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열대어도 참 이쁘죠
저도 예전에 처음 대형 어항을 드려올땐
테트라를 엄청 많이 키웠었는데...
때지어 몰려 다니는게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수족관에서 판매하는 수초는 확실히 우리물고기에겐 맞지 않는거 같아요
저수지가 보금자리인 물고기에겐 모르겠지만
대부분 계류성물고기에겐 필요없는거 같아요
계곡엔 수초가 전혀 없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어항의 수초에 신경 쓰시는데
차라리 수초말고 자갈등의 주위바닥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게 좋을거 같아요
저도 미끌미끌 버들치 엄청 좋아하는데
큰어항에 버들치를 때지어 키우는것도 정말 이쁘더라구요
열대어 잘키우세요~~~~
: 지금까지 민물고기는 많이 해봤으니깐
: 이제 열대어를 한번 해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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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고기들을 많이 해봤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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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소형 열대어(잉어, 카라신 종류)들을 많이 사서 떼로 길러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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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커도 6cm 이내의 것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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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가 되면 또 민물고기를 해 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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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이번에 계곡에 가거든 버들치나 좀 잡아와서
: 작은 어항에 넣어두고
: 기르는게 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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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물고기중 버들치가 저와 인연이 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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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봐도 우리 민물고기는 열대어 상점에 파는 수초 등과 환경이 너무 달라서 잘 안맞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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