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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접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그리스도로 영접합니다. 내 마음에 오셔서 영원히 나를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하나님 자녀의 매일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늘 나와 함께 계시고, 인도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을 누리도록 성령 충만함을 주옵소서. 나의 가정과 현장과 가는 걸음마다 복음을 방해하고 괴롭히는 모든 사단의 세력을 권세있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결박하여 주옵소서. 어떤 일, 어떤 문제든지 해결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더 좋은 계획을 발견하며, 성령의 인도받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나의 삶을 통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이 증거되게 하시고, 나의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나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소원인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붙잡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깊은샘 358호- 3면 (The Leader's Time)
후대를 위한 에세이 3
참된 행복을 향한 최고의 시작 “함께”
가장 행복한 인생은 해답을 가진 인생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인생 길에는 어쩔 수 없는 수많은 문제와 고난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생의 해답을 가지고 성공한 사람은 삶의 고난과 위기 앞에 이유도, 핑계도, 두려워함도 없었습니다.
가장 가치있는 인생은 이유를 아는 인생이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인생의 이유는 삶을 지탱해주는 구심점과 같기 때문입니다. 목적이 이끄는 사람보다 더 무서운 사람은 이유를 아는 사람입니다. 이유를 아는 사람은 죽음의 위기 앞에서도 비겁하지 않고, 부당한 현실의 이익 앞에서도 타협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멋진 인생은 어떤 것일까요? 하늘 세계와 연결된 사람, 하늘 세계의 축복을 누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어령 교수는 “하늘과 접속하면 신앙의 세계를 내려받는 기적이 일어난다”고 하였습니다.
이 땅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나름대로 기도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게 하는 기도 응답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기도응답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디로부터 응답을 받고 계신지요? 성경에서 말씀하는 참된 응답은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응답입니다. 그럼 성경이 말씀하는 참된 응답은 무엇입니까?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한복음10:10) 그래서 성경의 기록목적 또한 이렇습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요한복음20:31) 성경이 말씀하는 믿음의 결국은 영혼 구원입니다(베드로전서1:9) 그 사람이 바로 행복한 사람이라고 성경은 증거합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신명기33:29)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시기 원하시는 응답은 창조주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원한 생명과 행복의 축복과 이 땅에서의 참된 승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 길을 우리에게 열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요한일서4:9-10, 15) 하나님이 인간에게 선물하신 복음, 곧 “예수 그리스도”는 바로 하나님과 함께하는 유일한 축복의 길입니다.
깊은샘 358호- 4면 (깊은샘 Story)
명절을 재미있게 보내는 법
명절이 되면 오랜만에 떨어져있던 가족과 왕래가 흔치 않던 친척들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된다. 어르신들과 사귐을 갖거나 관계를 회복하려면 요즘은 선물보다 용돈을 드리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리고 젊은이들과 가까워지려면 유머를 해야 한다. 젊은이들은 나이 드신 분들과 잘 대화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세대차이도 차이지만 어른들은 쉽게 화를 내고 입에서 냄새도 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멀찍이 있기보다는 서로가 슬며시 다가가는 지혜로 먼저 재미있는 유머를 시작한다. 좋아하는 사람과 헤어질 때 우리는 이렇게 말한다. “자기야 잘 가. 그리고 내 꿈 꿔!” 그렇다면 돼지가 헤어질 때 무슨 말을 할까? “자기야 잘 가. 그리고 돼지 꿈 꿔!”일까? 아니다. 그냥 “꿀,꿀,꿀!” 이다.
유머도 유행을 탄다. T.V.에서의 개그 유머를 아이들은 답습하고 그 의미를 잘 모르는 어른들은 같이 프로를 보면서도 전혀 우습지가 않다. 분명히 한국말인데 젊은이의 흐름을 모르니 구세대 사람이 되어 버린다. 그래서 요즘에는 소통에 많은 문제가 있다.
그러나 오랜만에 만남을 이룬 가족들끼리는 그런 사소한 이야기에 양념처럼 자신들의 경험이 담긴 우스개소리가 서로에 대한 배려가 되기도 하고 한쪽에 치우쳐 낙심 되던 이를 바로 세우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어느 가족들이 회의를 하여 가정의 어르신을 해외 여행시켜 드리기로 하였다. 어르신은 해외에서 쓰실 돈을 환전하시려고 은행창구에 갔다. 창구의 여직원은 상냥하게 미소 지으며 “할아버지 해외 여행 가세요? 좋으시겠어요. 엔화 드려요? 딸라 드려요?”하였다. 그런데 귀가 약간 어두우신 할아버지에게 그 소리는 “애나 드려요?(애 낳아 드려요?) 딸 나드려요?(딸 낳아 드려요?)”로 들렸다. 할아버지는 귀가 의심스러워 다시 물었지만 벌써 마음이 고정되어있기에 똑같은 소리로 들렸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창구로 가까이 가서 조용히 말씀 하셨다 한다.“기왕이면 아들 낳아 줘요.”
절에 다니며 공양을 하시는 분들은 생활하다가 병이 들면 약을 드시는 데 ‘절약’을 먹는다고 한다. 절약하는 규모로운 생활이 종교인의 귀감이 되는 것으로 보여진다.
교회에 다니는 분들은 몸이 아플 때 ‘구약’을 먹고 더 아프면 ‘신약’을 먹는다. 구약은 인생 고통이 시작된 원인을 밝혀 길이 막혔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으로 모든 문제 해결자가 메시야로 온다는 것을 알리는 책이다. 신약은 인간의 모든 문제가 영적문제인데 나의 문제 해결자로 그리스도가 오셨다는 것을 알리는 책이다. 히브리어의 메시야는 헬라어 그리스도와 같은 뜻으로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뜻이다. 이것은 인간의 모든 문제를 완전하게 해결하는 것이 ‘언약’이라고 하는데 구약과 신약을 합친 약속이다. 아무리 웃어도 공허한 시간이 있고 조용히 울어도 평안한 시간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평안은 웃어보는 것만이 아니라 웃어지는 것에 있다.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광야에서 40년을 헤매었다. 그러나 희망을 놓치 않은 것은 ‘가나안땅’이라는 목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만약 모세가 여자였다면 그렇게 오래 헤매지는 않았을 것이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분명히 물어보았을 테니까 말이다.
정현국(복음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