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월22일(일요일) 05:30~18:00
어디를: 창원 근교산행으로 제일 빡센북면환종주길
북면운동장~백월산~화양고개~구룔산~북산~굴현고개~천주산~농바위~작대산갈림길~소목고개~무릉산~
함박산~옥녀봉~마금산~천마산~바깥신천마을(총37.2km)
누구랑: 산마실지부장님 걷다가님 태백이님 김정선님 여니고님 산길따라님 윤슬이님 그리고 시루바위(총 8명)
산행목적: 설명절 연휴지만 시간이 되는분들끼리 번개산행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하고 친목을 돈독히 다지는데
그뜻을 두고 기획 하였음.


들머리 마산마을 입구에서 기념사진(여니고님 태백이님 정선님 지부장님 윤슬님 산길따라님 걷다가님)


가랑비가 내리고 안개가 자욱한 백월산 정상에서 윤슬이님

창원지부 고참멤버 걷다기님(오랜만에 함께한 산행 너무 즐거웠고 감사 드립니다)

화양고개

구룡산 정상까지 비와땀으로 범벅이되고~ 여니고님

힘들어도 표정은 밝게~ㅎ

창원소답동에 아침식사때문에 04시30분까지 도착하느라 진주에서 잠도 못 주무시고 달려온 지부의 여전사 윤슬이님~ 짱!

걷다가님

단체로 찰칵~

지나는길에 북산(검산) 접수

안개비속을 힘차게 걸어와 굴현고개에서 주문한 도시락만찬 육개장맛이 일품이었습니다(산길따라님 감사^^)

든든하게 배를채우고 악명높은 천주봉가지 힘있게 도착

단숨에 천주산까지 아직도 자욱한 안개속에 조망은 없고 땀만 줄줄~~

웃는 모습이 아름다운 윤슬님을 비롯하여 전부 표정이 아주 밝습니다

천주산 상봉 이제 슬슬 힘들어지고 명절 음식에 탈이나서 컨디션이 좋지않은 산길따라님과 여니고님의 표정도 굳어집니다

작대산 지나 골프장입구 소목고개의 든든한 지원군 백월님과 철옹성님의 지원만찬이 펼쳐집니다(두분 정말 감사 드립니다)

북면막걸리와 혜교씨 김밥 순대 적절한 시기에 맞춤지원에 용기백배 합니다

북면막걸리의 힘으로 길도없는 가파른 낙엽속 오름길에 힘을내고 죽기살기로 올라갑니다(오늘산행의 하일라이트)

잠깐 여유도 부려보고(사진찍기전에는 불쌍한 모습이었는데~ㅋ)

힘들게 올라선 무릉산 정상

힘들게 올라온 만큼 기분도 내봅니다

파이팅도 힘차게

대단하신 여니고님 오늘은 베탈로인하여 고전 입니다

산길따라님도 역시 속이 많이 불편하여 고전중 입니다

윤슬이님은 두남자에 비해 기분이짱~ 입니다(진주에가면 이쪽으로는 안쳐다본 답니다 ㅎ 그래도 내년 이맘때쯤 분명히 다시올것 입니다)

저도 힘들지만 윤슬님 따라서 기분 좋게 파이팅 합니다

함박산 지나서 옥녀봉 가는길에 감나무밭을 지나며

드디어 옥녀봉 도착

오전날씨는 꽝이었지만 오후에는 좋아져 선그라스도 착용하고

요즈음 잘 나가는 정선아우와 함께

날씨가 좋아져 오랜만에 주위의 조망도 담아 봅니다(지나온 함박산 방향)

앞으로 진행항 마금산과 천마산방향)

지나온 천주산 작대산 방향

들머리와 백월산 방향

배탈난 사나이 두분,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여 완주 하시고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대단하신 윤슬님은 아직도 힘이 넘치고 표정도 굿 입니다

마금산 정상 이제 악명높은 북면 환종주길도 한봉우리 남았습니다




마금산에서 천마산 가는길의 서거정 고개


서거정고개 구름다리

북면온천장 전경

드디어 낙동강이 바로 보이는 마지막 봉우리 천마산 대단하신 지부장님 수고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함께한 걷다가 아우님도 마지막 봉우리는 기분좋게

정선아우도 수고 많았습니다

다같이 함께 기분을 내봅니다 파이팅!!!

천마산에서 1.2키로 내려와 신천마을에서 수없이 오르고 내려온 고개길 마무리를 합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고 빡센 북면환종주 당일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대단하신 여전사 윤슬이님도 힘든 산행을 나름 즐기면서 완주 하심에 한없는 경의와 큰 박수를 보냅니다, 축하 합니다^^
지부 번개 산행으로 진행한 북면환종주길에 바쁜 와중에도 많은 먹거리를 준비하여 지원해 주시고 격려를 해주신
창원지부 지원대장 백월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자리를 빌어 철옹성님께도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니다
산행하기 좋지않은 여건속에서도 끝까지 힘차게 완주 할 수 있도록 지부밴드를 통해서 많은 격려와 용기를
불어 넣어주신 존경하는 지부회원님들이 있었기에 전원이 무사하게 날머리에 안착 할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 드립니다, 출발은 함께했지만 약간의 주력의 차이로 맨 후미로 완주하신 의지의 사나이 태백이님도
고행의 길 완주의 큰 기쁨을 함께 나누며 수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산행에 함께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고 이길을 통하여 앞으로 어떠한 어려운길도 두려움없이 힘차게
해쳐 나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두모두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시간이 맞지않아 함께하지 못한 지부님들께서도 가시덩쿨이 등로를 막기전에 조만간 날을 잡아서
멋지게 보람차게 한바퀴 하시고 용기백배 하시길 바랍니다.
오우 부럽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항상 안산 즐산 하시길 바랍니다.
대단한 창원지부님들~~걸음걸이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직은 겨울이 쉽게 물러가지 않겠지요
준비 잘 하셔서 대단길 잘 이어 가시고 따스한 봄기운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