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략' 아닌 '분쟁'? 우크라이나 미국-유럽 균열 심각 / 2/25(화) / 마이니치 신문
유엔 총회(193개국)는 24일, 우크라이나 정세를 둘러싼 특별 회합을 열어, 러시아의 침공을 비난해, 러군의 즉시 철퇴를 요구하는 유럽 주도의 결의를 채택했다. 일본을 포함한 93개국이 찬성했지만 미국은 반대표를 던졌다. 대러 유화로 기울어지는 트럼프 미 행정부와 유럽 국가들의 균열은 심화되고 있다.
결의는 러군에 「즉시, 완전하고 무조건적인 철퇴」를 요구해 「전쟁의 연내 종결」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내용. 북한군의 전투 참여에 대한 우려도 담았다. 채결에서는 미국 외 러시아와 동맹국인 벨라루스나 북한 등 18개국이 반대, 중국이나 브라질 등 65개국은 기권했다.
결의안은 당초 우크라이나와 유럽 국가, 일본 등 50개국 이상이 공동 제안국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미국의 부름에 응하는 형태로, 투표 직전에 친미의 헝가리나 태평양의 도서국 등 복수의 나라가 공동 제안국에서 빠져, 일부는 반대로 돌았다. 총회 결의에 구속력은 없지만 국제사회의 총의로서 정치적 무게를 갖는다.
그 후에 행해진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미국이 제출한 「분쟁의 조기 종결」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찬성 다수로 채택했다.
15개 이사국 중 미국 러시아 중국 등 10개국이 찬성했고 영국 프랑스 등 5개국은 러시아의 침공을 비난하는 문구가 포함되지 않았다며 기권했다. 2022년 2월 침공 개시 이후 안보리가 우크라이나의 전투 종결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한 것은 처음이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갈등은 24일 주요 7개국(G7) 정상들의 화상회의에서도 불거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종료 후 자신의 인터넷 교류 서비스(SNS)에서 "전원이 전쟁의 종결을 원한다고 표명했다"고 설명했다.
단지 미구 미디어에 의하면, 의장국·캐나다는, 지금까지의 G7의 성명이나 문서에서 반복해 사용되어 온 「러시아의 침략」이나 「침략자」의 말을 포함시킨 성명안을 각국에 제시했다. 그러나, 트럼프 미 행정부는 이러한 말을 거부해, 대신 「분쟁」 등의 표현으로 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성명 정리는 난항을 겪고 있는 것 같다.
한편 트럼프 씨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4일 백악관에서 만나 전쟁이 끝난 뒤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평화유지부대를 파견하기로 했다. 트럼프 씨는 "우리도 어떤 형태로든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미국이 관여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우크라이나는 자국의 안전 보장을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을 요구하고 있지만, 가맹국의 대부분은 러시아와의 싸움에 말려들 염려로부터 반대론이 강하다. 유럽의 평화 유지 부대는 이 대체안으로서 프랑스 등이 중심이 되어 계획하고 있다.
트럼프 씨는 공동 기자 회견에서 「유럽이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안전 보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라고 강조. 회담의 서두에서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유럽의 부대 파견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고 밝히며 "그는 받아들일 것이다. 나는 그 질문을 그에게 구체적으로 했다. 그는 문제가 없다고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크롱 씨는 공동 기자 회견에서, 평화 유지 부대는 최전선이나 러시아의 지배 지역에는 들어가지 않고, 전투에도 관여하지 않는다고 설명. 「평화적인 부대의 전개」라고 강조했다.
또 미 정권은 미군의 파견은 부정하고 있다.
