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명세서 귀찮아서 매달 안 보다가 오늘 어쩐일로 지난달 명세서 한번 봤거든요? 영화관 반값 할인되는 카드인데 제가 12월에 씨지비에서 긁은 게 있는데 할인 적용이 안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카드사 전화했더니 제가 영화 예매할 때 한번 결제 했다가 다시 다른 좋은 자리가 있었는지 추가 결제를 하고 처음 결제 건은 취소를 했는데, 처음 결제했던 거에 할인 적용이 되었던 게 두번째 결제한 거에 적용이 안된 거라고 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이번달 결제할 금액에서 까지거나 담달에 입금되게끔 처리해준다고 했어요ㅋㅋ 그러면서 상담사분이 앞으로는 저런 경우에 결제하고 취소 승인 문자 오는 거 보고 결제해야한다고.. 이렇게 또 배우네요ㅠㅋㅋㅋㅋ 당연한 건데 이런 거 하나하나 확인 안하면 날리는 혜택 너무 많을 것 같아요...
첫댓글 맞아요 꼭 다시한번 영수증이나 명세서확인하고 할인된건지 아닌지 확인해봐야 새는 돈 막을수 있는거 같아요ㅠ
와우 이런 전산은 자동으로 다 잘 착착해주는 줄 알았는데...어쨌든 그게 또 취소 승인 완료 후에 해야하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