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극장 7월 28일, 8월4일 개봉작 안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바닷마을 다이어리>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신작 <태풍이 지나가고> (7월 28일 개봉)
이탈리아의 차세대
거장 <아이 엠 러브>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 신작
<비거 스플래쉬> (8월4일 개봉)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를 갖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태풍이 지나가고>(7/28
개봉)는 과거의 영광을 잊지 못한 채 유명 작가를 꿈꾸는 사설탐정 ‘료타’가 태풍이 휘몰아친 밤, 헤어졌던
가족과 함께 예기치 못한 하룻밤을 보내며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제69회 칸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후 “유쾌한
동시에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하는 영화”(The Telegraph), 라는 호평을 받았다.
아베 히로시,키키
키린,마키 요코, 고바야시 사토미 등 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호흡을 맞춰온 일명 고레에다 히로카즈 사단 명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더한다.
<비거 스플래쉬>(8/4 개봉)는 2011년 개봉한 <아이 엠 러브>로 국내외 평단과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탈리아 차세대 거장’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새롭게
선보이는 섹슈얼 로맨스이다. “갑작스러운 과거의 촉발로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 등장인물들의 얽히고 설키는 욕망의 세계를 그리고 싶었다”는 감독의 말처럼 네 인물간의 사랑과 욕망, 질투로 벌어지는 도발적인 이야기와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파격 전개는 러닝타임 내내 긴장감을 선사한다. 틸다 스윈튼, 랄프 파인즈,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다코타 존슨까지 내로라 하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조합과 영상미가 더해져 관객의 몰입도를 더해준다.
문의 광주극장 T.224-5858 네이버 카페 http://cafe.naver.com/cinemagwang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