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바우길
 
 
 
카페 게시글
대관령 국민의숲길 겨울과 봄 사이 ... 눈 꽃 흩날리던 숲 길에서 ...
걷자(서울/강릉) 추천 0 조회 183 25.03.29 19:35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3.29 20:42

    첫댓글 단체사진~
    그 짧은 시간에 의자 펴고 앉으신
    점잖으신 국장님 모습에 웃음 터졌구요~
    축지법 쓰시는 바우님들보다 앞서신 걷자님 깜놀이구요~
    감기 걸리셨었구나~칭런님~
    저도 사실 어제 감기 기운이 있어
    망설여진 걸음이였답니다~
    하지만 망설임보다 먼저 움직여준 제 몸에 고마움을 갖어요~ㅋ
    위험성이 있었던 계곡길을 접고
    힐링의 선물을 주신
    국장님,구간지기님 너무 감사하구요~
    추억의 한페이지를 그려주신 걷자님~
    따따블로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3.29 22:57

    테라님은 역시 매의 눈이네..
    국땅님 의자 펴고 앉은 걸 찾아 내다니...
    (국땅님은 그 와중에 의자를...덕분에 나도 웃음...)
    요즘 들어 축지법을 쓰는 바우님들 따라 잡느라고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먼저 움직여 준 테라님 몸에 나도 고마움을...
    수고하셨고, 함께 여서 즐거웠습니다.

  • 25.03.29 20:52

    바우길 님 수고많았습니다

  • 작성자 25.03.29 22:58

    영월님 얼굴 뵌 지가 ..
    이렇게 댓글로 나마 만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단체사진을
    두번이나 찍었네요~^^

    눈 예보에 비옷과 우산도
    준비했었지만 쓰고 싶지 않았어요 ^^

    어쩌면 눈 맞으며 걷는 마지막 걸음일 것 같은데,,
    이렇게 이쁘고, 아름답고,
    즐겁고, 행복한 걸음이어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소중한 시간, 곱게 추억앨범
    만들어 주신 걷자님!
    감사드립니다 👍👍👍

  • 작성자 25.03.29 23:01

    허브님이 단체 사진을 좋아 하셨군요...
    앞으로는 자주 단체 사진을 찍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번 숲 길이 정말 마지막 겨울 발 걸음이 아니었는지 싶습니다.
    게다가 눈까지 맞으면서...
    즐거웠고 수고하셨습니다.

  • 25.03.29 22:00

    오후에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 소식에 은근 기대했었는데,
    진짜로 선물처럼 눈이 내려서 대박이었습니다.

    오늘도 여기저기로 뛰어다니시며 멋진 추억을 사진에 담아주신 걷자님 감사합니다.

  • 작성자 25.03.29 23:04

    구라청의 슈퍼 컴퓨터가 기능을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눈 내리는 시간대 까지 비슷하게 맞췄으니..
    마지막 가는 겨울을 제대로 즐긴 것 같아 좋았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5.03.30 00:06

    아무것도 안해도 예쁜 국민의숲길인데 선물같은 눈까지 내려서 오늘도 행복한 추억 하나 추가했어요.
    바우님들의 행복한 시간을 기억할 수 있게 기록 남기시느라 너무 고생하신 걷자님, 고맙습니다.

  • 작성자 25.03.30 09:39

    새치미님에게 가는 겨울이 주는 마지막 선물이었습니다
    겨울도 함께 여서 행복했었다고 ...
    봄에는 더 행복하시라고 전해 달라고 합디다...ㅎ

  • 25.03.30 21:55

    예보가 기가 막히게 맞았습나다. 😀

  • 작성자 25.03.31 09:04

    구라청을 너무 구박만 하지 말고....가끔은 믿어 주기로...^^
    몰카도 고맙고...
    함께 한 발 걸음 즐거웠습니다.

  • 25.03.31 22:39

    겨울인지, 봄인지~
    참으로 혼란스러운 하루였습니다.
    아침에만 해도 쨍쨍한 햇볕에 비교적 맑던 하늘이라
    이제는 더 이상 눈다운 눈을 볼 수 없으리라 생각했건만
    하산길 갑자스럽게 쏟아지는 눈으로
    잠시나마 어린아이가 되었습니다.
    국민의 숲길
    그날 오길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펑펑 쏟아지는 눈 길을 걷는 행운과
    바우님들의 동심도 함께 얻어갑니다.
    종횡무진 걷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5.03.31 23:16

    강원도 특히,대관령은 참으로 이상한 나라입니다...
    3월 말에 눈이라니..
    하긴, 내 젊은 날 4월 말에 강릉에 놀러 왔다 가 서울로 올라 가는데..
    대관령 근처에서 폭설을 만나 휴게소에서 몇 시간을 멈추어야 했었던 기억이...
    해발 800m의 차이가 변화무쌍한 날씨를 만들곤 합니다...
    령관네와 함께함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 25.04.01 00:03 새글

    걷자님의 산행 후기
    그리고 댓글..
    모두들 환상적인 대관령 국민의 숲길 모습이었네요.

    근데 나는?
    출발부터 으실으실 추워져오고 콧물은 줄줄, 전형적 감기증상..

    홍님 내외와 함께 따뜻한 만둣국으로 몸을 달랬지요. 그러고보니 바우길 정기걷기 중식때 막걸리 마시지않은 것도 처음..

    중식후 정신마저 혼미해져서인지 스틱과 장갑 분실, 되돌아 남경식당 근처에서 찾은후 일행을 따라보았지만.. 거꾸로간다는 얘기만 들었을뿐 흔적도 없데요.

    그래서 지름길로 돌아 주차장으로 고고.. 히터 크게 틀어놓고 한 잠 잤답니다.

    근데 잠든 중에 함박눈이 펑펑.. 대관령에서 별걸 다 경험해보았네요. 근데 그시간 바우님들은 환호성을?

    이틀 저녁 엄청 많이 잠을 잤더니 이제 좀 살만하네요. 남겨주신 사진으로 마음을 달랩니다. 고마워요.

  • 작성자 25.04.01 00:23 새글

    아니 할부지가 이 늦은 밤에 안 주무시고..
    토요일 감기로 그닥 좋아 보이질 않던데 대관령 오를 때 부터 무리하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참고 걷는 모습이 조금은 안쓰러워 보였다는....
    중간에 자동차로 돌아 가 쉬시길 참 잘하셨습니다.
    컨디션 조절 잘 하여 얼른 좋아 지시길..

  • 25.04.01 00:25 새글

    @걷자(서울/강릉) 이틀 밤 잠을 엄청 많이 잤더니 그 후유증인가? ㅋㅋㅋ

  • 25.04.01 04:23 새글

    @칭런(강원/강릉)
    어쩐지,,, ㅠ

    걷기를 마치고 강릉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나그네님이랑 얘기 했었어요~
    " 오늘은 칭런님이랑 얘기 한 마디도 못 나눴네~ 근데 앞에 가신 것 같진 않은데,,, 오늘 내내 잘 안 보이시던데,,, ?? "

    사연이 있으셨군요,,
    얼른 회복하시길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