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꽃이 그리워 서울 식물에 (강서구 마곡동) 갔다.
입춘이 지나고 봄으로 속하는 우수가 지났지만 아직 바람은 매섭게 불고 있다.
이 맘 때면 긴 겨울을 어서 벗어 나 꽃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앞서는 때다.
남쪽에선 매화꽃소식이 분주하게 들려 오지만
중부의 도심에선 아직 꽃을 만나기가 좀 이르다.
개인 적으로 꽃을 못 보면 우울한 마음이 들 정도로 꽃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라고 해도 감사하게 받아 드리고 싶다.
눈 속을 비집고 피는 복수초는 도심 근교에서 사진 찍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미 보았다.
하나 매화나 진달래 개나리 등등. 아직이다.
쌀쌀한 바람을 피하면서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식물원이라고 생각했다.
서울 주제원 문 앞부터 난초 들이 마치 전시 중인 듯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었다.
마음이 맑고 지조가 있다고
난초는
우리 유교 문화에서 매란국죽에 속하고 있음은 인격을 완전히 갖춘 뜻이라 고 한다.
주제원 온실 문 앞,
관람자들은 사진 담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동양란과 서양란으로 두 가지로 나눠진다고 한다.
동양란은 한국, 일본 중국등 아시아 뜻하고, 서양란 동남아가 중심지였는데 유럽에서 개량해 서양란으로 부른다고 한다.
난은 25,000여종으로 식물 중에 가장 큰 식물 집단을 이룬다고 말한다.
가정에서 많이 키우고 있으나 식물원에 나오면 다양한 모양으로 핀 난초들을 볼 수 있어 좋다.
여기서 우리나라 토종 난은 제주 한란'은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이 학생들은 향기 맡더니 너무 아름답다며
폰으로 담고 있는 모습이다
이곳에 가면 식물 이름 명찰이 달려 있는데
사실 어느 것인지 구분이 어려울 만큼 촘촘하게 있어 혼돈스럽기도 했다.
오늘은 이름은 다음으로 미루고 이미지 모습만 올려 보기로 했다.
희귀 식물이다 벌레 잡는 제비 꽃이라고 한다.
너무 아름다운 꽃들 여름보다 더 많았다
오늘은 생략하기로 하고
곧 준비 해 올릴 것들을 생각하며 조용히 줄인다.
첫댓글 예쁜 꽃구경 잘했습니다^^
꽃향기도 함께 보내주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요~
김기자님
그러게요..
마음이 바빠 기사답지 못하게 올렸습니다. 고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꽃을 좋아 하시는 황기자님 마음도 아름답습니다~**
네 윤기자님~어제 반가웠어요.
오늘도 반갑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저는 매일 꽃 찾아 다니면서 철 없이 산답니다.
황기자님의 꽃사진~/
가히 예술입니다.
처음보는 낯선 꽃들!
많이 보고 배웁니다.
방선생님 ~ 격려 댓글 감사드립니다.
날씨 풀리면 선생님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갈 때마다 새로운 꽃 많아 기분 좋게 즐기고 온답니다. 가까운 거리라 더 좋아요.
50-60여종 반려식물과 함께 살고 있는데 눈이 번쩍 뜨이네요
시간내서 가봐야 겠습니다. 좋은기사 감사 합니다.
정기자님 반갑습다.
네 가보세요.
온실 도 좋지만 봄엔 정원도 볼만하고 호수도 있고 산책하기 좋은 길도 많습니다
그럼
2월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식물원 봄꽃이 우리카페를 온화하게 합니다.
꽃이 내품는 향기처럼 우리의 마음도 훈훈해지면 좋겠습니다.
황기자님 덕분에 각각의 난을 보며 조용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강기자님
분위기 있게 보아주신거 같아 요
감사드릴게요..
24년도 봉사 발대식 했으니 지난해보다 서먹한 마음이 덜 하겠지
생각되네요.
이제 추웠던 2월도 가고
따뜻한 3웥이 오면
웃음꽃방 카페가 되리라 믿습니다.
그럼 3월에 뵐게요.강기자님~..
와호 넘넘 이뻐여
역시 꽃순이 기자님
꽃의 유혹에 낚이셨네요 ㅎ
꽃이름은 몰라도
꽃만 만나면 멈춰지는
발걸음.
저도 꽃순이2 맞지요?ㅎ 눈호강 감사합니다♡
오기자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댓글 황홀하게 감동주는 기술을 가진 오기자님 ' 3월도 즐겁게 보내세요..
오기자님2번 꽃순이 인정합니다 ㅎ
예쁜꽃들 덕분에 잘 보고갑니다.
박기자님~
감사드립니다.
그럼
즐거운 삼월이 되세요..
저는 꽃순이 12호쯤 되려나?ㅎ
보고 또 봅니다^^
ㅎㅎ 친구 1호 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