내 화려한 노란 꽃을 피워 휴양지나 관상용 정원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알라만다(Allamanda /노랑 협죽도)
▲알라만다(Allamanda /노랑 협죽도)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 이 부겐빌레아는 포엽(잎처럼 생긴 부분)이 여러 겹으로 빽빽하게 모여 형성된 겹꽃 품종(Double Bougainvill)이다. 단일 포엽 형태보다 훨씬 볼륨감이 있고 몽글몽글하게 피어나 장미나 수국처럼 화려하고 볼륨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포인세티아(Poinsettia) - 붉게 보이는 부분은 꽃이 아닌 잎(포엽)이다. 줄기 끝에서 돌려나며, 노출되는 빛의 길이에 따라 붉은색, 분홍색, 크림색등으로 물든다. 붉은 포엽 한가운데에 모여 있는 아주 작고 노란 알갱이 모양의 부분이 실제 꽃이다.
멕시코 및 중앙아메리카 원산의 대극과 식물이며, 화분 형태로 흔히 보지만, 따뜻한 야외나 열대 기후에서는 사진 처럼 가지가 목질화되어 크게 자라는 소교목의 형태를 띈다
▲포인세티아(Poinsettia) - 대극과 식물 특성상 줄기나 잎을 잘랐을 때 나오는 하얀 수액에 점막 자극 성분이 있으므로 손에 묻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타마린드(Tamarind) - 열대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주로 자라는 콩과 식물로, 새콤달콤한 꼬투리 열매가 열리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미모사 잎처럼 작은 잎들이 마주 붙어 깃털 형태를 이루며, 밤이 되면 잎이 오므라드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부겐빌레아(Bougainvillea)
▲타마린드(Tamarind)
▲용설란(Agave) - 단년생 개화식물로, 일생에 단 한번만 꽃을 피운다. 수십 년 동안 자란 뒤 거대한 꽃대를 올리고 꽃을 피운후 수명을 다해 죽는다
▲용설란(Agave) - 데킬라(Tequila)의 원료로 쓰이거나 시살삼(섬유) 채취용으로 사용되며, 잎이 두껍고 도톰하며 즙이 많다(수분 저장) 또한 잎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의 뾰족한 가시가 돋아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