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뉴던, 스무 번의 계절
유형 : 대전 클래식 공연
날짜 : 2026년 8월 11일
시간 :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아트브릿지 (서구 만년동 둔산대로 117번길 22 3층)
티켓정보 : 성인 2만, 학생1만 (펀딩으로 이미 티켓 마감됨-Sold Out)
관람등급 : 만7세 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80분
주최/기획 : 케이클래식뉴던
문의처 : 010-8274-2284
■ 공연소개
‘새로운 시작, 시도’라는 의미를 지닌 뉴던 (New Dawn)은 2006년 창단, 서양악기와 국악기의 경계를 두지 않고, 예술적이면서도 대중의 감성에 다가가는 21세기 K-클래식으로 세계인이 공감하는 음악을 추구해 왔습니다. 이 시대의 작곡가들과 협업하며 그동안 50여 곡 이상의 창작품을 초연하였고, 타 장르의 아티스트들과도 콜라보를 이루어 실험적이고 융복합적인 다원예술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성과 감동을 전하는 노력을 해왔습니다.
이번 공연은 창단 20주년을 맞이해 뉴던의 주요 멤버 네명의 지나온 시간을 토크와 연주로 진행하며, 오늘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계절을 떠올려보고, 위로와 희망을 전합니다.
[프로그램 소개]
1. 하늘빛 그리움 (플루트, 가야금, 피아노, 타악)
동서양의 선율이 얽히며 피어나는 설렘과 그리움의 기억을 깨웁니다.
2. 고향의 봄 (피아노 솔로, 영상)
익숙하고 따뜻한 선율 ‘고향의 봄’을 다양하게 편곡한 피아노 작품으로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선물합니다.
3. 달하노피곰 (가야금, 플루트, 장구, )
백제가요 '정읍사'의 서사를 바탕으로, 달을 향해 띄우는 남편의 안전을 위한 간절한 아내의 염원을 그립니다.
4. 달빛 – 쑥대머리 (플루트, 피아노)
드뷔시의 ‘달빛’의 도입부에 이어 애절한 판소리 '쑥대머리'의 한국 성악곡의 감성을 플루트로 표현, 장르의 경계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색다른 감성의 미학을 전합니다.
5. 대전소리북산조 (작곡 박근영) (소리북, 징, 가야금, 플루트)
대전광역시지정 무형유산 판소리고법의 박근영 보유자의 작품으로 뉴던 국악타악 이상미 연주자의 편곡, 뉴던 연주자들의 협주로 팀의 역동적인 생명력을 보여줍니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대전의 숨결이 담긴 소리북과 악기들이 주고받는 에너지를 통해 뉴던의 서사를 완성합니다.
6. 뉴던을 위한 아리랑 변주곡 (윤소현 작곡 및 편곡)
서정적인 흐름과 역동적인 리듬의 대비를 통해 우리 민족의 한과 흥을 담아내고, 새로운 울림으로 풀어냅니다.
[출연진소개]
대표 | 허정인 (플루트)
"2006년, 아무도 가지 않은 ‘현대음악앙상블, K-Classic’ 이라는 길을 처음 나설 때의 설렘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여러 작곡가들과 협업하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나아가며 힘에 부칠 때도 많았지만, 플루트의 첫 호흡이 관객의 마음에 닿는 순간 모든 피로가 위로로 바뀌었습니다. 저의 20년은 '지치지 않는 도전'의 계절이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 그 깊어진 숨결을 전하고 싶습니다."
Profile: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FSU) 박사 / 대전예술의전당 '아침을 여는 클래식' 초청 독주 / 현) 한국교원대학교 외래교수, 메이저Flute앙상블 지휘자
예술감독 | 강나영 (피아노)
"서양 클래식의 본고장에서 정통 피아노를 공부하고 돌아와 한국의 감성을 담은 현대음악을 만났을 때, 제 안의 음악 세계가 다시 한번 깨어났습니다. 건반 위에서 서양의 서정성과 한국의 타악기가 부딪치며 만들어내는 낯설고도 아름다운 조화. 지난 시간 동안 제가 가장 치열하게 고민했던 '위로와 공감의 언어'를 이번 무대에서 피아노 선율과 따뜻한 토크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Profile: 이탈리아 페루지아 국립음악원 최고과정 졸업 / 바티칸 교황청 성음악대학 수학 / 현)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외래교수, Opera Di Bella 대표
기획연출 | 이상미 (국악타악)
"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이수자로 살아가며 우리의 소리북이 가진 역동적인 생명력을 늘 세상에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번 공연을 위해 '대전소리북산조'를 편곡하면서, 뉴던의 음악이 우리만의 연주가 아닌 대전의 숨결과 관객의 심장 소리로 완성되기를 꿈꿉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두드리는 가장 뜨거운 계절을 선물하겠습니다."
Profile: 대전무형유산 판소리고법 이수자 / 제30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 고법 명고부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 현) 대전판소리고법보존회 감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분야 예술 강사
음악팀장 | 유현문
"가야금의 열두 줄은 누군가의 그리움이자 간절한 염원입니다. 백제가요 '정읍사'를 바탕으로 한 '달하노피곰'을 연주할 때면, 수천 년 전의 마음이 지금의 우리와 다르지 않음을 느낍니다. 수많은 연주 무대에 섰지만, 뉴던 멤버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는 늘 저에게 가장 특별한 계절입니다. 가야금의 선율로 여러분의 마음에 은은한 달빛을 띄워드릴게요."
Profile: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및 교육대학원 졸업 / 대전·청주·대구시립국악관현악단 다수 협연 / 현) 대전충남가야금연주단 청흥 회장,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강사
문화가 모이는 곳 "대전공연전시" http://www.gongje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