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반도체/소부장 고영민]
반도체/소부장
- 7월 실적 발표 관람 준비물
💡 핵심 주제 & 아이디어 요약
"반도체 업종 주가 측면에서 2Q24 실적 발표의 핵심은 단기 실적 방향성이 아닌 장기 Up-Cycle에 대한 단서로 판단합니다.
금번 실적 시즌을 통해 장기 방향성은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며,
7월 말까지 대형주 중심의 기대감이 유효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합니다."
▶️ 굵직한 실적 발표 예정, 사전 준비물 체크
- 7월 말까지 국내외 주요 메모리 생산업체 및 파운드리, 빅테크 실적 발표 예정
- Alphabet(Google) 7/24, Microsoft 7/26(미확정)
» TSMC(7/18)
- 4~6월 월별 매출액(합산 기준, 대만달러) 673.5B, 컨센서스 644.6B 상회
- 주요 배경: 매출 비중 1위 NVIDIA향 견조한 매출 예상
- 금번 컨콜에서 CoWoS 캐파 요청 동향 및 가격 인상 등이 확인될 가능성
→ AI 수요의 바로미터로서 긍정적 작용 기대
- 체크포인트: PC/스마트폰 등 부진한 응용처들의 회복 방향성 관련 단서
» SK하이닉스(7/25)
- 2Q24 OP, 컨센서스 대비 부합 혹은 상회 예상
(다올 5.24조원, 컨센서스 5.16조원)
- 상회 시나리오: 출하(B/G) 서프
(다올 가정치: DRAM +15%, NAND +2%)
- 체크포인트: HBM과 고용량 eSSD 내 경쟁력 우위 재확인(Sold-Out 등 추가 수요 단서)을 통한 2H24 ASP 상승 기울기 차별화 가능성
» 삼성전자(7/31)
- 잠정실적 발표(OP 10.4조원), 서프라이즈 기록
- 컨퍼런스 콜을 통해 2H24 실적에 대한 기저 부담 우려를 완화시켜줄 수 있는 내용 확인 필요
- 체크포인트: 1) 범용 수요 회복을 통한 가격 상승세 지속 여부, 2) 반도체 외 사업부 영업 환경의 개선 동향
▶️ 업종 전략
- 이번 Cycle의 속성은 두 갈래 수요 Cycle(AI 수요 + 범용 수요)
- 25년 이후까지 이어질 AI 수요 방향성, 구매자(빅테크) 및 공급자(TSMC & 메모리 3사) 실적 발표로부터 구체적 재확인 유력
- 범용 수요, 현재는 일반 서버를 중심으로만 유의미한 회복세 확인
→ PC/모바일의 25년 중기적 회복 방향성은 동일하게 보여질 전망
- 7월 말 국내 대형주 실적 발표 마무리될 때까지, 업종 내 대형주 중심 단기 기대감 유효
→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비중확대 의견 유지
📑 자료: https://parg.co/Uw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