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정도만에(아마 좀 더 된듯...) 코엑스에 일이 있어 갔습니다.
리뉴얼 작업을 해서 많이 변했더군요. 서점인 반디앤루니스가 없어진 대신 영풍문고가 생겼고,
카페는 이전보다 더 많이 생겼습니다. 자주 가시는 분에겐 제가 촌스러워 보이겠지만요..^^;;
볼일 보고 커피 생각도 나고 늦은 점심 때라 테라로사에 들렀습니다.
오랜만에 에티오피아 커피를 마셨는데 역시 오묘한 맛에 흠뻑 빠졌습니다. 근데 양이 너무 적어
아메리카노를 한잔 더 주문해 마셨답니다. ㅋ
첫댓글 커피가 맛있는 곳에 다녀 오셨군요
유명세 때문에라도 기본은 되는...
믿고 먹을 수 있겠지요
예, 커피 맛있더군요. 잔도 예뻐서 커피 맛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테라로사가 점점 시내로 점령을하나봐요 ㅎㅎ
저는 이 커피숍을 최근에야 알았습니다. 커피도 맛나고 빵도...^^
아휴훌륭합니다 페스츄리빵이부드럽고맛은있는데 뻐터가엄청들어간다는것도아시나여
맛나서 버터 생각은 안 했습니다.^^;;
또가고싶은곳^^
커피가 맛있습니다.^^ 다시 가 보십시오, 전 지난 주 또 들렀습니다.
전 오늘여의도지점을갔지요
여의도에도 있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