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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4편
당사자와 함께하는 감사 평가회
임장현
놀랍습니다.
연말 사례관리 업무 평가회를 이렇게 하다니요.
당시 임장현 선생님과 변주희 선생님, 두 분이 한 팀이었습니다.
두 분이 한해 마음 쓰며 전념하여 섬긴 주민들을 초대했습니다.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그 삶을 거들었는지
편지에 써서 낭독하였습니다.
편지 구성을 감사와 소망으로 했습니다.
그 내용을 읽으니,
두 사회사업가는 매 순간 진정이었습니다. 진실한 얼굴이었습니다.
편지 쓰는 동안 한번 더 생각하고, 진심으로 응원했을 겁니다.
편지 쓰고 낭독하는 그 일이 참으로 귀합니다.
이 편지가 바로 평가서입니다.
이런 놀라운 방식으로 평가회를 열다니, 고맙습니다.
도전하는 실천이 고맙습니다.
단, 두 선생님이 속한 곳이 '기독교'란 이름이 선명한 복지관입니다.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이야기 속에 종교 관련한 이야기가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이해하고 감안하여 읽어주세요.
종교를 드러냄으로써 세상 사람들보다 더욱 다른 시선으로
사회적 약자를 품고 응원하겠다는 뜻으로 이해해 주세요.
분명, 신이 만든 그 모습 그대로,
인간인 우리가 정죄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게 거들겠다는 다짐일 겁니다.
‘이런 시간을 우리가 만나는 당사자들과 가질 수는 없을까?’
당사자가 함께한 1년을 이웃들과 같이 되돌아보고
웃음과 눈물로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면,
당사자가 다음 한 해를 살아가는데 또 다른 힘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자신의 삶을 더 잘 살아볼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당사자와 함께하는 감사 평가회'를 읽은 뒤,
댓글로 '읽었습니다' 하고 남겨주세요.
소감이나 질문을 써도 좋습니다.
시즌2 함께한 선생님들 소감
김세진
며칠 전, 변주희 선생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 뒤 다른 팀에서 오래 근무했습니다.
최근, 사업팀으로 다시 옮겼다고 합니다.
사회사업 더 잘하고 싶다셨어요. 응원했습니다.
다시 이어갈 이야기들, 기대합니다.
조정아
당사자들과 감사나눔 하는 마련하는 자리가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기소개를 하면서 좋은이웃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편지내용을 읽으며 한해동안 당사자를 향한 진심이 무엇인지 느껴지는 편지였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김민선
당사자 한 분, 한 분을 떠올리며 써내려간 편지를 읽으니 어떤 마음으로 당사자들을 만나셨을지가 더욱 와닿습니다. 당사자도 그러셨겠지요? 기록 나누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허순강
당사자들과 감사평가회, 읽는 내내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우리가 돕는 사람살이가 인격적으로 느껴지도록 사회사업 방법을 고민해야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감사 평가회 근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홍성호
당사자분들과 함께한 감동평가회 말 그대로 감동이었습니다.
당사자분들의 살아온 삶을 인정해주고 앞으로의 삶을 응원하는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사자가 주인인 평가회 실천방법을 기록으로 잘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업 평가회, 성과발표회 같은 자리에서 주인공은 사회복지사가 아니라 당사자임을 잊지 않겠습니다.
김세진
어느 선생님께서 이런 평가회, 이런 실천 읽으며 꾸며낸 것 아니냐고 하셨어요.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다셨습니다.
사회사업이 이런 일이지요.
매 순간 모든 일에 그럴 수 없을지 몰라도.
그래도 할 수 있는 만큼 이런 모습 향하여 나아가야지요.
홍성호 선생님 일하는 복지관에서도 도전해보기를, 응원합니다.
정소희
글을 읽으며 함께하는 평가회 아이들(제가 만나는 아이들/ 위탁부모님들)과 함께 해보고 싶다. 이름도 멋지게 지어보고, 참석자들도 모집해보고, 감사의 자리를 만들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불끈!) 서로에게 낭독회를 하며 함께 마음을 나누고 위로 지지 격려가 아름답습니다. 모두가 주인공인 입니다. 모두가 자신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내고 있습니다. 감동이 배가 됩니다. 2023년 올해 부모님들의 자조모임에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당사자를 만나는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김세진
정소희 선생님 도전 응원합니다.
모두 다 할 수 없다면,
당장 해볼 만하고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면 됩니다.
