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한국에 비가 엄청 내리는 동안 3박4일로 갔다 왔습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오사카는 엄청 덥더군요 ㅎㅎ
착륙 전 보이는 오사카의 모습입니다.
제가 묶었던 호텔 방입니다.
방이 작다고는 들었지만 모텔 보다 작을줄은 ㅎㅎ
그래도 도톤보리와 난바역 5분거리에 위치한 호텔이여서 접근성이 최고에요 ㅋ
도톤보리강입니다. 낮에는 여유가 있어 보이죠.
오사케에서 첫 식사.. 겐로쿠즈시입니다.
30분 정도 대기 한 후 입성할 수 있었는데..
제 바로 뒤에 서 있던 한국남자 3명.. 진짜 한국인이라는게 부끄러울 정도로 엄청나게 큰 목소리로 욕설을 하며 떠들더군요.
왜 이걸 줄 서서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숫자욕을 서로 하시던데.. 명동에서 보던 중국관광객들 목소리의 2배는 됐었을듯..
혹시 여기 계셔서 이 글 보신다면 앞으로는 자중하시길..
스시의 맛은 좋았습니다. 근데 막 엄청나게 맛있고 그런 맛은 아닌 ㅋㅋ
오타쿠 천국인 덴덴타운 입구입니다.
진짜 수 많은 피규어들이 있어요 ㅎㅎ 그렇지만 전 드래곤볼 밖에 모르는 관계로
18호와 프리저를 겟 하였습니다.
근데.. 귀국해서 뜯어보니 조립식.... 어쩐지 다른거에 비해 싸다 했네요... 에휴
호젠지입니다. 그냥 5분안에 구경 끝낼 수 있는 곳.
신사이바시에요. 석주일 닮은 아저씨가 저를 보고 미소 짓고 있네요ㅋ
아님 저 여자분들을 보고 웃는걸지도
오늘의 야식 파블로 치즈타르트입니다.
식감은 촉촉하고 달달한 맛인데, 혼자 먹기에는 조금 물렸습니다 ㅎㅎ
호텔 조식입니다.
매일 조식을 먹었더니 맛집을 많이 못가게 된 것 같네요..
오사카 성입니다. 이곳을 방문할때는 인근에 위치한 오사카 역사박물관을 경유한 후 오시면 좋아요.
이날 무척 더웠지만.. 날씨 선선할때 연인끼리 산책하면 좋을것 같았네요.
한큐32번가 kyk돈까스에요.
정식 주문하면 음료가 무한리필~
한큐백화점 입구
한큐백화점에서 선물용 손수건 사면 굿이에요
우메다 스카이빌딩과 위에서 본 오사카야경입니다.
오코노미야끼 맛집인 키지입니다.
이곳은 웨이팅이 좀 길어서 한시간반정도 대기했네요..
그러나 그만큼 맛은 최고였네요ㅎㅎㅎ 위에 사진은 모단야끼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월요일인데도 엄청난 인파입니다..
입장해서 전 바로 이곳으로
네~ 해리포터 존 입니다!!
움직이는 초상화들과
프리즌 버터맥주~ 진짜 달달해요
쥬라기공원. 티렉스가 탈출했네요. 그놈은 나중에 등장합니다.
터키레그에요.
맛은 있는데 상당히 질깁니다.
워터월드입니다.
영화 스토리 기반으로 쇼를 보여주는데 액션이 멋지고 물을 상당히 많이 튀겨서 시원합니다 ㅎㅎ
스파이더맨존.
피터파커의 자리도 보이네요
퍼레이드중..
날씨 엄청더웠는데 땀 뻘뻘 흘리면서도 진짜 즐겁게 춤 추고 노래부르더군요.
쿠시가츠 다루마 꼬치튀김이에요.
맛은 좋은데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한 끼 식사로는 조금 모자랐네용
그래서 숙소에서 살짝 빨았습니다.
킨류라멘. 식당이 반야외라 상당히 더웠네요
그리고 마지막
하루카스300
주유패스 끝나고 경비도 다 사용했기에 전망대는 못올라가고 저기서 쉬다가 간사이공항으로 ㄱㄱ
마지막으로 도톤보리 야경 올리고 이만 마칠께요 ㅎㅎ
첫댓글 와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킨큐라멘은 먹었던 라멘중에선 제일 맛있었네요!
감사합니다
ㅎㅎ옛생각나네요 유니버셜스튜디오는 진짜가볼만한곳같아요
전 오사카 라멘 우동은 다 조금씩짰던 기억이...
고기류 초밥류는 너무 맛있었고 복숭아가 최고ㅎㅎ
그러니 보니 예전에 오사카 가서 정작 라멘은 한번도 안먹었네요
저두 미나미 함박을 먹지 못하고 왔네요..
군대가기전 첫 해외여행이었는데 어느덧 다녀온지 10년이 되어가네요. 내년에는 장인, 장모님 모시고 다녀올까 생각중입니다!
10월에 다녀올 예정인데 벌써 다 다녀온 기분이 ㅎㅎㅎㅎ
근데 진짜 여기 유니버셜 스투디오에는 해리포터가 일본어로 말하나요?
네 당연히 일본어죠. 그곳에 영어란 없습니다 ㅋㅋ
@환영의 밀리아 ㅠㅠ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즐겁게 다녀오신 거 같아요. 저도 다음달에 도쿄 8박 갑니다 ^^
잘갔다 오시고 후기 기다릴께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