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라 지역은 고왕국 시대 공동묘지라 할수 있다. 당시 수도였던 맴피스 바로 옆에 있어 왕과 귀족들의 무덤인 피라미드의 초기 형태를 볼 수 있다. 피라미드를 보기 위해서는 먼저 열주랑을 지나야 한다.
내부에는 파피루스 줄기를 본 떠 만든 20개의 기둥이 양쪽으로 이어진다.
사카라는 제 1왕조시대부터 묘지로 사용되었던 길이 6km에 이르는 광활한 지역으로 카이로 남쪽 16km지점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대표적인 유적은 이집트 최초의 피라미드로 불리는 제 3 왕조 조세르 왕의 계단식 피라미드다. 높이 60m에 달하는 조세르의 피라미드는 모두 여섯단으로 되어있고 지하에는 복잡한 미로와 매장실 등이 산재해 있다.
죽은 왕이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한다. 이 피라미드를 지은 건축가는 임호텝. 조세르 왕의 재상이자 이집트 최초로 계단식 피라미드를 만든 역사상 최초의 건축가이다.
나일강의 수위를 측정하는 나일로 미터.
조세르 왕의 피라미드 주변으로는 후대 왕과 귀족들의 무덤들도 많다. 오랜세월이 흐름에 무덤이 모래언덕처럼 보였다.
오늘은 공친듯....
의도적으로 낙타를 찍으면 1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관광지 주변에는 낙타 몰리꾼들의 호객행위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원달러로 시작하지만 낙타에 태우고 터번을 두르면서
값이 20~ 30달러까지 치솟는다.
흥정의 고수가 되거나 안타는게 상책이다.
무슨 용도인지는 잘......
도굴의 흔적들
열주량을 나와 고분군으로 ....
티티 피라미드 내부의 무덤을 들어가 볼 수 있다.
네벳의 마스타파 또 다른 무덤 내부의 모습. 고대 이집트의 생활상이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고 색바랜 흔적이지만 수천년동안 변하지 않고 현재까지 선명한 채색의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