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마리아의 족보에 대한 궁굼증이 유발된다
2023.10.15
(눅1:39-45)
39 At that time Mary got ready and hurried to a town in the hill country of Judea, 40 where she entered Zechariah's home and greeted Elizabeth. 41 When Elizabeth heard Mary's greeting, the baby leaped in her womb, and Elizabeth was filled with the Holy Spirit. 42 In a loud voice she exclaimed: "Blessed are you among women, and blessed is the child you will bear! 43 But why am I so favored, that the mother of my Lord should come to me? 44 As soon as the sound of your greeting reached my ears, the baby in my womb leaped for joy. 45 Blessed is she who has believed that what the Lord has said to her will be accomplished!"
오늘은 문득 마리아의 족보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요셉은 다윗의 후손이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는데
마리아는? 이라는 생각이 든 것이다
그러나 실상
마리아의 족보를 다룬 표는
찾아 볼 수가 없었다
내가 찾지 못한 것이겠지?
누가복음과 마태복음의 족보
그 족보를 훌터 올라가다 보니
예수님의 조상은 다윗에게서 만나고
다윗의 아들 솔로몬과 나단에게서 나뉨을 볼 수 있다
마리아로 인하여 마리아의 아버지 (헬리)가 장인이 되어 한 가족이 되었다는 것
그래서 요셉 자신의 족보도 자신의 것 아내의 족보도 자신의 족보가 되어 버린 것
부부일심동체적관점차원(夫婦一心同體的觀點次元)이 당시의 족보의식의식(族譜意識儀式)?
족보를 통해 이러한 결혼의 의미를 새삼 발견한다
하여튼 요셉 마리아 모두는 다윗의 후손이었다는 점
모두가 그러니까 왕족(王族) 이었다는 것
그런데 나단과 선지자 나단은 동일인물(同一人物)이었는지
동명이인(同名異人)이었는지는 ... 모르겠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다윗이 밧세바에 대한 범죄를 저질렀을 때에 이미 선지자로 활동했다는 점
그 점을 생각하니
동명이인(同名異人)이었을 것이라는데 내 마음이 더욱 간다
마리아와 엘리사벳은 사촌간
그래서 가브리엘의 수태고지후(受胎告知後) 배가 부른 상태로
엘리사벳을 찾아 갈 수 있었다는 상황이 이해 되는 것
인척관계(姻戚關係)였으니...
오늘의 말씀이
이 두 여인들의 만남과
마리아의 방문으로 어찌 알고 기뻐하던 엘리사벳의 태 속의 세례요한의 이야기가 주 된 묵상의 주제가 될만도 한데...
오늘은 족보 쪽으로 묵상의 채널을 돌리게 하신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일까?
어쨌든
오늘도 나의 그동안 무식을 또 한 번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이후로 더욱 더 깊은 은혜의 문을 열어주시기 위하여
오늘의 맛보기 깨우침을 주신 것이라 생각하니... 또 감사!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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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송가 206장 - 주님의 귀한 말씀은 (가사) †
1. 주 예수 귀한 말씀은 내 발의 빛이요
목 마른 사막 길에서 샘물과 같도다
2. 굶주린 나의 영혼을 만나로 먹이고
내 갈길 밝게 비추니 그 말씀 귀하다
3. 낮에는 구름 기둥과 밤에는 불 기둥
주 백성 앞에 나타나 인도해 주시네
4. 하늘의 깊은 지혜를 깨닫게 하시고
주 말씀 밝히 알도록 늘 도와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