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축복
사33:6
다윗은 시23편에 “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고 고백했다.
풍성한 것을 주시면 부족함이 없는 만족한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첫째로;말씀의 풍성한 축복 (사33:6)
요셉이 애굽의 칠 년 풍년이 들 때 양식을 저장해 두었다가
칠년 흉년이 들었을 때 그 양식으로 애굽사람과 자기 가족들에게까지
풍성하도록 나누어 줄 수 있었던 것같이
암8:11-13같이
여호와의 말씀을 찾지 못하여 영적 기근을 당한 사람에게
사2:2-3, 미4:1-2같이
예루살렘에서 말씀이 나오게 하사
말씀으로 풍성하게 하시는 축복이요, 역사다.
그 말씀은 마24:45-46같이
주의 재림이 가까울 때,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으로서 말씀을 받지 못한
영적인 기근 가운데 풍성한 말씀으로 회복 받을 수 있는 축복이다.
그 말씀은 계2:17같이
감추었던 만나로서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누룩 섞이지 않은
떡이 광야에 나와서 떨어질 때 하늘로서 새양식 만나를 주신 것같이
이날까지 감추어 놓은 것 같이
봉함해놓았던 예언의 말씀을 개봉하여 주시는 이 시대의 새 양식인 것이다.
이 말씀의 양식을 먹는 자마다 심령의 공허가 물러가고
심령에 영적인 말씀에 부요함이 찾아와서
부족함이 없는 만족한 역사를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말씀이 없는 영적 기근도 여호와가 주시고
그 영적 기근 가운데 말씀의 풍성함도 여호와가 주시는 것이다.
말씀의 풍성함으로 새롭게 되자.
둘째로;은혜의 풍성한 축복 (사33:6)
시23:1-6에
여호와가 목자가 되셔서 잔잔한 시내 물가로 인도해 주신다고 하셨다.
그 시내 물가로 인도하심이 은혜가 풍성해지는 축복인데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마라에서 쓴 물을 만났을 때
여호와께서 모세로 하여금 반석에서 생수를 나게 하사
그 민족으로 만족하게 물을 마시고 컬컬함을 해갈해 주신 것 같이
암4:7-8에
추수하기 석 달 전에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으므로
두, 세 성읍 사람들이 물을 구하되 얻지 못하여 비틀거린다는 것이다.
이럴 때 계8:10-11같이
쑥물이 나와서 많은 사람이 쑥물을 먹고 죽게 될 때
(쑥물은 렘23:15-16에
거짓 선지자의 사악한 교훈이 쑥물이라고 했다)
슥14:8같이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생수를 마시고 영적인 해갈을 얻게 된다는 것이다.
요4장에
수가성의 이방 여인이 심령의 컬컬함을 해갈하기 위해
야곱의 우물에 물을 길러 왔다가 우물가에서 예수가 주시는 생수를 마시고
동네에 들어가 동네 사람들에게 메시야를 만났다고 외쳤다.
이 여인이 마신 생수는 요7:37-39에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의 생수로서 배에서 생수가 강같이 흐른다고 하셨다.
이 생수는 예수를 믿지 않던 자를 믿게 하시는 생수요 중생케 하는 생수다.
마지막 때에 심령에 컬컬함을 완전하게 해갈 시켜 주는 생수는
슥13:1, 슥14:8에
생수로서 우리의 심령의 영적인 난제를 완전히 충족시켜 주셔서
은혜로 풍성해져서 충만함을 보존하여 만족하게 해주시는 역사다.
셋째로;사랑이 풍성한 축복 (사62:4-5)
주님의 몸 된 교회는 사랑의 형체만 있고 사랑의 실체는 없는 시대다.
마24:12에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진다고 했으며
교회는 발을 씻겨주기를 바라는 사람은 많은데
그 발을 씻겨줄 사랑의 사도는 없는 시대인 것이다.
사도 요한을 통하여 예수님은
계2:1-7에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고 하셨고 그 처음 사랑을 회복하지 않으면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신다고 하셨으니 그 사랑이 얼마나 귀중한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수님이 오셨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십자가의 구원이 이루어졌고,
종들의 사랑으로 복음이 전파되었고, 성도의 사랑으로 교회가 이루어져 왔다.
