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고기 채소덮밥 재료"
양파, 피망, 청양고추, 청경채,브로콜리,돼지고기(안심)
양념( 녹말가루 ,육수,참치진액 1S, 굴소스 1S,소금약간, 통깨,후추)
오랜만에 카레를 해먹을까" 아님 고추잡채를 만들어 구운식빵에 돌돌 말어 먹을까"
옆에서 딸내미는 정확한 레시피 아니면 새로운 음식도전 좀 그만하라고합니다
저는 그간 그럭저럭 먹을만 했는데 딸내미는 힘이 들었나봅니다
오늘도 새로운 요리도전을 해보려고합니다
양파,고추, 피망은 채를 썰어 놓고 브로콜리와 청경채는 데쳐서 준비합니다
돼지고기는"
채를 썰어 진간장, 굴소스,맛술, 마늘, 후추, 매실액,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쳐서 준비합니다
채를 썰어 놓은 채소는 맛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서 센불에 살짝만 볶아줍니다
브로콜리와 청경채도 센불에 볶다 맛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줍니다
양념한 돼지고기는 올리브오일에 볶다 고기가 다 익었을 때쯤
육수
육수를 붓고
굴소스, 참치진액, 맛술, 후추, 소금간 살짝 하고
녹말물을 만들어 걸죽하게 만들어줍니다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준비된 재료를 모두 넣고 한번만 뒤적여주세요^^*
맛있는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오랜만에 조를 넣은 솥밥도 준비합니다
덮밥과 함께 먹을 장국" 끓여 놓은 육수에 참치진액 1S과 소금으로 간을 하시면됩니다
접시에 담어봅니다
딸내미랑 남편은 집에 들어오면서 현관부터 맛있는 냄새가 진동한다고합니다
접시를 보면서 무슨 음식이냐고 물어보는데 음식이름이야 말로 붙이기 나름"
돼지고기 채소볶음 덮밥이라고 했더니"...어디서 보고 했냐고 딸내미는 물어보는 것도 많습니다
두 부녀" 한입한입 먹더니 꼭 고추잡채 맛은 나는데'
국물이 있으니 덮밥은 맞는 것 같다고 하면서 다들 너무 맛있게 먹더라구요^^*
볶음요리를 하다보면 채소들만 남아서 좀 그랬는데" 조리법을 살짝 바꿔서 만들어주니
채소도 맛있다고 잘 먹었습니다....
같은 식재료라도 조리법을 살짝만 바꾼다던지 아닌 그릇에 변화를 줘도
보는 식감으로도 봄철 입맛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잘 챙겨드시고 편안한 오후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