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로 만든 김치와 장아찌~

[주복실(들구콰)]

농장가에 지천인 머위 입니다 .

도통 바빠서 눈도장 만 찍고 다니는데

요 몇일 비바람에 아무 일을 할수 없어

잠깐씩 햇살이 날때 머위 한소쿠리 뜯어다가

김치와 장아찌를 만들었답니다.

머위가 벌써 이만큼 자랐네요 .

깨끗하게 다듬고 씻었습니다

짭짜름하게 소금물을 풀고 밀가루를 조금 풀었어요

( 쓴맛이 빨리 빠질수 있도록 )

오후에 담가서

하룻밤 담가 두었어요.

다음날 아침 헹구어서 햇살에

약 한시간 정도 말렸답니다 ( 장아찌용만 )

( 약간 꾸덕꾸덕하게 )

보통 진간장 .설탕. 식초 ( 1.1.1.) 같은 비율로

잘 저어서 끓여 식힌후

담습니다 .

보통 장아찌 담그는 방법으로 3일에 한번정도

3번 끓여 식혀 담근후 냉장고에 보관 하면서 먹습니다...^^

머위김치 는

물기를 꼭 짠후

( 파 마늘 액젓과 고추가루등을 넣고 일반 김치 담그듯이 담습니다 ) 

드셔 보신적 있으신지요...?

산과 들에 흔한

머위로 담근 김치 입니다.

머위의 쌉싸름함과 쫄깃함이 일품 이랍니다...^^

들어 보신적 있으시나요...?

머위로 담근 장아찌 입니다 .

쌉싸름함과 새콤달콤함이 어우러지는

머위 장아찌 입니다...^^

[이영숙(부평)]

담백하구 쌉싸름함 의 맛 이 입맛을 돋굴듯합니다 *^^*

[주복실 ( 들구콰 )]

머위 특유의 쌉싸름함이 ...좋아요 ...편안한 밤 되세요...^^

[전혜자(싱그랭이)]

머위 장아찌 처음 들어봐요 ^^ 시장에서 파는거 사다 해도 되겠네요? 한번 해보고 싶네요! 껍질을 벗겨야겠죠?

[주복실 ( 들구콰 )]

굵은 머위는 껍질을 벗기지만 저는 그냥 했어요 ..아마도 따뜻한 지방 보다는 연하거든요 ..맛나게 만들어 드세요...^^

[이광님(광주)]

거기 주인 없나요.?. .....보물단지..이네요...

[주복실 ( 들구콰 )]

혹여 전남 광주에 계시나요..?
시간 되실때 소쿠리 큰것 가지고 오세요 ...아주 많이 있어요...^^

[이선자(수원)]

제가 좋아하는건데, 시골가면 뜯어다 함 해봐야겠어요, 장아찌 김치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맛있어보입니다

[주복실 ( 들구콰 )]

한번 만들어 보세요 ...별미에요...^^

[이언주]

어딘데 머위가 저리 많아요?쌉싸름한게 살짝 데쳐서 쌈사먹으면 정말 맛있는데...쩝;;
맛있게 드세요^^

[주복실 ( 들구콰 )]

지리산 자락에 살고 있어요 ..저희 농장 근처에는 지천인데 바빠서 ...^^;;
나중에 지리산 둘레길 여행길에 들려 가세요...^^

[이정숙(당진)]

당진분들은 머위 엄청 좋아하네요 저흰 인천서 와서 별로 안먹는데 ...몸에 좋다고 해서 요즘 자주 해먹곤해요 김치도 한번 담가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주복실 ( 들구콰 )]

요즘처럼 입맛 없을때는 별미 랍니다...^^

[최병화]

전 작년에 머위장아찌 만들어서 요즘 고기 먹을 때 쌈 사 먹었는데 맛 있어요
올해는 김치 만들어 봐야겠어요

[주복실 ( 들구콰 )]

장아찌는 고기와 잘 맞는것 같아요 ...좋은 밤 되세요...^^

[김영철(화성)]

한수 배우네요 고맙게 잘 챙겨갑니다, 머위장아찌 만들어야지 ㅎㅎ

[주복실 ( 들구콰 )]

고맙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정경애]

머위장아찌 도 있나요 엄청 맛나겠어요 한국토맛

[주복실 ( 들구콰 )]

네 ...저두 시골 내려와서 알았어요... 고운 밤 되세요...^^

[오지영]

머위 사서 한번 장아찌 담가볼께요.

[심윤미(빌렌돌프)]

어린 머위를 데쳐서 막장에 무쳐 먹으니 아주 맛있더라구요~(오늘은 생으로 삼겹살 싸서 먹었네요.)

[정유진]

머위를 보면 엄마 생각이나서 추억을 먹는다구 생각하는데 , 며칠전에 호주 유학중인 아들이 전화하면서 데미소다를 마시면서 가족들 생각이나서 추억을 마신다구 생각했다구 하네요, 머위 데쳐서 된장에 쌈사드시던 엄마 생각납니다

[이현숙(광주)]

오~잉!! 김치,장아찌 둘다 맛나겠네요..
꼭 해봐야겠네요~~정보 감사드려요~~
쌈싸먹고. 나물만 해먹을줄 알았는데..
아참!! 광주 어디라구요?
큰 소쿠리들고 대기중..여긴 광산구 운남동~~~

[신순옥]

알아 간다는것은 큰 즐거움을 가져다 주네요...그냥 지나가는것이 아니고 부지런히 따라쟁이 해 보겠습니다.....머위의 쌉쓰레한맛이 삼겹살을 부르는 주말 입니다...

[강미경]

친정 어머니께서 택배로 머위를 보내 주셔서 데쳐서 쌈장에 싸서 저녁을 먹었는데 장아찌로 담궈먹어도 꿀맛이겠어요^^

[박화순(원주)]

저는 시장에서 사다가 씻어서 간장.설탕 식초 매실청 넣고 끓여서 끓는채로 부었거든요..삼일만에 다시 끓여 식혀서 부어놓고 맛있게 되길 기다리는중입니다.. 장아찌를 이렇게 담아도 되는지요..??

[윤숙정]

저는 머위씻어서 물기빼고 바로 간장물 부엇는데~~~~~~
괘안을라나~ 첨한건데 맛없음 어쩌죠~~

[이영애(청안)]

들깨 머위탕을 좋아하는데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빨리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 갑사합니다

[고인숙]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