할 수 있는 사람과 감당할 수 있는 수준으로만 하면 되지요.
정소희 선생님 궁리하는 가운데
도울 일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세요.
이은진
감사 평가회 잘 읽었습니다. 함께 공감하고 지지하고 격려하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는 것을 배웁니다. 인생에서 본인의 삶을 인정하고 응원해주는 사람 한 명있어도 살아갈만 할 겁니다. 편지를 읽으시고 삶의 희망이, 나아갈 용기가 생겼다는 당사자 분들의 이야기에 사회사업 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샘 솟습니다. 귀한 실천 기록 감사합니다.
최은지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와 함께하는 평가회라니 감동적입니다.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지네요. 감사합니다.
김아름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이웃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받으니 힘이 나고 자신의 삶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각자 마음을 열고 이웃들과 진솔하게 나누니 어느새 서로에게 '좋은 이웃'이 되었습니다.'
당사자와 함께 감사를 나누고 서로를 지지 격려하는 평가회 자리,
글로만 읽어도 참으로 감동이고 따뜻한 시간이었음이 분명합니다.
저도 사회사업하며 꼭 한 번 실천해보고 싶습니다.
애정과, 열정이 있는 귀한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빛천사
당사자분들과 한해를 함께하며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것에 큰 힘을 얻어 앞으로의 삶도 더욱 단단하게 살아갈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록을 통해 사례관리를 다른관점에서 보고 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실천현장속에서 올바르게 사회 사업을 하며 진심으로 당사자들을 돕고 기도하고 응원할 수 있는 사회가업가가 되겠습니다. !!
박채은
한 분 한 분 살아온 인생에 대해 지지해주고 응원, 격려해주는 모습이 참 따뜻한 자리였던 것 같습니다.
저도 향후에 꼭 이런 자리를 만들어보고 싶네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진수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평가회가 당사자분들께 삶의 희망, 도전, 동력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두 분의 편지 내용 또한 너무 감동적입니다.
정세진
호숫가마을어린이도서관에서 경험했던 수료식 생각이 났습니다.
이상적이라 생각했던 도서관 모습 그대로 복지관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윤외숙
감사평가회 자리가 얼마나 훈훈했을지 고스란히 느껴졌습니다. 이런 귀한 자리를 준비하시는 과정을 배워갑니다. 또한 어르신 한 분 한 분께서 얼마나 큰 힘을 얻으셨을지 짐작이 되니 뿌듯함이 넘칩니다.
오늘도 실천현장 속에서 즐겁게 일하고 계실 임장현 선생님, 고맙습니다. 감사를 나누니 감사가 넘치는 감사나눔현장 기록을 통해 배움을 얻었습니다.
김혜지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에게 한분한분 편지를 쓰다뇨 이번 프로그램이 마친 후 저도 시도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송지우
정 씨 어르신의 솔직함을 배우고 싶네요.. 임장현, 변주희 선생님의 시선에서 사랑이 느껴져 감동하고,
좋은 이웃들의 위로에 또 감동했어요.
제목처럼 정말 당사자와 함께하는 감사평가회네요.
「사례관리 업무, 그리고 사회복지는 누군가에게 칭찬받으려고 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감해요. 주객전도되지 않고, 최고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사회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당사자가 자신의 삶을 더 잘 꾸려나갈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하는 것.
상상만 해도 즐거워요. 이렇게 일하고 싶어요.
김은진
당사자와 함께하는 감사평가회!
감사회를 구실로 서로 관계하고 위로받고.
당사자분들에게도 담당자에게도 값진 시간이네요.
최장열
이제야 다 읽었습니다.
감사평가회 이렇게 하고 싶습니다.
모든 평가회가 이렇게 하면 좋겠지만, 할 수 있는만큼 해봅시다.
고맙습니다.
김세진
와~ 고맙습니다.
어디서든 어떤 모습이든
사례 만들어주세요~
채란
“이름도 생각했습니다. 사례 평가회'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려 했지만, 용어가 조금 불편했습니다. 당사자가 의미 있게 살아온 한 해를 격려하고 이웃 관계를 주선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취지에 맞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삶 속에서 감사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웃들에게 지지와 격려를 받는 시간 이기에 '감사 평가회' 라는 명칭이 적절하다 생각했습니다.”
당사자와 함께하는 평가회라니 멋있습니다. 더 나아가 당사자가 이야기의 주인공인 만큼 그에 맞는 명칭까지 살펴 변경된 것에 놀랐습니다. 저도 작은 명칭 하나라도 살필 줄 아는 사회사업가가 되기 위해 좀 더 세심해지겠습니다.
