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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기상국, 방콕을 포함한 전국에 호우 경보
태국 기상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은 5월 28일 전국적인 호우와 안다만해의 높은 파도에 관한 경보를 발령했다. 대상은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각지에서 강한 비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남서 몬순 세력 강화와 몬순 저기압대 영향으로 북부, 중부, 동부, 남부를 중심으로 강수량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한다. 특히 딱도, 깐짜나부리, 뜨랏도, 라넝도, 팡아도에서는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국은 산간 지역이나 저지대, 수로 주변에서는 갑작스러운 홍수나 돌발 홍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주민들에게 경계를 당부하고 있다.
또한, 안다만해에서는 파고가 2~3미터에 달할 전망이며, 뇌우시에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소형 선박에 대해서는 출항 자제 권고가 내려졌다.
방콕 수도권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도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배수 대책 및 재난 대응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태국 경비원의 가혹한 노동 실태, 하루 11시간 근무에도 월급은 17000바트 미만
태국 ‘경비원(พนักงานรักษา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들이 장시간 근무에 비해 낮은 임금으로 일하고 있는 실태가 드러났다.
방콕은행 계열 경제 분석 기관 ‘Bnomics by Bangkok Bank’에 따르면, 경비원의 평균 월급은 약 16,955바트인 반면, 대다수가 하루 11시간 전후의 근무를 강요받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태국 국가통계청의 고용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경비원의 약 47%가 주 50시간 이상 근무하고 있으며, 40~49시간 근무도 약 48%를 차지한다. 이것은 표준 근로 시간을 크게 초과하는 근무가 일상화되어 있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인건비를 절감해 경쟁력을 유지하는 ‘저렴한 경비원(แรงงาน รปภ. ต้นทุนต่ำ)’이 오랫동안 이어져 왔다고 분석하고 있다.
경비원은 상업 시설, 호텔, 물류, 부동산 등 폭넓은 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며, 단순한 경비 업무를 넘어선 도시 인프라로서 기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2026년 4월부터 시행된 새로운 OT 제도에 따라 하루 8시간을 초과하는 근무에는 최소 1.25배, 휴일 근무에는 최대 2.5배의 할증 임금 지급이 의무화되었다.
한편, 기업 측은 비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 확충이나 교대 근무제 도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타이 항공, 국내선 특별 세일 편도 1,700바트부터
타이 항공(Thai Airways)은 국내 여행 수요를 촉진하기 위한 특별 운임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코노미 클래스 편도 운임을 1,700바트부터 제공하며, 탑승 기간은 2026년 6월 30일까지이다.
이번 캠페인 ‘집으로 돌아가 그리움을 달래세요(กลับบ้าน…ให้หายคิดถึง)’는 주말 연휴에 맞춰 귀성 및 국내 여행을 촉진하려는 의도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특별 요금을 책정했다. 대상 노선은 방콕~컨껜, 빙콕~우돈타니, 방콕~우본라차타니 노선으로 편도 1,700바트부터이다.
또한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켓, 끄라비, 핫야이 노선은 편도 2,000바트부터 판매된다.
요금에는 공항세가 포함되어 있으며, 로얄 오키드 플러스 회원에게는 조건에 따라 마일리지도 적립된다.
경찰청장, ‘인플루언서 경찰관’에게 복장 규율 철저 준수 지시
낃띠랏(พล.ต.อ.กิตติ์รัฐ พันธุ์เพ็ชร์) 경찰청장이 경찰관이 제복을 입고 미디어나 SNS에 등장할 때 헤어스타일과 봉장 단정을 엄격히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이러한 명령은 홍보 활동 및 이미지 제고의 일환으로 경찰관이 TV, SNS,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기획 등에 출연하는 기회가 늘고 있는 현 상황에 따른 것으로 경찰청장은 이러한 활동이 국민의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평가하는 한편, 제복을 입고 공개적인 장소에 나서는 이상 헤어스타일과 제복 모두 규정에 따라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인플루언서로서 주목받는 경찰관에게는 특히 모범이 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제복은 경찰관의 품위와 규율을 상징하는 것’이며, 2023년 제정된 경찰관 제복 착용시 행동 규범에 따른 단정한 차림을 유지하는 것이 조직 전체의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홍보 활동이나 직무 수행 중 부적절한 태도나 단정한 차림이 흐트러지는 일이 없도록 소속 장이 책임을 지고 지도·감독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감찰국에 대해 각 부서의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조언 및 지도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부패방지위원회 간부가 음주운전으로 사망 사고
국가부패방지위원회(National Anti-Corruption Commission, NACC) 부대변인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고는 논타부리도 무엉군 고가도로에서 발생했으며, 배달 기사 43세 남성이 픽업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을 운전하던 남성(성명 비공개)에게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189mg%의 알코올이 검출되었다고 한다. 현재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경찰은 과실운전치사죄 적용에 대해서도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남성은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보석 신청을 했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고위 공직자라는 점이나 경찰 간부와의 관계를 암시했다는 정보도 나오고 있지만, 경찰은 “증거에 근거해 공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사고를 둘러싸고는 공무원조차 당연하다는 듯이 음주운전을 하는 현실이나 특권적인 대응에 대한 비판이 SNS 상에서도 확산되고 있다.
게다가 사고를 낸 남성은 사고를 낸 후 부하와 운전을 바꿔치기 해서 대신 죄를 뒤집어씌우려 했으나 운 나쁘게도 그 모습이 선의의 시민에게 촬영되어 교체에 실패했다는 뒷이야기도 있다.
파타야에서 여성 불법 사채업자로부터 집단폭행 당해
파타야에서 22세 여성이 사채업자(เงินกู้นอกระบบ) 집단으로부터 심한 폭행을 당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주범으로 추정되는 여성 고리대업자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피해를 입은 사람은 22세 여성으로 5월 28일 새벽 얼굴이 부어오르고 전신에 타박상을 입은 상태로 파타야 시 경찰서를 찾아 피해를 신고했다.
피해 여성 말에 따르면, 21세 여성 지인에게 두 차례 돈을 빌렸으며, 두 번째로 빌린 4,000바트에는 하루 570바트라는 고액의 이자가 부과되었다고 한다. 상환을 계속하는 동안 이자가 원금에 합산되어 빚이 불어나게 되었기 때문에 피해 여성은 상환이 어려워져 약 3개월간 연락을 끊고 지냈으나 이후 파타야 번화가에서 우연히 채권자를 마주쳤다고 한다.
이후 이들에게 신분증을 빼앗겼으며, 사건 당일 밤 채권자인 여성과 동료 5명이 호텔 객실로 쳐들어왔고, 공포에 질린 여성은 다른 지인에게 돈을 빌려 10,000바트를 건넸으나 가해자 측은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범인 여성은 머리를 잡혀 바닥에 내동댕이쳐진데 이어, 머리를 여러 번 짓밟았다고 한다. 게다가 이러한 폭행 장면은 촬영되어 SNS에 올렸고, 경찰에 신고해 보라는 협박도 받았다고 한다.
경찰은 이미 주범의 신원을 특정했으며, 불법 고리대금업 및 상해, 협박 등의 혐의로 체포 영장 청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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