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제형의 출시로 바르는 재미가 있다!“화장 후에도 지속적으로 덧바를 수 있는 고체 타입 자외선 차단제는 물론, 바르는 즉시 물처럼 변해 피부에 흡수되는 제형 등 다양한 텍스처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보여 본인이 원하는 단계에 좀 더 집중적으로 바를 수 있게 된 것이 매력이죠”라고 엘리샤코이 홍보팀 장영환 주임의 말이다. 바르는 재미까지 더한 제품으로 좀 더 새로운 자외선 차단제의 세계가 열릴 듯.
1 빌리프 올마이티 선파우더 15g 3만원 에센스 성분이 들어 있는 촉촉한 느낌의 파우더 타입 선블록. 화장 위에 수시로 덧바를 수 있는 고기능 선 케어 제품.
2 슈에무라 UV 언더베이스 무스 사쿠라 컬렉션 베이지 65g 5만2천원 부드러운 무스 타입 텍스처로 자연스럽고 건강한 혈색을 만들며, 우아하고 세련된 피부 표현을 도와준다.
강화된 보습 성분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자외선 차단제가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는 말은 이제 잊어도 좋을 것 같다. 모이스처라이징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마치 수분크림을 바른 듯한 제품의 출시가 눈에 띈다. 수분 자차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수분력을 강화한 키엘의 자차, 아르간 오일 성분으로 보습력을 강화한 갸마르드 by 온뜨레의 자차 등 건조한 피부에 수분크림 역할까지 자처하고 나선 제품들이 눈에 띈다.
1 A.H.C 프리미엄 인텐스 샤이닝 선블록 40ml 6만원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주는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제.
2 갸마르드 쏠레흐 오뜨 프로떽씨옹 SPF 50 by 온뜨레 40ml 4만9천원 유기농 아르간 오일, 시어버터 등이 배합되어 보습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
3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 SPF 50 PA+++ 60ml 6만5천원대 고농축 천연 보습 성분을 함유하여 12시간 보습 효과를 자랑하는 촉촉한 자외선 차단제.
전천후 부분 타기팅 제품이 주목받는다그동안 ‘자외선 차단제’ 하면 용량이 적은 것은 얼굴용, 용량이 많은 것은 보디용이라고 이분화해 생각하는 경향이 컸다. 하지만 올해는 SPF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부분 타기팅을 공략할 수 있다. 자외선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모발이나 연약한 눈가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 손톱과 입술 보호제에도 SPF 기능이 더해졌다.
For Lip & Eye 1 겔랑 오키드 임페리얼 아인 앤 립크림 15ml
20만원대 생활자외선 차단해 광 노화를 예방한다.
For Hair 2 아베다 선케어 프로텍티브 헤어베일 100ml
4만5천원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상하기 쉬운 모발을 보호해주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For Hand & Nail 3 시슬리 시슬리아 쑤엥 데 맹 글로발 안티-에이지 핸드케어 75ml
16만5천원 놓치기 쉬운 손등의 자외선 차단을 효과적으로. 피부 건강과 잡티 예방 둘 다 잡아준다.
자연의 힘, 천연 자연 성분 자차를 말한다 피부가 극도로 민감한 사람이라면 아무리 좋은 자외선 차단제라 해도 종종 트러블을 호소한다. 피부의 자극은 최소화해주면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똑똑하게 보호할 수 있는 방법, 결론은 천연 자연 성분의 자외선 차단제다. 이니스프리 홍보실 박영진 과장은 “가장 자극이 적은 자연 성분을 담은 자외선 차단제가 유기농 제품의 트렌드에 힘입어 자차 시장의 영역에 큰 흐름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라고 전한다. 모든 연령층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자연 성분 자차의 약진이 기대된다.
자외선 걱정 없어요~ 천연 미네랄 자외선 필터가 피부를 지켜주거든요~
이니스프리 에코 세이프티 노 세범 선블록 SPF 35 PA++ 50ml 가격미정유기농 인증을 받은 유기농 선플라워 성분이 함유된 오일프리 자외선 차단제, 이니스프리의 에코 세이프티 노 세범 선블록은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가 아닌 미네랄 자외선 필터 100%를 사용해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에 민감한 피부와 트러블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번들거리고 끈적이는 선블록이 부담스럽다면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이 산뜻한 이니스프리의 에코 세이프티 노 세범 선블록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확실하게 지켜줄 것.
SPF 50 이상의 자차, 빵빵하게 업그레이드 되다 “자외선에 1분만 노출되어도 피부가 손상될 수 있어요.” 라로슈포제 홍보실 박은지 씨의 말이다. 매일 아침,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자외선 대비책의 전부라면 SPF 지수가 높은 것을 선호하게 마련. 바쁜 하루, 한 번만 발라도 자외선 차단 효과가 탁월한 제품 선택이 올해엔 필수가 됐다.
뷰티 에디터의 파우치 급습 사건! 그녀가 선택한 단 하나의 자차 1 에스티 로더 사이버화이트 브릴리언트 셀 풀 스펙트럼 브라이트닝 UV프로텍터
30ml 6만원대“자외선 차단은 물론 주름 개선에도 효과적인 제품이에요. SPF 50 이상의 높은 자외선 차단력이 평상시 피부를 투명하게 관리하는 제 필수 아이템이죠.”
이화정(쎄씨 뷰티 에디터)2 쏘내추럴 프라임 가드 페이스 선크림 SPF 50 PA+++ 50ml 1만8천원“끈적임이 남지 않아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건성 피부인 제가 발라도 언제나 촉촉함이 느껴지거든요. 게다가 활성산소를 막아 피부의 건강함까지 지켜줄 수 있죠.”
정혜욱(맨즈헬스 패션 & 그루밍 디렉터)3 올레이 화이트 래디언스 울트라 유브이 블록커 50ml 3만7천원대“컴퓨터 모니터에서 나오는 빛으로도 피부가 타는 것 아세요? 한 번만 발라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는 올레이 제품이 저의 필수 아이템이랍니다.”
정수현(보그걸 뷰티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