박지원
선생님께서 당사자분들께 배움, 소망, 감사를 중심으로 진심을 담아 낭독해주신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과 개별만남을 하며 배움, 소망, 감사는 저의 안에서 이루어지는 점이 반성됩니다. 강점관점으로 아이를 바라보려고 노력하지만, 제 기준에서 평가한다면 이는 소용없는 일인듯 합니다. 종결평가회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준비하겠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겠습니다.
김지윤
감사평가회의 과정과 그 안에 이야기들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역 안에서 이웃을 서로 알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당사자들은 관계를 맺고, 선생님들은 당사자들의 관계 맺음을 보며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심을 담은 선생님의 편지를 낭독하는 장면이 머리 속에 그려졌습니다. 감사를 나누는 그 자리 따뜻함이 흐르다 못해 넘쳤을 것 같습니다. 따뜻함과 감동이 전해지는 글이었습니다.
유채영
변주희 선생님께서 당사자 한 분 한 분에게 전하는 진심이 담긴 감사와 소망의 편지를 보면서 눈물이 났습니다.
우리 아이들과의 ‘감사 평가회’를 잠시 떠올려 봅니다.
생각만으로도 벅차오릅니다.
종결이 서류로 끝나는 것이 아닌 배움,감사,소망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삶을 더잘꾸려나가실수있도록옆에 서 응원하겠습니다.
2022년 모임 함께한 선생님들 소감
조은정
서로 응원하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사회복지사의 정성스러운 감사편지 낭독을 들으면서 한 해를 돌아보는 용기와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었을 겁니다. 글을 읽는 저도 그러합니다.
당사자와 함께 하는 감사평가회 어찌해야 할지 실천 예를 들어주시니 저도 해볼 용기가 납니다.
김세진
조은정 선생님 일하는 곳에서,
함께하는 이들과
이런 연말 맞이하기를 응원합니다.
권신희
연말이 다가오니, 김세진 선생님이 평가를 이렇게 '감사평가회'를 해 봄이 어떻겠는가? 하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시기에 맞춰 나들이 편, 감사 평가 편. 등으로 고민해 주시고, 구성해서 메일을 보내주심이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사회복지사 선생님들 모두, 임장현 선생님의 글 속에서 처럼 시간과 관계 안에서 누군가 함께 살아가는 ' 한 사람'이 되는 사회사업가가 되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김세진
나를 이해하고 알아주는
그 한 사람 세우는 일이 사회사업이지요.
우리부터 그런 사회사업가 되면 좋겠습니다.
사회사업은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일이지요.
안지민
<나에게 온 한 문장> 사람다움과 사회다움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공부하며 실천했습니다. / 결국, 당사자분들께 사례관리는 겉으로 드러나거나 거창한 것이 아니더라도 그분들의 삶을 더 잘 꾸려나가실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소감> 정성스러움. 그 참되고 성실한 마음은 힘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고경화
실천에 대한 자체운영평가서를 작성하는 시점 많은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의 당사자분들을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이 느낍니다. 감사편지 낭독.. 당사자의 만났던 시간들을 감사하며 서로 이야기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읽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나의 실천현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남유진
당사자분들과 한 해를 함께하며 말로써 응원하고 지지하는 것에도 서로 간 힘을 얻지요.
하지만 글로써 전하는 같은 마음이 더욱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힘이 있음을. 감사, 소망, 배움의 감사평가회 담당자의 편지를 통해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복지관이 기독교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특수성이 있다고 하지만 같은 종교를 가진 한 사람으로서 당사자를 위해,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다해 기도하며 응원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알기에 참 고맙고 감동되었습니다.
저도 사회사업 바르게 실천하며 진심으로 당사자를 돕는 선생님을 위해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귀한 감사 평가회.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양현정
예전에는 편지로 마음을 참 자주 전했던 것 같은데, 돌이켜보니 한동안은 편지를 쓴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당사자에게 편지로 마음을 전하고, 서로의 소감(마음)을 나누는 평가회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당사자와 사회복지사 모두에게 '더 나아갈 힘'을 주는 마디가 되네요.
