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鄕愁) / 정지용 작시, 김희갑 작곡 / 테너 박인수 & 이동원 & photo by 모모 수계
https://youtu.be/KGEw9 lUO4 EQ
음악 편집:체칠리아
정말 알토랑 같이 여물어 가는
이 풍성한 가을이여...
얼마나 정겨운지요
보기만 해도 행복해집니다
아래 송편은 강원도 원조
송편입니다
우리 집에서 먹은 것
중추가절 (仲秋佳節)
오곡백과 무르익어 가는
중추가절의 9월이여
과실이 여물어 가는
가을...
찜통 속에 8월 우리 모두 모두
정말 힘들었지요
마음도 넉넉한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는 9월...
올해 한가위는 9월 초에 가족과의 만남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추석이 좀 빠릅니다
秋夕하면...
주부들은요
할 일이 너무 많죠!!
옛날 어려서 본
추석
남자분의 할 일은 밤 치는 일이 유일했던 걸로 ㅎ
지금은 마트에 가면 다 준비되어 있으니
남자분들 할 일은 없지요
전 붙일 때 심부름 잘 들 해 주시고
혼나지들 마시고요 ㅎ
여인의 손길이 분주하게도 하는 대명절
추석 명절엔 그해 햇과일과
햅쌀로 조상님께 차래를 드리는
가장 풍요로운 대명절이지요
가족을 위해 조상님께 올리는
상차림에 몸과 마음은 힘들지라도
맛난 음식들 많이 드시고
배탈은 나지 마셔요ㅎ
함께하시는 우리 님들
가내 웃음과 건강의 축복이 가득하신 뜻깊은 한가위 되십시오
2024년 한가위를 맞으며
9월 13일
양떼의 삶의 한 줄...
2024년의 양떼의 추석은 한가하게 넘깁니다
건강도 그렇고 해서요
우리 님들 보름달 보다 더
행복하신 한가위 되십시오
풍요롭습니다
이 싱그러운 우리들 농가의 모습이지요
이 아인 탱자입니다
옛날 탱자는 알맹이가 작은 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이렇게 탱자의 열매가 크네요
지금은 호박의 모습도 달라요
석류의 계절...
석류가 익어가는 계절...
알밤도 벌써 이렇게나 여물었네요
그냥 보기만 해도 마음이 부자입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오
첫댓글
추석이 다가옵니다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되시구
건강하세요~양떼님
그러네요
일년이 그리 빠릅니다
전 붙일때 옆에서 심부름 잘 하셔요ㅎ
혼나지 마시구요
모모수계 님
올 추석은 더워서 추석 분위기가 안나겠어요
비가 내렸는데도 더위는 식을줄 모르네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군요
가준네는 오늘 저녁 비행기로 울산에 다녀온답니다
연휴가 많으니 먼저 다녀오라고 했어요
추석날은 모두 산소로 같이 가기로했어요
건강이 안전히 회복되려면 시간이 필요하지요
할아버지도 안좋아서 산소에 같이 가실지??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한다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할아버지가 그렇게 건강하셨는데...
아마 정말 할아버지되려고 그러는가봅니다 (노인영감)
그래도
오늘 나가 보니 한 여름처럼 땀은 안 흘러요
그러셨군요
가준네 외갓 집이 울산이라고 하셨지요
두 금쪽들이 외가 집 나들이에 즐겁겠어요
올해 추석은 편안하게 지내려고요
딸도 18일 날 온다고
엄마 맛있는 걸 사줄게 ㅎ
그러니요
한번 아프니 저도 그냥 무서워요
처음 아파본 오늘이 그렇게 매사에 조심스러워집니다
에이고요
그러니요
정말 할아버지...
제라늄 님의 위트 넘치시는 대화에 웃음소리가 귓전을 맴돕니다
건강 하 십 시다
추석 명절 잘 보내셔요
제라늄 님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작년 추석 맘만 같으시길.....
그렇습니다
더도 말고 추석 한가위만 같아라
올핸 그리 마음이 편지못한
추석입니다
보름달 만치 행복 하시기입니다
심 향 님
담하 님
명절의 분위기지요
향수 노래를 들으면서
그 옛날 시골에서 어릴 적 추석을 회상 해 봅니다
담하 님
@양떼
아이구...!! 왠 일이예요..ㅎㅎ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맞이 ..~
그냥 보기만 해도 배불러오는 가을 들판입니다..
가난한 농부 은산도 오늘 같은 날이면 곡갱이 어깨에 두르고 옛날 그 시절로 돌아 가고싶군요..~
한양에서 어제 금요일 내려왔답니다..72학번 동기들 만나 ..동동주 주거니 받거나 하다 보니..세월 가는 줄 몰랏지요..ㅎ
업무차 혼자 갔던 이번 한양길 ..3년전에도 참석했던 곳 킨택스에는
2~3년 한번씩 open되는 auto car 전시회 랍니다.
암턴 이번 풍성한 한가위에는 아들 딸 손자 손녀 들 함께 "왁 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ㅎ 양떼님..+
아...
어제 내려가셨어요
그러셨군요
대학동기들을 만나셨어요
서울에서 72학번 동기시군요
혼자오셔서
막걸리 한 사발씩 나눔 하시기에 좀은 편안 하셨겠어요ㅎ
세월 즐길 수 있으면 즐기면서 살아야 합니다
아파 보니요
그러니요
킨텍스에 자주 오신다는 생각이기도 합니다
이 좋은 세상 건강 하십 시다
은 산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