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누나와 애인은 같은 사람일 수 있을까?
고등학교 졸업후 얼마 되지 않아 나에게 박 0 0 라는 (김이근이가 중학선배라는)
아가씨와 사랑에 젖어 들기 시작했다 . 이슬비처럼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내 옷을
적시기 시작했다. 자그마하고 통실통실한 몸매에 웃음을 지닌 첫사랑을 두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한일합섬 의무실 간호원(나중에 알고보니 간호보조원) 申모양을
지금의 두산중공업 앞바다에서 잇갑이 없어 못 낚은 도다리와 함께 낚은 것이다.
같이 근무 하는 선배들이 누나가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사이라고 자꾸 재촉
을 하는게 아닌가? 나는 용감하게 나의 동정을 지켜 나갔고 에스누나와 내가 야간
근무 일때는 감기,몸살약을 얻어(얻을때마다 너무 자주아프다고 칭찬을 듣고) 야간
근무이탈을 도와 주는 고마운 선배(정말 고교선배도 있다)에게 전해 주고 나의 첫
사랑 박모양(김해 진례)에게도 사랑(?)의 약으로 주기도 했다. 申양에게도, 박양에게도 순진한 나는 박양,신양 이야기를 해 주었고 ..... 나중에 학교를 다니면서는
누나 신양의 친구 ㅎ양에게 사랑하면 안되느냐는 도전도 받았다. 자기가 신양 보다
낳다고 까지 하였다. 재미없는 이야기 끝.
출처: 경남공고 23회 동기회 원문보기 글쓴이: 想村
첫댓글 이사람아 문둥이코에 무선마늘캐묵는 야기하노 나는무슨이야기하는지 도무지~~~
ㅋㅋㅋ 석동아 와 사노? ㅎㅎㅎ
이런재미로 살아왔다. 지금은 진례를 지나면 공장만 가득하더라.
첫댓글 이사람아 문둥이코에 무선마늘캐묵는 야기하노 나는무슨이야기하는지 도무지~~~
ㅋㅋㅋ 석동아 와 사노? ㅎㅎㅎ
이런재미로 살아왔다. 지금은 진례를 지나면 공장만 가득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