* 인상 깊은 구절 : 사회복지는 누군가에게 칭찬받으려고 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간과 관계 안에서 누군가에게 함께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자리할 수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연신
감사 평가회 읽으며 저까지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진심을 다한 감사 평가회 준비에서부터 마무리까지 잘 기록해서 공유해 주시니 저도 배움의 시간입니다. 해 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민경재
감사평가회 기록을 읽으며 가슴이 벅찼습니다.
마음을 담아 전달하는 선생님의 배움, 감사, 소망의 편지가 감동이 되었습니다.
가까이에서 함께했던 선생님의 활동을 배웁니다.
마음의 글이 주는 힘, 감사평가회가 주는 힘을 흠뻑 느꼈습니다. 실천기록 감사합니다.
고진실
감사평가회를 어떻게 준비하고 진행했는지, 아쉬운 점까지 기록해 주셔서 현장에서 잘 적용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당사자에게 쓴 편지에 사회사업가의 배움 소망 감사가 있네요. 만약 당사자의 입장에서 저런 편지를 받는다면 지난 일 년 그래도 잘 보냈다고 여기실 것 같아요.
사회사업가와 진정성 있는 관계였다고 느끼실 것 같습니다.
박데례사
훈훈한 자리,
따뜻한 자리가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안연빈
"‘배움 ‧ 소망 ‧ 감사’를 나누니 ‘눈물 ‧ 희망 ‧ 사람’이 남았습니다."
감동적인 감사 평가회 열어주시고, 기록으로 남겨주신 임장현 선생님 감사합니다.
김한나
'사례관리 업무, 그리고 사회복지는 누군가에게 칭찬받으려고 하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간과 관계 안에서 누군가에게 함께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자리할 수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변주희 선생님의 고백이 참 소중하고, 와닿습니다.
당사자들과 함께하는 감동이 넘쳐나는 감사 평가회, 기록으로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신혜선
당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떠올리며 정성스럽게 편지를 쓰는 사회사업가라니..! 제가 당사자라면 나를 다르게 바라봐주는 그 눈에 한번 감동하고, 진심을 담아 눌러쓴 글에 두 번 감동, 마음속 소망을 갖게 함에 세 번 감동할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사자들끼리도 서로를 통해 응원받고, 혹시 어렴풋이 아는 사이라면 이번 기회에 새로운 매력을 알 수 있었을 것이라는 점에서 당사자뿐 아니라 주변관계까지 생동시키는 귀한 평가회인 것 같습니다. 감동이 그대로 전달되는 글 감사합니다.
김지윤
임장현 선생님 기록을 보며 당사자가 돋보이는 글이 이런 글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당사자에게 전하는 마음을 편지에 담아 녹여내셨습니다. 그 편지를 나누며 감동이 넘쳤던 평가회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저도 활동 수료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임장현 선생님 기록 읽으며 도움 많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만나며 아이들이 성장하고 빛났던 순간을 정리해 나누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아이들의 둘레 사람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수료식이 되길 소망합니다.
김현미
잘 읽었습니다. 글 한 구절 한 구절에서 만나보지는 않았지만 지원하신 당사자분들을 어떤 마음으로 대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당사자들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평가회를 꼭 진행해 보고 싶네요~ 이 글이 2015년 글인데~ 지금은 어떻게 또 변화하여 지원하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한수지
감사평가회, 지금까지도 잘했고, 앞으로도 잘해보자!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당사자, 둘레사람, 사회복지사 모두에게 여러모로 좋은 자리 같습니다.
오의권
당사자와 함께 하는 평가회라 놀랍습니다. 각자 느낀 배움, 소망, 감사를 나누니 더욱 풍성해짐을 봅니다. 감사는 성숙함의 결실이라 하는데, 당사자 본인도 사례관리 담당자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삶의 기억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김승철
당사자와 함께하는 평가회를 구상하게 된 배경과
그렇게 진행하면서 얻은 따뜻한 분위기가 저절로 그려졌습니다.
특히 임장현, 변주희 선생님이 당사자 한 분마다 강점, 감사한 일을 편지로 적은 것이 인상 깊습니다.
그분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의 증거였다고 생각합니다.
더하여.. 그 자리에 함께하는 분들이 서로의 좋은 점을 알게 되면서
어려움에 대해서는 위로, 격려, 지지를 주고받으며 다시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
평가회로써 이렇게 좋은 이웃 관계가 이어질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며, 새 해를 잘 살아갈 동력이 되는 감사 평가회,
뜻있는 실천경험을 기록하여 나눠주심에 감사합니다.
