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는 길에 서서 보며, 옛적 길, 곧 선한 길이 어디인지 알아보고, 그리로 가라. 너희 심령이 평강을 얻으리라” 하나, 그들의 대답이, “우리는 그리로 가지 않겠노라” 하였으며.
예레미야 6장 16절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하심이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사람들이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피하나이다. 진실로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빛 안에서 우리가 빛을 보리이다.
시편 36편 7~8절
분주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것은 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자랑할 일도 아닙니다. 무가치하고 공허한 일에 매달리느라 바쁜 것은 좋지 않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내면이 어그러지고 망가지는 줄도 모른 체 정신없이 지내느라, 진정한 삶의 목적을 놓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함으로 맛보는 단순한 삶은 힘 있고 강하며 내면의 질서와 평강이 있습니다. 우리가 단순하고 잘 정돈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좋아하시고 자신에게 뜻하시는 일에 귀와 눈을 열고 마음을 쏟아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성경 전체를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뜻은 간단명료합니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도 그렇게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떠나 사해 바다처럼 죽은 물 같은 명예나 권력이나 물질이나 인기나 사람의 인정이나 칭찬을 좇아가면, 피곤하고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것들은 맛보면 맛볼수록 더 목마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누가 알아주든지 안 알아주든지 진실하게 부지런히 살면 참으로 만족스럽고 기쁘고 행복합니다. 또한 한 가지라도 좋은 편을 택한 마리아처럼, 마음에 말씀을 두고 살 때, 삶이 풍성한 은혜와 평강으로 여유 있게 채워집니다. 단순하지만 잘 정돈된 삶은 강한 힘이 있습니다.
첫댓글 살아있어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서 감사합니다.
감사해서 감사합니다.
예배하니 감사합니다.
웃어서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살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