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구협의회 고시텔 투숙객 ‘긴급화재구호물품’ 전달
2월 18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조의선)는 안양1동 소재 안양1번가 상가 건물화재와 관련하여 화재건물 내 ‘대성고시텔’ 투숙객 27명에게 긴급화재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고시텔 화재는 2월 15일 새벽 4시 30분경 안양1동 안양1번가 소재 상가(장내로 43번길 37) 1층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소방차 16대, 소방대원 40명이 현장 출동하여 진화됐다.
1층 전소, 2층 부분소의 물적 피해가 발생했고, 3층 대성고시텔 투숙객 27명이 대피했다. 대피과정에서 4명이 경상(연기흡입 3명, 찰과상 1명)을 입어 연기를 흡입한 3명은 병원으로 이송, 찰과상을 입은 1명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취했다. 그외 투숙객들은 인근의 ‘다솜고시텔’로 대피하여 머물고 있다.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동훈 )에서는 2월 17일 화재건물 투숙객 27명에게 쌀(4kg)24포, 라면 15box, 마스크 27box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한다.
2월 18일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조의선)는 안양1동행정복지센터 사정으로 인하여 부득이 김용란재무부장이 오후 늦게 구호물품을 인수하여 안양1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화재건물 투숙객들이 대피한 ‘다솜고시텔’로 동행하여 적십자 긴급화재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사진 및 자료 제공: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첫댓글 안양1동 대성고시텔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군요.
자칫 대형사고로 진행될 수도 있었는데 연기흡입, 찰과상이 발생돼
걱정이지만 조기진압과 인명사고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안양지구협의회 조의선 회장님과 봉사원님이 다소 늦었지만 투숙객에게
긴급화재 구호물품을 전달에 감사드리고 오미경 부장님 취재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안양 1번가 고시텔 화재로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여 안타깝습니다.
안양지구협의회 조의선 회장님과 봉사원님들 긴급화재구호물품
전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미경 부장님 취재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보국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