트럼프 씨는 조기 정전의 실현에 재차 의욕을 나타내, 「수주 이내」에 전쟁이 종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우크라이나에 지원의 대가로서 합의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희토류등의 권익 양도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번 주나 다음 주에 협정안에 서명하기 위해서 올지도 모른다」라고 해, 조만간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뉴욕 핫타 코스케, 워싱턴 니시다 신이치로, 마쓰이 사토시]
https://news.yahoo.co.jp/articles/7801158d580606599c73fb916423b29bcc5e7966
「侵略」ではなく「紛争」? ウクライナ巡り米国と欧州の亀裂、深刻に
2/25(火) 21:00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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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聞
ロシアのウクライナ侵攻から3年を迎え、欧州主導の決議案を採決する国連総会=米ニューヨークの国連本部で2025年2月24日、ロイター
国連総会(193カ国)は24日、ウクライナ情勢をめぐる特別会合を開き、ロシアの侵攻を非難し、露軍の即時撤退を求める欧州主導の決議を採択した。日本を含む93カ国が賛成したが、米国は反対票を投じた。対露融和に傾くトランプ米政権と欧州諸国の亀裂は深刻化している。
【写真】死亡した兵士の写真や国旗が並ぶキーウの広場 日の丸も
決議は露軍に「即時、完全かつ無条件の撤退」を求め、「戦争の年内終結」の必要性を訴える内容。北朝鮮兵の戦闘参加への懸念も盛り込んだ。採決では米国のほかロシアと同盟国であるベラルーシや北朝鮮など18カ国が反対、中国やブラジルなど65カ国は棄権した。
決議案は当初、ウクライナと欧州諸国、日本など50カ国以上が共同提案国に名を連ねていた。しかし、米国の呼びかけに応じる形で、投票直前に親米のハンガリーや太平洋の島しょ国など複数の国が共同提案国から外れ、一部は反対にまわった。総会決議に拘束力はないが、国際社会の総意として政治的な重みを持つ。
その後に行われた安全保障理事会では、米国が提出した「紛争の早期終結」を求める決議案を賛成多数で採択した。
15理事国のうち米国、ロシア、中国など10カ国が賛成し、英仏など5カ国はロシアの侵攻を非難する文言が盛り込まれていないとして棄権した。2022年2月の侵攻開始以降、安保理がウクライナの戦闘終結を求める決議を採択したのは初めて。
ウクライナを巡る米国と欧州の溝は、24日にあった主要7カ国(G7)首脳のテレビ会議でも浮き彫りになった。
トランプ大統領は終了後、自身のネット交流サービス(SNS)で「全員が戦争の終結を望んでいると表明した」と説明した。
ただ米欧メディアによると、議長国・カナダは、これまでのG7の声明や文書で繰り返し使われてきた「ロシアの侵略」や「侵略者」の言葉を盛り込んだ声明案を各国に提示した。しかし、トランプ米政権はこうした言葉を拒否し、代わりに「紛争」などの表現にするよう求めているとされ、声明のとりまとめは難航している模様だ。
一方、トランプ氏とフランスのマクロン大統領は24日、ホワイトハウスで会談し、戦争終結後に、欧州がウクライナに平和維持部隊を派遣する方針で一致した。トランプ氏は「我々も何らかの形で支援することになるだろう」と述べ、米国が関与する可能性も示唆した。
ウクライナは自国の安全保障のため、北大西洋条約機構(NATO)加盟を求めているが、加盟国の多くはロシアとの争いに巻き込まれる懸念から反対論が強い。欧州の平和維持部隊はこの代替案としてフランスなどが中心となって計画している。
トランプ氏は共同記者会見で「欧州がウクライナの長期的な安全保障で中心的な役割を担わなければならない」と強調。会談の冒頭ではプーチン露大統領と欧州の部隊派遣について話をしたと明かし「彼は受け入れるだろう。私はその質問を彼に具体的にした。彼は問題ないと言っている」と語った。
マクロン氏は共同記者会見で、平和維持部隊は最前線やロシアの支配地域には入らず、戦闘にも関与しないと説明。「平和的な部隊の展開だ」と強調した。
また米政権は米軍の派遣は否定している。
トランプ氏は早期の停戦の実現に改めて意欲を示し、「数週間以内」に戦争が終結する可能性があると主張。ウクライナに支援の見返りとして合意するよう迫っているレアアース(希土類)などの権益譲渡については、ウクライナのゼレンスキー大統領が「今週か来週に協定案に署名するために来るかもしれない」とし、近く合意できるとの見通しを示した。【ニューヨーク八田浩輔、ワシントン西田進一郎、松井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