그 사랑이 식어져서 교회는 깨지고 성도의 마음은 강퍅해져가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처음에 받았던 그 사랑, 주를 위해 복음을 위해
죽을 수 있는 만큼 뜨거웠던 사랑을 다시 회복하자.
하나님의 사랑은 사46:3-4에
태에서 나올 때부터 노년이 되고 백발이 되기까지 안으시고 품으시고 구하여 내셔서
사62:3-5같이
헵시바, 쁄라의 사랑을 완성하는 사랑의 왕국에 들어가는 축복을 주신다는 것이다.
헵시바, 쁄라란
하늘과 땅이 결혼함 같이 하늘같은 하나님과 땅 같은
인간의 극치의 사랑이 천국을 사랑하시는 성에서 이루게 된다는 것이다.
사랑이 식어져가지고
교회가황페해지고,
가정이황페해지고,
심령이황페해져서
처음 사랑이 회복 되도록 사랑의 풍성함을 은혜와 진리로 이루어 가도록
역사해 주시는 여호와가 주시는 사랑의 풍성한 축복이다.
넷째로;지혜와 총명으로 풍성한 축복
마지막 때는 사5:20-21에
분별력을 상실한 사람들이 스스로 지혜롭다, 명철하다 한다고 했으니
스스로 지혜롭고 명철하다는 착각 속에 있는 사람과는 대화도 상식도 통하지 않는 것이다.
암5:12-13에
지혜자는 잠잠하나니 이는 악한 때임이라고 하였다.
약1:5에
지혜가 부족하거든 구하라고 하였다.
본문에도 지혜를 풍성하게 해주신다고 했으니 부족한 지혜를 전적으로 구해야 하겠다.
필자도 부족한 지혜를 거의 매일 같이 십 년 이상을 빼놓지 않고 구했던 생활이 있었다.
지혜와 총명을 구한 솔로몬은
지혜와 총명은 물론이요 부귀와 영화까지 아울러 받았으니
구할만한 축복이요 받을 만한 은혜다.
다니엘도 지혜와 총명을 열 배나 받으므로
남이 알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남이 깨닫지 못하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고 남이 받지 못하는 것을 받았고
남이 말하지 못하는 것을 말할 수 있었으며 하나님의 깊은 비밀까지 알게 되었으니
우리도 하늘의 지혜, 선한 지혜를 받아서 땅의 지혜와 악한 지혜를 이기고
이 시대에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지혜를 받아야 하겠다.
하나님의 뜻을 잘 알아내는 지혜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하는 지혜, 전도 잘하는 지혜, 기도 잘하는 지혜, 충성하는 지혜, 무엇이든지 영의 일이나 육의 일까지도 바르게 잘할 수 있는 지혜와 총명을 하나님께로 받아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야 하겠다.
다섯째로;지식과 영감이 풍성한 축복
여기에 말하는 지식은 우리가 아는 차원의 학문적인 지식이 아니요
사11:9에
여호와를 잘 아는 것이 지식이라고 했으며,
잠언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했다.
여호와를 잘 아는 지식으로 충만해져야 여호와를 잘 경외 할 수 있는 것이며
여호와를 잘 안다는 것은
그 분의 성품, 그 분의 뜻과 섭리 그분의 작정과 경륜을 바로 아는 지식에 이르러야 하겠다.
여호와가 지식으로 풍성하게 해 주실 때
무능한 사람이라도 유능해지고
무식한 사람이라도 유식해지는 것이다.
평범한 사람이라도 특별한 사람이 된다.
빛을 보지 못했던 사람이라도 빛을 보게 되며
소외 됐던 사람이라도 핵심인물로 변하게 된다.
포기하지 말고 중단하지 말고 여호와를 아는 지식으로 풍성해져야
여호와가 특별한 소유로 쓰실 것이다.
지식이 있는 사람에겐 영감이 와야 하겠다.
영감은 왕하2:9, 15에
엘리야의 영감이 엘리사 에게 갑절로 임했듯이
우리에게는 완전한 영감이 임해서
이 시대에 하나님의 뜻 을 이루게 하시는 것이다.
엘리사 선지자가 갑절의 영감이 임할 때에
많은 기적과 역사가 나타났던 것 같이
완전 영감이 임한 사명자에게 완전한데 나아가며
(히6:1-3)처럼
완전한 역사가 따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