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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작품방 「 태양은 가득히」 (Plein Soleil)
panama 추천 0 조회 93 25.02.11 07:1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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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11 11:39

    첫댓글 푸르디 푸른 지중해와 작열하는 태양이 가슴을 부풀게 하고
    그에 맞먹는 섹시 남. 알랑 드롱의 등장.ㅎ [태양은 가득히]

    사회적 불평등과 욕망. 오늘날 역시 공감을 갖게하는 영화입니다.
    감성 잃은 늙은이 가슴을 뛰게 하네요.ㅋㅋㅋ
    panama님의 맛깔스런 리뷰가 지친 할매에게 살맛을 제공했으니 고맙지요.ㅎㅎ
    우리
    오래 살고 볼 일입니다.
    건강 잃지 않도록.......^^
    *오늘은 햇빛 쏟아지는 창가에서 링크 따라 가서 알랑 드롱이라도 봐야겠슴돠.*

  • 작성자 25.02.11 17:41

    김능자 님.
    이제 하루가 다르게 망각 증세와 둔중한 움직임이 더한층 심각해 집니다.
    용어와 어휘력이 어디로 달아났는지-뇌피셜로 한참을 굴려봐도 도통 기억회복이 안 되요.
    메모를 해 놔도~ 어느 구석에 쳐박혀 있는지 기가막혀요!
    인생은 누구나 비슷한 길을 가나봅니다.
    오늘도 작은 미팅이있었는데 , 속으로 절마 이름이 머드라~ 이정도입니다. 겨울 날씨가 봄으로 둔갑했는지, 따사로왔습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_^

  • 25.02.11 18:13

    @panama '나만 그런가'하고 신변 정리 하고 있는데....ㅋ

  • 25.02.11 15:44

    알랑드롱! 꼭 그 이름같이, 여우같이 생긴 얼굴이, 내내 내겐 좋은 느낌이 아니었읍니다.
    영화가 나오자 곧 본 것 같은데, 지금도 남아 있는 것은, 마지막 그의 요트가 육상에 올려졌을 때
    뒤에 따라온 친구의 시체, 그 장면이 오싹했는데 그것 이외는 아무것도 없네요. 줄거리는 이제야 읽습니다. 고맙소.
    추위도 슬슬 꼬리를 거두나 봄다. 건강하세요. 부산넘

  • 작성자 25.02.11 17:29

    늑점이 님!
    알랑드롱의 인생 후반부도 그렇게 행복한 것이 아니더군요.
    잘 생기고 많은 사람들로부터 부와 동경의 대상이 되었음에도, 부질없는 인간사로 -세월 앞에 무릅꿇은 것은 상하좌우 가리지를 못하나봐요!
    지금은 더한층 잔혹한 사건들로 점철 되고있으니-갈 수록 골 때립니다.
    나이들어 더 편해 지는것도 아니고~ 무답!
    마 이정도 추위로 생활이 더 좋아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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