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 환상인 여름 과일 한 광주리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의 멸망을 알리십니다. 죄가 일상인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이웃을 속이면서도 우상에 속는 자신을 알지 못합니다.
1-3절 수확할 때가 다가온 여름 과일 한 광주리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의 끝을 알려주십니다. 이스라엘은 가을에 시작하여 다음 해 여름에 끝나는 계절 주기를 사용합니다. 하나님은 여름에 잘 익은 과일을 보여주시며, 이스라엘 땅에 추수의 기쁨 대신 심판의 시기가 다다랐음을 말씀하십니다. 무르익은 죄는 용서 없는 심판을 결실하여 이스라엘에 안겨줄 것입니다. 거듭 회개의 기회를 주시던 하나님도 끝내 돌이키지 않은 백성을 향해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삶에 무르익어가는 죄는 무엇입니까? 욕구가 욕심으로 자라지 못하게 하고, 욕심이 죄로 실행되지 못하게 합시다.
4-7절 일상이 예배가 되어야 하는데, 제의적 예배만이 일상이 된 이스라엘을 향해 경고하십니다. 그들은 겉으로 하나님을 따르지만 속으로는 돈을 좇았고,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이웃을 철저히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반복되는 절기와 예배 앞에 두 손을 모았지만 고개만 숙일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맘몬의 지배를 받는 이스라엘의 거짓 예배에 속지 않으십니다. 그들이 드리는 껍데기 뿐인 제사를 잊지 않으시고 그들의 악행대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8-10절 속임과 착취가 난무하는 세상 가운데 범람하는 강물처럼 임하십니다. 나일강의 주기적인 범람이 주변을 무섭게 쓸어가듯이, 하나님은 사회-정치-경제-종교 안에 찌든 죄악을 지진, 해일, 일식과 같은 자연재해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축제의 날을 애도의 날로 바꿀 것입니다. 죄를 돌이키지 않는 자들이 만날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11-14절 외면이 외면을 불러들였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셔도 주의를 기울여 듣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도 듣지 못하는 말씀의 기근이 다가올 것입니다. 양식 없는 기근은 육신의 죽음을 예고하지만, 말씀 없는 기근은 영혼의 죽음을 앞당깁니다. 우리 손에 들린 성경말씀을 볼 수 있을 때가 복이자 기회입니다. (매일성경, 2024.11/12, p.136-137, 끝에서 끝을 보리라, 아모스 8:1-14에서 인용).
① 넷째 환상인 여름 과일 한 광주리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의 멸망을 알리십니다. 죄가 일상인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이웃을 속이면서도 우상에 속는 자신을 알지 못합니다. 수확할 때가 다가온 여름 과일 한 광주리 환상을 통해 이스라엘의 끝을 알려주십니다. 이스라엘은 가을에 시작하여 다음 해 여름에 끝나는 계절 주기를 사용합니다. 하나님은 여름에 잘 익은 과일을 보여주시며, 이스라엘 땅에 추수의 기쁨 대신 심판의 시기가 다다랐음을 말씀하십니다. 무르익은 죄는 용서 없는 심판을 결실하여 이스라엘에 안겨줄 것입니다. 거듭 회개의 기회를 주시던 하나님도 끝내 돌이키지 않은 백성을 향해 용서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삶에 무르익어가는 죄는 무엇입니까? 욕구가 욕심으로 자라지 못하게 하고, 욕심이 죄로 실행되지 못하게 합시다.
②일상이 예배가 되어야 하는데, 제의적 예배만이 일상이 된 이스라엘을 향해 경고하십니다. 그들은 겉으로 하나님을 따르지만 속으로는 돈을 좇았고,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이웃을 철저히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반복되는 절기와 예배 앞에 두 손을 모았지만 고개만 숙일 뿐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맘몬의 지배를 받는 이스라엘의 거짓 예배에 속지 않으십니다. 그들이 드리는 껍데기 뿐인 제사를 잊지 않으시고 그들의 악행대로 갚아주실 것입니다.
③속임과 착취가 난무하는 세상 가운데 범람하는 강물처럼 임하십니다. 나일강의 주기적인 범람이 주변을 무섭게 쓸어가듯이, 하나님은 사회-정치-경제-종교 안에 찌든 죄악을 지진, 해일, 일식과 같은 자연재해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축제의 날을 애도의 날로 바꿀 것입니다. 죄를 돌이키지 않는 자들이 만날 하나님의 모습입니다.
④ 외면이 외면을 불러들였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셔도 주의를 기울여 듣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제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싶어도 듣지 못하는 말씀의 기근이 다가올 것입니다. 양식 없는 기근은 육신의 죽음을 예고하지만, 말씀 없는 기근은 영혼의 죽음을 앞당깁니다. 우리 손에 들린 성경말씀을 볼 수 있을 때가 복이자 기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