이혜주
읽기만 했을 뿐인데 마치 몇 년 전 그 현장에 있는 듯한 마음^^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김슬기
누군가가 나에 대해서 이렇게 애정 어린 글을 써서 얘기해 준다면,, 정말 감동이고 많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 감사합니다.
심선진
잘 읽었습니다. 감사평가회 언젠가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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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읽기만 했음에도 참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당사자와 함께하는 감사평가회라니.. 당사자의 삶, 당사자가 가진 주체적인 힘, 그리고 이를 잘 행할 수 있도록 거들어주는 선생님의 노력이 모두 빛을 보는 소중한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사례를 읽으면서 사회복지를 처음 시작했을 때 당사자분들에게 잘못했던 일이 떠올랐습니다.
'그 때 당사자분들을 더 높였다면 어땠을까!' 자책을 하며 반성했습니다.
임장현, 변주희, 김혜림 선생님의 귀한 나눔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여럿이 함께 하는 자리는 아니었지만 당사자와 배움 소망 감사로 만남 과정을 나눴던 적이 있습니다.
당사자에게 직접 들으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그간 당사자가 어떻게 노력해왔는지, 둘레 관계로 하여금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지내고 싶은지. 당사자도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스스로 다독였고 삶의 기대가 생겼습니다. 저 또한 당사자를 응원하는 마음이 커졌습니다.
읽기 모임을 하면서 배움이 있었기에 새롭게 실천했습니다. 해볼 만한 걸 궁리하는 요즘 무척 재밌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평가회로 당사자 분께 어떤 마음으로 도왔는지, 도우면서 덕분에 사회사업가도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였음이 잘 전달 된 것 같습니다
사레관리 종결 안내를 하며 함께 노력해 주신 부분을 나누고 지지하며 짧게 마무리를 하거나, 형식에 가까운 편지를 써 본 경험이 있습니다.
진심으로 대해준다면 얼마나 고맙고 든든할까요
당사분들이 자신의 장점과 노력, 칭찬을 듣는 순간, 자신이 괜찮은 사람임에 자신감이 생기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저도 당사자과 걱정과 장점을 솔직하게 나누며 진심으로 대하고 싶습니다
동료들과 연말에 우리의 실천 과정, 성과에 대해서 평가하고, 이야기 나누는 것만으로도 응원받는 기분이 듭니다.
당사자와 함께하는 감사 평가회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런 시간을 왜 당사자와 함께할 생각을 하지 못했는지 아쉽습니다.
함께 하고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힘이 될 때가 있습니다. 감사 평가회를 통해 힘을 얻고 가는 당사자의 모습이 훈훈하게 느껴집니다.
감사 평가회, 거창하진 않더라도 해보고 싶은 실천입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평가회를 준비하며 당사자 한 분씩 떠올리고 편지를 적는 과정.당사자의 좋은 점을 더욱 기억하고 감사가 커지는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여러 이웃과 함께하는 감사평가회. 서로 좋은 모습으로 기억하고 응원 주고 받는 값진 시간인 듯 합니다. 사회사업가 한 명의 응원만이 아닌 여러 이웃 속에 둘러쌓여 받은 응원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을까요. 동화 속 이야기처럼 따뜻하고 감동이 넘칩니다. 고맙습니다.
잘읽었습니다.
평가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잘읽었습니다~
생각해보면 1년간 당사자들과 이뤄내온 긍정적 변화를 작성하고 있는 (소위 결과보고서) 시간인데, 오히려 당사자들과 이런 시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사례 관리자는 아니지만 다른방법으로라도 실천해보고 싶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읽었습니다.
당사자와 함께하는 감사평가회 잘 읽었습니다!
다 읽었습니다
당사자와 그동안 함께한 순간들을 당사자가 직접 기록하며 책을 만드는 과정을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기록 방식에 꼭 배움, 소망, 감사를 나눠 적지 않도록 했습니다.
당사자가 그간을 떠올리고 기록하면서 어떤 배움을 얻었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 때는 언제였는지. 앞으로의 소망은 무엇인지 스스로 깨닫게 되는 그런 시간을 보내셨음 하는 제 소망이었습니다.
저도 당사자와 함께한 순간들을 떠올리며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서로가 작성한 글을 나누며 그간의 만남을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또한 당사자가 작성한 글을 책자로 만들어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읽을 수 있게 할 예정입니다. 당사자께서도 나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힘이 된다면 기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만남이 마무리 되어가는 과정 속에 있지만 아쉽지 않습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