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방콕하랬는데 웬 나들이냐 하듯 이튿날은 비와 강풍을 만났다. '강릉헌화로' 드라이브 코스를 지나자 폭우로 변해 우선 다음 숙소인 솔비치 삼척으로 갔지만 투숙객이 한꺼번에 몰려 추가요금을 내고 조기 체크인
하는데 거의 한시간.
오후에 비가 멎는듯 해서 다시 동해로 올라가 추암촛대 바위를 보았으나
해안 풍경이 아름다운 레일바이크나
케이블카는 강풍으로 운행정지. 이사부 드라이브길과 죽서루, 한국의 나폴리로 선전하는 장호항 전망대로 만족 할수 밖에 없었다
동해시 추암촛대바위. 애국가에 나오는 영상.촛대바위는 삼척에 용골 촛대바위가 하나 더 있다
추암촛대바위 주변의 버섯 모양의 석림(바위기둥)
삼척 죽서루는 수리중. 오십천변 대안에서 보는 죽서루. 죽서루의 멋은 누각보다 여기서 더 좋은것 같다 아래 병풍 바위벽이 화순 적벽이나 단양 사인암에 못지않다
죽서루 내에 있는 선사시대 암각문자
암각 문자가 새겨진 바위
장호항전망대.평소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수 있다
솔비치 삼척(대명콘도)은 그리스 풍으로 건축. 바로 아래 해수욕장이 있으나 강풍으로 출입금지
첫댓글 석포 덕분에 잘 봤습니다
노익장 과시하는 풍경사진
즐거운 마음으로 맞게 하네요
홈페이를 통해 학헌이 우리나이로 건강하다는 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석포내외분 너무 다정해보여서 샘이 나네요. 행복해 보여요
늙어서 할게 여행뿐.기회가 되면 여행매니아끼리 갈수 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