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되었습니다
싸이프레스A 철제나비 노시리얼+익스프레스1.6(신동품)
이 매칭 괜찮네요. 익스프레스는 일중호, 싸이프레스B, 코쿠타쿠'초', 티타늄40PH 등에 붙여봤지만 감각이 다시 궁금, 어제(24일) 하나 남은 싸이프레스A와 짝을 맺어 시타해봤습니다. 펜홀더 핌플은 역시나 '현정화의 전설' 일중호와의 커플템이 간지는 나지만 타구감에 비해 앙증맞은 독특한 사이즈에 적응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표준의 표준 싸이A와의 만남, 기대 이상으로 수월히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하긴 반전형 메인라켓 전면에 OX롱을 장착해서 타구의 9할 이상 뽕에 할애했더니 이제 숏이나 미들은 좀 심심 밋밋하고 오히려 민 러버 드라이브가 더 어렵다는 ㅠㅠ
핌플은 평면 러버에 비해 몇 배 이상 수명이 길어 경제적이라는 아주 사소한 장점과, 상대가 적응이 잘 안되어 실수를 많이 하고 게임에서 "살짝 치사하게"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럼 단점은? 세상에 좋기만 한 것은 없습니다. "다루기 까다롭다"는 점이죠. 탁구로봇은 그나마 별 문제 없지만 사람끼리 1:1로 연습하면 상대가 잘 받아주지 못하며, 상대만 어려운 게 아니라 핌플러버로 치고 있는 자신도 컨트롤이 쉽지 않습니다. 코치도 잘 모르고, 핌플로 금메달을 목에 건 현정화 감독도 그냥 부드럽게 살살 치라고만 합니다. 그리고 뽕 같은 치사한(?) 무기 장착 절대 싫은 분 또한 뽕을 상대하기 위해 스스로 경험해보면 특성을 이해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겠죠?
어떻습니까? 이 "다루기 까다롭다"는 특성이 꼭 해보고 싶다는 동기부여를 퐉퐉 심어주지 않나요? 남과 같으면 남만큼만 하게 되니까요. 좀 뭔가 다른, 폭넓은 경험치를 쌓고 싶은 마음은... 저만 이상한가요?
"새로운 것에 대한 선의, 익숙하지 않은 것에 대한 호의를 가지라"는 니체의 말은 제가 살아가는 방식의 국룰과도 같은 잣대입니다.
첫댓글 제가 구매할까요?
제품은 보지도않고 글부터남겨봅니다 ~
사진 속 라켓입니다. 전 이런 변종은 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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