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그만 카레전문점. 베이스 카레 자체가 숙성이 잘되서 맛이 좋아요. 젊은 남자들이 주문 받자마자 앞에서 파기름내서 재료 볶음.
요즘 꽂힌 곱창집. 반찬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음. 콩비지찌개가 무한리필 ㅋ
롯백근처에 얼마전에 생긴 이자까야에서 먹은 꽃새우. 9시 전에는 줄서야 함. 맛은 괜찮으나 비싸요.
시청 근처 닭집... 혜자임 💕
요즘 꽂힌 짬뽕집. 체인인데 가족 통해서 차릴려고 진지하게 전남 순천에 자리까지 알아봤었음. 근데 생김 ㅠㅠ
나름 장흥삼합. 저기요 흉내만 내실거면 팔지를 마세요. 짜증나니까를 외치려다 가격이 착해서 넘어감 ㅋ
부천엔 감자탕과 설렁탕이 유명함(의외). 흔히들 드시는 조마루감자탕, 청기와해장국, 한촌설렁탕, 신선설렁탕 등은 본점이 부천임. 그 부천에서 도당동의 허름하고 이름 없는 감자탕집이 개인적으로 가성비, 깔끔한 국물로 최고라고 생각하는 집.
밥 두 공기씩 먹는 우리 소주형아가 다 못먹음
뼈해장국이든 삼계탕이든 뼈 다 발라놓고 먹는 이상한 습관 ㅠㅠ
맛객님 가게에서 먹은 민어회... 맛은 있는데 비싸요 아저씨.
그래도 이 아저씨 좋아하는 게 태원이라는 짬뽕집이 유명해지기 전에 소개해주신 분임... 그땐 진짜 아무때나 가서 먹을 수 있는 집이었는데, 이젠 최소 30분 이상 기다려야함. 30분도 운 좋을 때라... ㅠㅠ
위브에 생긴 꼬치집인데 닭꼬치 예술임.
회사가 부천이라
첫댓글 저도 이비가 참 좋아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꼬치집 가봐야 겟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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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도서관 앞에 생겼더라구요. 체인이예요 이비가 짬뽕. 제가 신대지구에 해보려고 알아봤었는데 ㅠㅠ
저도 부천 자주 가는데 곱창집은 어디인가요!?
서초곱창이요.
곱창집, 꼬치집은 어디입니꽈~~~~~
제가 엠비 아바탑니꽈?
으아아아 대박
우와. 정말이지. 우와. 잘 봤습니다
곱창 시장표닭 탐나네요
이비가가 그래도 체인중에 짬뽕이 맛나죠 사골국물을 베이스로 해서 담백하고 대전에서 달인되신후 체인하시는데 우려와 달리 맛이 많이 변하지않더라고요
맛객님 가게는 넘 비싸요
원래 막걸리집에서 미식회할때가 좋았던거 같아요 지금은 너무 상술이 심해진듯요
신선설렁탕은 원래 1980년대후반에 잠원동에서 출발했습니다.영동설렁탕 건너편요 그때에는 수육이 죽였는데 지금은 땅콩잼과 설렁탕의 실험적인 맛만 표현하는곳이 되어버렸어요 로단테님과리마스터한판하고
부천가서 한잔 찌그리고 싶네요
리마스터 사무실에 깔았는데 컴터가 꾸져서 렉 엄청 심해요 ㅠㅠ 거의 옛날 레더 수준
맛객 아저씨 너무 비싸게 받아요. 막걸리집이나 참치집에서 미식쇼할때가 그립네요
헐 저 부천 토박이인데 대박이네요. 도대체 저기서 하나도 아는 곳이 없는 저는 뭐죠?ㅠㅠ
부천이 근데 진짜 먹을데가 별로 없어요. 어딜가도 빠지지 않는 맛집이 없죠. 태원하고 명가 정도?
로단테님 여전히 부천 주민이시군요! 저도 그렇습니다. 이비가는 정말 괜찮죠! 아는 형 통해서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까치울에 생길 줄이야?! ㅋㅋㅋ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뼈해장국은 역곡에 있는 복사골뼈해장국이 최고입니다. 고기의 질, 양, 국물 모두 최고!
오 한 번 가보겠습니다 복사골뼈해장국!
이게 부천이라구요!?!?!?!?
몇년 전 갔던 태원에서의 짬뽕이 기억나네요. 지금까지 먹었던 수십 번의 짬뽕 중 최고였습니다.
태원 죽이죠. 옛날 짬뽕하고 볶음밥이 진짜 ㅎㄷㄷ
티비 몇번 나오고 이젠 갈 수가 없는 집이 되었지만 ㅠㅠ
부개동에 "고구려 본토 짬뽕" 추천합니다!!
거기보단 금정이 훨씬 나을겁니다. 금정보단 이비가 이비가보단 태원...아 물론 개인입맛차가 있어서 제 주변서람들 평가 위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