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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군정, 정당 활동을 일부 해금
▲ 국가평화질서 위원회 의장(쁘라윧 총리)기 가지고 있는 강권(헌법 44조)를 이용해 정치가들에 대한 정치활동 금지령이 일부 해제되었다. [사진출처/Khomchadluek News]
태국 군사 정권에 의한 정당 활동 금지 명령이 9월 14일 일부로 해제되었다.
일부 정치 활동이 해금(คลายล็อกการเมือง)된 것은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개최 등이며, 내년 실시가 예상되는 민정 이관을 위한 하원 총선을 위한 조치이다. 하지만 선거 활동 자체는 여전히 금지된 상태이다.
군은 2014년 군사 쿠데타로 탁씬파 민선 정권을 무너뜨린 이후 현재까지 정당 활동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추원 전 민주당 당수가 다시 당수 취임설을 부정
▲ 현재 민주당 고문으로 일하고 있는 추원씨는 총리 경험자(1991~2003)이면서 청렴 결백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사진출처/Khaosod News]
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민주당(Democrat Party)은 이전부터 추원(ชวน หลีกภัย, 79) 전 당수의 당수 연임을 바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추원 고문은 최근 다시 당수를 맡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추원의 재등판을 바라는 의견은 5월에 이웃나라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전 총리(92)가 총리 자리에 다시 오른 것 때문이지만, 그는 다시 당을 이끄는 일은 없다고 일관되게 언급하고 있다. 또한 다음 당 총회에서 누가 당수로 선정되더라도 새로운 당수를 전면적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정상들이 명언, “총선은 2월 24일"
▲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민정이관 총선 실시일이 점점 확실해지면서 주식 등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민정 복귀를 위한 총선에 대해, 실시 시기가 내년 5월로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현 정권 2인자인 쁘라윗(Prawit Wongsuwan)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내년 2월 24일 총선 투표를 실시한다고 하는 방침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위싸누 부총리도 이날 "총선에 대해서는 2월 24일 투표한다는 말 밖에 듣지 못했다"며 정부가 총선 지연을 상정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시사했다.
미스 월드 태국 대표, 여대생이 우승
▲ [사진출처/Siamdara News]
2018년 미스 타일랜드 월드(Miss Thailand World) 대표 최종 선발전이 9월 15일 방콕 도내 호텔 ‘버클리 쁘라뚜남'에서 개최도어 태국 상공 회의소 대학 경제학부에 다니고 있는 여학생 피차파(พิชาภา ลิมศนุกาญจน์, 19) 양기 영예를 안았다.
우승 상금과 부상으로는 현금 100만 바트, 현대 자동차제 승용차 ‘아이오닉’, 방콕 도내의 맨션 등을 받았다.
홍콩인,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자동화 게이트 이용 가능
▲ [사진출처/Matichon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9월 15일부터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서 홍콩 사람들이 출입국 자동화 게이트(Automatic Channel)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자동화 게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지금까지 태국과 싱가포르인 뿐 이었다.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고령자 여성에게 주변 주민들이 불만, 락시 구청이 금지 명령
▲ 더러워진 베란다를 청소가기 전과 정소 후의 모습 [사진출처/Morning-news.bectero.com]
방콕 락시 구청에서 70세 여성(ป้าเดือนฉาย)이 이전부터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비둘기 수가 증가하는 것 외에 배설물도 늘어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구청이 여성에 앞으로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지 않겠다는 서명을 하도록 했다.
주변 주민들은 이전부터 구청에 비둘기의 증가로 불만이 전하고 있었다. 구청에 따르면, 비둘기 배설물이 증가가 주변 주민들의 건강에 위협을 끼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가 법률 이반이라고 한다.
만약 다시 이 여성이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었을 경우 25,000바트 이하의 벌금형이나 3개월 이하의 금고형,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남성 추락사, 방콕 북쪽 교외 쇼핑몰에서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9월 15일 오후 4시경 방콕 북쪽 교외 쇼핑몽 더 몰 방겐 가몽완 지점에서 30~40대로 보이는 남성이 4층에서 1층으로 떨어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자살로 보고 남성의 신원과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방콕 교외에서 직원 버스 전복되어 31명 부상, 운전자는 만취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9월 15일 오전 6시경 방콕 북쪽 교외 빠툼타니도에서 전자 제품 제조회사 직원들이 탑승하고 있는 출되근 버스가 전복되는 사건이 발생해 직원 3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버스를 운전하고 있던 남성은 만취 상태였으며, 남성의 회복을 기다렸다가 위험 운전 치상과 음주 운전 등의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다.
수컷 코끼리가 배수구에 떨어지면서 감전사
수도 방콕에 인접한 싸뭍쁘라깐도에서 9월 14일 어린 수컷 코끼리가 감전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어로 '럭키'라는 이름을 가진 10살 코끼리로 주인인 남성 2명은 도내 마을 주변을 돌아다니며 먹이 사주게 하는 불법 영업을 방법을 하고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럭키가 하수구로 전락하면서 식당 간판과 접촉해 감전되었고, 이 사고로 현장에 달려온 지역 자선단체의 구조 직원들이 추락 후 3시간 동안 심폐 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소생에는 이르지 못했다.
경찰은 코끼리를 끌고 다닌 남성 2명은 코끼리를 불법으로 이동시킨 죄와 동물 학대 혐의로 기소했다.
럭키는 코끼리 축제로 유명한 쑤린도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다.
코끼리 주인들 중에는 생계를 위해 일반적으로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끼리를 도시로 데리고 와서 관광객을 상대로 코끼리를 이용한 구걸 행위를 하고 있다.
광견병에 감염된 쇠고기를 판매, 경찰이 법적 조치
▲ 병이들어 죽은 소고기를 판매했다는 것이 확인되며서 남부 지방에 비상이 걸렸다. 광견병에 걸리 동물과 접촉하거나 그 고기를 먹는 것으로도 광견병에 감염될 수 있다. [사진출처/Newtv News]
축산 개발국 쏘라윗 국장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남부 나톤씨차마랏도에서 광견병에 감염된 소의 소유자가 이 쇠고기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어, 경찰이 소유자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한다.
축산 개발국 나콘씨차마랏 지부에서는 소유자에게 소의 사체를 땅에 묻도록 전했으나, 주인은 이것에 따르지 않고 고기를 팔고 있던 것이 발견되었다.
태국 서부에서 상피병 감염을 확인, 미얀마에서 이주한 남성
태국은 약 6개월 전에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상피병(림프사상충증) 퇴치에 대해 칭찬을 받았는데, 최근 서부 딱도에서 상피증 환자가 다시 발견되었다고 한다.
딱도 메쏟 병원에 따르면, 이 도내에서 미얀마 이주 노동자 미얀마인 남성(39)이 상피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상피병는 모기를 매개하여 휠라리라(filaria) 기생충이 기생하는데 따른 후유증 중에 하나로 일부 사람들은 팔, 다리, 성기에 상당한 양의 종창으로 발전한 사례도 있으며, 피부는 더 두꺼워지고 통증이 일어날 수도 있다.
병원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 가족 중에 상피병에 감염되었던 사람은 없었다고 하지만, 병원에서는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환자의 가족이나 친척, 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투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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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버스를 운전하고 있던 남성은 만취 상태였으며, .....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