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국~콩나물국 끓이는법,콩나물국 황금레시피
입맛없는 아침에도 시원한 콩나물국 한대접은
문제없이 한그릇 뚝딱!~
먹게되는 마법같은 국 이예요.
시원하고 맑게 끓인 콩나물국은 속풀이용 해장국으로도 좋아요.
특히 요즘같은 환절기.
목이 컬컬하고 감기기운이 있을때면
맑은 콩나물국이 아주 특효약이지요.
먹을때면 언제나 콧물이 주르르~ ㅋ
그래!~ 이맛이야~~^^
콩나물의 맛을 살려 개운하고 시원하게 끓여보세요.
재료: 콩나물200g, 대파1/2대, 청양고추1개, 홍고추1/2개, 다진마늘1큰술,
새우젓1큰술, 소금약간
멸치육수재료: 멸치1줌, 다시마(사방10cm) 1장, 물8컵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멸치한줌(15마리)을 넣고 물8컵을 부어 끓입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10분간 더끓여
멸치육수가 푹 우러나면 건더기를 건져내세요.
멸치는 내장제거 꼭해야 쓴맛이 나지않아요.
멸치육수에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어 끓이기 시작합니다.
끓으면 중불로 줄여 4~5분정도 팔팔 끓이세요.
콩나물이 부드럽게 익었으면 새우젓을 넣고,
새우젓향이 날아가도록 뚜껑열고
한소끔 더 팔팔 끓이세요.
콩나물국은 새우젓으로 간을 해야 감칠맛이 난답니다.또 콩나물국은 오래 끓이면 아삭한 맛이 사라져 맛이 없으니 5분정도만 끓여요.
송송썬 청양고추, 홍고추, 어슷썬 대파를 넣어
한소끔 살짝 더 끓이세요.
다진마늘을 넣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추어 완성.
콧물을 훌쩍훌쩍~~
환절기만 되면 여지없이 나타나는 증상.
나이를 먹어도 여전합니다.
콩나물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고, 아스파라긴산과 섬유소도 풍부해
몸의 열을 내려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 감기를 다스리는 데 효과적이죠.
뜨끈하고 속 든든한 콩나물 국~
은근히 맛내기가 까다로운 콩나물 국을
더 시원하게 끓여 보세요.
시원한 콩나물국 한대접에 하루가 시원~~하답니다.^^
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요안나
첫댓글 요건 자주 만들어 먹을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요건 자주 만들어 먹을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