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2년 5월 13일 / gps 17.07km - 5시간 38분
구간: 이례재-물한령-△449.3-의봉산(551.5m)-△301.6-담밑재-△248.3-기산고개-207.4-열미재(직리정류장)
교통: 고령시외버스정류장(다산,신갈발:06:15) → 이례재 하차 / 직리정류장(고령발:13:20) → 고령시외버스 정류장(차량회수)
구간별: 이례재(06:36)-441봉(07:09)-의봉산(07:48)-탐티재(09:10)-기산고개(09:50)-357봉(11:04)-앞산(11:53)-직리정류장(12:14)
진행할 3번째 구간을 검색 중 산줄기는 고령군으로 이어져 끝이 난다. 고렴 일부려 무주에서 접속할 필요도 없이 부산서 오는 길 고령에 들려 두 구간을 마무리 하면 되겠다. 교통편을 검색해 보니 고령터미널에서 접속과 차량 회수도 용의하여 마침 건강검진 결과도 확인할 겸 부산 갔다 오는 길에 하기로 한다. 5월이라 남해 시골집에 계신 부모님도 뵙고 부산에 마누라 떨구고 조금 쉬다가 새벽일찍 고령으로 출발을 한다. 이번 구간은
임도와 소로길이 자주 있어 여름에 진행하여도 무방하겠다.
진행중 바라본 낙동강...
진행중 바라본 비슬산...
고령시외버스정류장...
다산발 6시15분 버스를 기다리는 중 기사에게 물었는데 6시30분에 다산 첫차가 있다
하여 시간이 바뀌었나 생각했다. 6시13분경 옆에 소형 버스가 도착하여 다산 갑니까? 물었는데
6시15분 출발이다. 가는 중 알았는데 다산 직행은 6:30 이고 신간이라 해야 한단다
까닦 잘못했다가는 6:15 버스를 놓칠 뻔 하였다.
이례재 아래에 있는 대가야 호텔(폐업)...
이례재 고개는 위험하다 하면서 이곳에 감사하게도 세워주신다.
돌아보니 가야산이 보인다.
441m....
꾸준한 오름이지만 길은 좋다.
물한령...
△449.3...
가는 길 평지에 있지만 아래 도로에서 바라보면 상당히 높다.
의봉산....
조망은 없고 다시 돌아 가야 한다. 떨어진 산패는 주워
바위에 달아둠.
임도 만나고 한동안 따라 간다.
돌아본 의봉산...
멀리 오도산이 조망된다....
가야산....
△301.6...
담밑재....
광주,대구 고속도로.....
△248.3m....
아래가지 소로길이 연결되어 편안하게 왔다.
고속도로 우회중...
기산고개....
멋진 정자에 쉬면서 캔맥주와 빵 먹고 간다.
지나온 의봉산.....
286.6m....
기산고개에서 지루한 오름에 힘들게 왔다.
357.1m....
멋진 쉼터 바위가 있어 쉬면서 음료수 한캔 마쉰다.
207.4 봉 이후 열미재는 이곳에서 좌측으로 가야하지만 500m 남겨둔
상태라 그냥 직진하여 직리 정류장으로 바로 가는데 산줄기가 약간 지져분 하다.
다음 구간 옆으로 체석장이 있다.
직리 정류장(12:14)....
아쉽게도 15분 정도 늦어 고령가는 11:50 발 버스는 놓쳐
편안하게 옷 갈아 입는다.
길 건너 식당이 보여....
기대 이상으로 콩국수가 찐하고 맛이 있었다. 할머니 두분이 장사를 하고 계신데
의외로 단골 손님이 있어 보인다. 맛있게 먹고 조금 쉬다가 고령발 생리에서 13:20 출발하는
버스는 직리 정류장에 13:34 에 도착을 한다. 남은 구간도 나중 부산 지날 때 마무리 하여야 겠다.
첫댓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기산고개 어두워서 내려온 기억 나는구면
아직까지는 산행하기 좋은데 이제 습도 높은 장마철 산행은 .....
8월 이후에는 버섯이 올라와 지맥 산행은 지금 밖에 없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