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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이야기 노장동
칠성 추천 0 조회 20 22.03.18 21:39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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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4.12 05:25

    첫댓글 결국(結局)이란 단어가 있다. ‘마지막에 이르러’라는 뜻이다. 이건 원래 풍수 용어이다.

    산줄기의 마지막 부분에 정기가 뭉쳐서 국(터)을 만든다는 것이다.

    결국의 관점에서 지리산 끝자락을 보면 눈에 들어오는 암봉이 있다. 바로 노장대(老將臺)이다.

    커다란 바위군이 마치 늙은 장수처럼 서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같다.

    경남 함양군 마천면에서 지리산 줄기를 바라다보면 천왕봉에서부터 중봉, 미타봉을 거쳐 그 끝자락에 이 노장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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