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30대 주부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자신이 믿는 종교교리를 고집하는 남편의 수혈거부로 숨졌다.
수원시 A병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6시 50분께 용인시 기흥구 모 아파트 앞 도로에서 주부 J(36)씨가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과속으로 달리던 21t 트럭에 치었다. A병원으로 옮겨진 J씨는 당장 폐와 복부에 찬 피를 빼내고 수혈을 받아야 할 정도로 생명이 위독한 상태였다.
A병원은 남편에게 부인의 위급한 상황을 알리고 수혈을 하겠다고 했으나, 남편에게선 "우리는 교리에 따라 수혈을 받을 수 없다"는 이상한 답변이 돌아왔다. 남편의 고집으로 J씨는 결국 수혈을 받지 못했고, 이날 오후 8시40분께 사망했다.
A병원 관계자는 "수혈을 했어도 J씨의 생존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중상이었다"며 "하지만 남편의 요구를 무시할 경우 법적인 분쟁에 휘말릴 수 있기 때문에 마음대로 수혈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그외에 댓글들입니다.
첫댓글 안타깝군요...
지금 생각하면 수혈거부란 교리가 참 비이성적인 교리처럼 보이는데 ....예전에 여증할때 수혈거부카드를 지갑에 넣고 다닐때는 나름 신념에 찬 행동이라고 뿌듯했었지요....
맞읍니다. 수혈거부는 자살교리, 살인교리 입니다. New York 에 있는 중상되고 지날같은 종 둘, 셋만이라도 수혈해야할 상황이 닥친다면 교리변경을 해서라도 자기목숨건질려고 혈안이될걸요. 그들자신들은 손가락하나 까닥하지않고 수십,수백만의 신도들의 생명을 좌지우지하는 교리를 후진국신도들의 어깨위에 올려놓고 충성의 기록을 갱신해주기를 응원하고 있읍니다. 아마 미국에서사는 그들자신들의 신변에 위협적인 요소들이 등장한다면 그들의 태도는 달라질것입니다. 그들중 누가 1차 2차 세계대전의 희생이 되었읍니까? 모든 희생자들은 일반신도들이였읍니다. 8개월 교도소생활이 세상의 픽박이였읍니까? 성서 믿음의 사람들이 비웃겠
읍니다. 러더포드 그 술주정뱅이의 8개월의 교도소 생활이 계시록의 용의 핍박이라? ㅎㅎㅎㅎ 계시록 12장의 용의 핍박은 일세게때 이미 한차례 끝났읍니다. 수십만명의 예수의 제자들이 처참히 박해받고 죽음을 두려워하지않고 예수를 증언하고 예수의 피로 사탄을 이기었기때문이였읍니다. 여호와의 증인 골수분자 8명이 감옥에 수감된것과 수십만명의 예수의 제자들이 처참히 희생되기까지 예수를 증언한 역사 이 둘중에 어느역사가 계시록12장13절로 16절까지의 주인공들입니까?
그럴듯한 아무 성귀나 끌어다가 자기네들이 세운 조직에 바지를 입히고 금칠을하고 목욕시켜 거룩히하고 그 조직의 머리에 왕관을 씌워놓고 신도들에게 "자 이것이 여러분을 신세계까지 이끌어줄 여호와의 형상이다" 하고 웅장한 노래와 온갛살인교리로 흘려진 희생의 피들을 그 조직의 충성이라는 제단위에 부워 그 조직으로하여금 생명을 불어놓고 권력의 말을하게하는 이적을 행하고 있읍니다.
그 우상숭배에 미친신도들은 그 조직의 계명에 자신을 맡기어 자신의 몸에 칼을대고 피흘리는 자악행위인 쉬어야할시간에도 못쉬는 "야외봉사 ", 빠져서는 안되는 병적인 집착습관 "집회참석", 이웃과 친구되지말라는 바리세파의 파생교리, 세속축일은 다 거짖종교에서 유래했다하여 도리어 무서워하는 미신접자,등등... 자신들의 정신과 몸에 자악행위들을 하므로 온갖질병들이 증인사회에 들끓고 있읍니다. 이행위들의 결과는 갈라디아서의 육체의 행위의 결말을 그들은 거두고 있읍니다. 미움과 싸움이 온 회중에 그들을 대표하는 영 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모든회중에 온갛 마귀의, 악귀들의 영이 가득합니다. 모든 잡귀들의 악귀들의 소굴이
되어가고 있읍니다. 하지만 그들자신들은 이 더러운 조직의 형상을 보지못하는 장님 입니다.
그들이 이러한 조직의 자악행위로만 하나님께숭배했다는 만족감에 도취하도록 고안된 더러운 숭배방식입니다. 이 자악행위의 농도가 그들이 에상한 마지막날이 오질않자 더더욱 거세지고 있으며 또 더더욱 거세질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살에 피를 많이 흘려야지만, 즉 자신들의 생활을 많이 희생해야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줄알고있는 바알숭배자들, 조직숭배자들 입니다. 똥보다 더 더러운 이 조직개념, 이 우상은 곧 박살날것입니다.
이런거 여성부에서 한번 힘써주시면 좋을텐데
어제 네이버에서 위의 기사의 수많은 댓글들을 보다가 의문을 품고 인터넷 검색 중에 이 카페를 알게 된게 너무나 기쁩니다 . 그리고 제 마음속에서 멀어져버린 , 저를 버리셨다고 생각했던 하나님이 아닌 참 하나님을 찾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벅차 오릅니다
정말 하느님 혹은 성경이라는 이름만 내걸면 상식이고 순리고 무시해도 되는건가? 상식과 순리에 벗어나는게 과연 하느님의 말씀이신가..ㅜㅠ
끔찍하다.... 이렇게 아내를 죽게 내버려놓고는 하느님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