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오금동미소봉사회 (김미영 회장)는 지난 3월 7일(목)주몽아파트 앞마당에서 봉사원들과 이동차량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3월의 봄을 시샘이라도 하듯 쌀쌀한 날씨가 몸을 움츠리게한다. 때마침 군포지구협의회 문성제 회장과 김성민 총무부장이 세탁봉사 활동중인 오금동미소봉사회 김미영 회장 외 봉사원들을 격려차 깜짝방문 따끈한 커피타임을 같이 했다. 세탁기에 이불과 세제, 향기로운 섬유유연제 적당히 넣고 윙 하는 소음과 함께 팡팡 때리고 두드리고 환골탈태 할것이다. 항상 물어보시는 말씀 어르신들이 언제 또 오냐구 물어보신다. 다음달 4월 초에 또 올거에요 말씀드리니 고개를 끄덕이신다. 세탁이 끝난 이불은 양지 바른 발코니에 널어 드리니 흡족해 하셨다. 세탁기가 작아 어르신이 기동력이 없으셔서 본인 몸 추스르기도 힘에 버거워 이불 세탁은 엄두도 못내신다고 하셨다. 때마침 찾아가는 이동차량 세탁차량이 무척 반가우시다고 하신다. 고맙다고 하시는 어르신들의 활짝 웃는 미소를 뒤로하고 이동차량 세탁봉사를 마무리 했다. 찾아가는 이동차량 세탁봉사는 3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첫댓글 군포지구협의회 오금동미소봉사회 (김미영 회장) 봉사원님들
어르신들의 이불 등을 수거 이동차량으로 세탁봉사 활동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심춘화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