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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게시판(일반) [속보]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차기 감독 홍명보 내정 발표… 내일 관련 브리핑 진행
델피에로 추천 1 조회 244 24.07.07 14:2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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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7.07 14:39

    첫댓글 카타르 월드컵에서 성공했고 당시 주축선수들 그대로 보유하고 있는데도 이렇게 빠르게 망하는 팀은 전례로 남을 정도로 보기 힘드네요.

    더불어 홍명보 감독은 뭔 생각으로 대표팀 감독을 받았는지도 의문입니다. 불과 금요일에 있었던 수원FC 경기전에 했던 인터뷰에서는 이임생 기술이사는 자기 찾아올 필요도 없다고 인터뷰하더니 결국 감독 선임을 받은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럼 입이라도 그렇게 털지 말던가요.

    홍명보 감독님! 축구계가 다 선후배로 얽혀있고 그렇고 그래서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은 하지마세요. 홍명보 감독 본인 입으로 현재 KFA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으면서 그것에 동조에 그들과 한패가 되려한다는게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본인은 대한민국에서 축구로 혜택받은 몸이니까 본인이 다시 희생해야한다고요? 홍명보 감독 본인 포함해 그 누구에게도 이득이 안가는 행위는 희생이 아니라 범죄에 동조하는 공동정범에 불과할 뿐입니다.

    게다가 홍명보 감독 본인은 과거 라이센스취득 문제로 감독 자리에 앉아있지 못할만큼 섣불리 감독이 되었다가 욕만먹고 퇴장해 이와 관련된 논문으로 대학원 졸업까지 하신분 아닙니까? 왜 실수를 반복하려고 하십니까?

  • 작성자 24.07.07 14:55

    홍명보 감독 선임은 KFA의 일방적인 주장이라 내정이라는 이야기이고 아직 홍명보 감독의 입장은 나온게 아니였네요.

    과거 P급 라이센스도 없는데 홍명보 감독 대표팀 감독 될때 생각나서 진짜 순간 눈이 뒤집혔습니다.

    긴말하지 않겠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제발 현명한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 24.07.07 15:09

    홍명보 감독의 호불호를 떠나 협회 일 처리는 한마디로 코메디네여.
    말씀하신 대로 홍명보 감독의 이중적인 태도는 스스로를 조롱거리고 만든것 같구여.
    시즌중에 뭔 짓인지.
    전력 강화위원회는 해체하고 모든 프로구단 감독으로 대체했으면 합니다.
    협회장의 힘을 빼면서 쓴소리 하고 견제해 줄 축구인들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럴려구 5,6개월을 허비했는지 개탄스럽네여.

  • 작성자 24.07.07 15:01

    https://v.daum.net/v/VNmZ0bOJhm

    김광국 울산 HD 구단 대표이사는 스포츠한국과의 통화에서 "대한축구협회에서 홍명보 감독을 대표팀 사령탑으로 모시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해왔다. 정확한 내정 발표 시점은 몰랐지만, 이임생 위원장과는 홍 감독 관련 협의 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

    이어 "홍 감독이 언제부터 대표팀 감독직을 맡을 지는 아직 논의되지 않았다. 울산 역시 어떤 방식으로 하는 것이 최선인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 감독은 울산을 이끌고 지난 2시즌 연속 K리그1 정상에 올랐으며, 올 시즌도 리그 2위로 선두 경쟁 중이다.

  • 작성자 24.07.07 15:12

    구단 대표가 저런이야기 하는거 보면 홍명보 감독이 사실상 수락한걸로 봐야겠네요.

    구단에서는 올해 리그 3연승 도전, FA컵 진행중, 가을부터 개편되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조별예선 있고 내년에는 클럽월드컵 출전해서 중요한 시기인데 감독이 시즌 중 나간다고 하는데 저따위로 인터뷰를 하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그따위로 할거면 그냥 구단 운영 접어라. 매번 구단 운영할때 관중적다고 징징거렸는데 요 몇년간 관중 늘어나서 그나마 팀 괜찮아 지려고 하니까 스스로 자기몸에 똥을 뿌리냐? 그러고도 구단을 사랑해달라는 이야기가 입에서 튀어나와?

  • 작성자 24.07.07 15:23

    벌써부터 광주전 홈경기 티켓 취소표 발생하나보네요.
    국가대표팀이건 울산HD이건 싹다 망해봐야지.
    예전 문수구장 관중석 널널하던때로 돌아가는거 머지 않았네 ㅋㅋㅋㅋㅋㅋㅋ

  • 24.07.07 16:23

    그동안 공개적으로 국대감독 거부해왔고. 협회에 비판적 입장이었던 홍갑독이엇는데. 제 개인적인 느낌은. 어쩔수없었구나 정도. 그리고 그럴줄 알았다..
    걍 싸물고 해체해라

  • 24.07.07 16:49

    모든게 정상적이지 않치만 정몽규가 사재 출연 한다고 했다 입 씻은 것도 외국인 감독 풀을 줄이고 줄이다 보니 여기까지 온건 아닌지.
    클리스만 위약금은 정몽규가 출연한건 맞나여?

  • 24.07.07 23:41

    우물안의 그들만의 잔치네요. 누구도 간섭할 수 없는..홍감독은 바보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 판단을 할 수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해하고 싶지도 않지만. 십년전 그 모욕을 당했으면서도 또 선택을 한다는게.. 축구인들 사이에서 돌려먹기 하느라 바빠서 축구발전은 뒷전입니다. 다들 한국축구의 몰락을 지켜보자구요. 어디까지 추락하는지... ㅋㅋㅋ

  • 24.07.08 16:59

    이임생의 인터뷰를 보며 역겨움을 느끼네여.
    우리의 전술과 맞지 않는다면 왜 인터뷰를 진행하고 시간을 허비 했는지,,
    홍명보의 전술적 장점을 내세우는게 아니라 국대 기강을 잡아줄수 있다는 이런 시대착오적 사고와 그걸 본인이 고집 했다는 과오를 본인 입으로 떠벌리네여.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는 이런 사람들이 뭔 책임을 진다는 건지.
    가장 화 나는건 조롱꺼리 울산의 홍명보는 침묵하고 이임생,김광국만 욕 먹고 있네여.
    적어도 축협 발표 전에 본인의 입장을 표명하고 팬들에게 사과하고 돌을 먼저 맞아야 하는거 아닌가여?

  • 24.07.08 22:12

    박주호 선수가 유튜브에 혹로에 가까운 인터뷰했는데. 엉망진창이네요. 당분간 대표팀경기는 정떨어져서 멀리하게될거같네요.

  • 작성자 24.07.08 23:24

    어제 홍명보 감독 선임뜨고 오늘까지 걍 국가대표팀 축구 관련된 이야기는 다 꼴뵈기 싫으네요. 어제 낮부터 오늘까지 하루 종일 무기력하구요.

    서호정 기자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 잠수탔다가 오늘 오전에 울산 클럽하우스로 복귀했다는데 뭔 낯짝으로 클럽하우스에 기어들어왔는지 진짜 개빡치더라구요.

    울산 구단에서 이 사태를 대처하는 행동도 마음에 안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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