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북도지사 당선자는 7일 ‘민선 4기 경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를 구성, 발표했다.
이길영 (전 TBC 사장)인수위위원장을 중심으로 하는 경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경제를 중심으로 한 6개 분과위원회와 대학교수와 직능별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자문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상북도 도정인수위원회는 김관용 당선자가 앞으로 4년 동안 집행할 주요사업과 개혁방안 그리고 당선자가 역점을 두고 있는 ▶지역균형발전▶모바일특구▶농어촌발전▶중소기업발전▶복지▶여성권익향상▶청년실업대책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이길영 위원장은 “잘사는 경북, 미래를 준비하는 경북 건설이라는 김 당선자의 비전과 정책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의 정책자문을 받고 인사제도와 예산의 효율적 집행 등 과감한 쇄신 방안을 마련해서 취임과 동시에 곧바로 조직을 개혁하고 업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 구성◆
▲인수위원장 이길영(전 TBC 사장) ▲인수위부위원장 윤태현(전 한나라당 경북도당 사무처장)▲대변인 정근재(전 언론인)▲부대변인 : 류진환(전 언론인)▲제1분과위원장(경제 1) 이창주(전 KTB 네트워크 투자심사역)▲제2분과위원장(경제 2)심정규(세무사)▲제3분과위원장(경제 3) 김영한(전 안동 MBC 총무부장)▲제4분과위원장(사회) 이석대(홍보실닷컴 대표)▲제5분과위원장(정무) 조재영(전 국회정책 연구위원)▲제6분과위원장(도정지표설정) 이성근(영남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